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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70

[리뷰] GS25 리챔맛 감자칩 봇물 터지듯 나오는 콜라보 제품들 정말 온갖 콜라보가 다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사 제품끼리 엮은 거, 서로 다른 회사끼리 엮은 거. 척 봐도 맛있어 보이는 조합, 이걸 이렇게...?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조합. 몇 번인가 소개해드린 적도 있었죠. 어찌 됐든 그런 차에 발견한 리챔맛 감자칩. 스팸도 아니고 리챔...? 이란 생각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만... 그게 되려 더 궁금해져서 한 번 집어봤습니다. 캠핑중에 먹은 거라 평소보다 내용이 좀 부실하긴 하지만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리챔맛 오리지널 감자칩 일단 겉모습입니다. 나름대로 리챔 느낌이 나긴 합니다. 원래 리챔색인 초록색에 햄 통조림 특유의 캔 모양도 그려놨고요. 문제는 색 말고는 딱히 리챔만의 특징이라 하긴 뭐 하니까요... 차라리.. 2022. 4. 17.
[독서노트] 상냥한 수업 선생님의 기억 학창 시절의 추억 중에서 교사, 선생님들하고 나눈 건 그리 많지 않다. 인간 대 인간으로 깊이 교류한 경험도 없이 단지 기계적인 상담만 몇 번 나눈 정도이다. 어떤 선생님에 이르러서는 그 상담마저 적당하기 짝이 없었다. 그탓에 좋은 기회를 놓쳤다며 원망한 적도 있다. 단지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나 또한 그들에게 높은 벽을 두고 있었던 건 사실이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 탓도 있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그들과 무언가를 주고 받으려는 생각은 없었다. 위에서 말한 기계적인 상담도, 생각해 보면 나는 그보다 더 딱딱하게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하물며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지금은 그들에게 동질감이나 연민 따위도 느끼고 있다. 정말 일찍 교사가 된 선생님이라면 지금의 나와 나이 차이도 크게 나지 않.. 2022. 4. 10.
[리뷰]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메뉴가 많은 요리점 메뉴가 무작정 많은 음식점은 맛집은 아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풍조는 있었다지만 요즘은 더 한 거 같습니다. 특히 배달앱 때문에 더 그런 거 같습니다. 뭐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싶어 정보를 보다 보면 다른 상호가 써있는 경우도 부지기수. 한 번은 탕수육인지를 시켜서 기분 좋게 먹었더니 치킨집이 다른 상호로 팔던 거란 걸 알았죠. 어쩐지 서비스로 나온 순살치킨이 탕수육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맛있게 먹어놓고 찝찝해하는 것도 웃기지만, 어찌 됐든 그 후로는 배달앱에서 상호를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아까부터 주절주절 무슨 말인고 하니... 파리바게트에서 내놓은 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빵집에서 함박 스테이크니 파스타니, 리조또니... 간.. 2022. 3. 21.
[리뷰] 해태 홈런볼 커스타드크림 호불호 없는 간식 가족들 모두가 두루두루 간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가족들 입맛에 모두 맞는 간식은 찾기 힘든 편이죠. 어느 집이나 그렇지만 군것질에 진심이라 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런 와중에 제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게 홈런볼.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지루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팝콘마냥 멍 때리면서 먹기 딱 좋은 크기. 조금 넋놓고 있다 찾으면 이미 누군가의 입에 들어간지 오래이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맛이 보이면 곧잘 주워오는 편입니다. 먹는데 부담이 없으니 괜찮으면 또 사오고, 좀 별로여도 오래 남지는 않죠. 마침 마트에서 처음 보는 노란색 홈런볼이 보이기에 주워와봤습니다. 홈런볼 커스타드 크림 전체적으로 노랑노랑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슬슬 봄이 되었다고 또 핑쿠핑쿠 과.. 2022. 3. 13.
[리뷰] CU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포켓몬빵 삼만리 요즘 눈에 보이는 편의점에는 다 한 번씩 들어가 본 거 같습니다. 목적은 포켓몬빵....이지만 어딜 가도 찾기가 쉽지 않네요. 물론 이제와서 스티커 같은 걸 모으기 시작하면 15n종을 다 채우지 않으면 속이 안 풀릴 거 같아서... 차라리 어디 당근으로 빵만 구해볼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스티커 모으느니 그냥 게임하는 게 더 취향에 맞기도 하고요. 뭐 먹지도 못하는 걸 졸라도 방법이 없으니까요. 대신에 눈에 밟혀서 사온 편의점 버거라도 끄적여 봅니다. 생각해보니 편의점 버거도 간만인 거 같기도 하고요.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사실 편의점 점보 = 높은 확률로 맛은 포기인 경우가 많죠. 특히 가격까지 저렴하면 그 정도가 심하죠.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품고 마는 게 사람인가 봅니다. 다른 버.. 2022. 3. 9.
[리뷰] 맥도날드 빅맥 BLT 롯데리아상 나제! 사실 원래 계획은 롯데리아의 불고기 4DX를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웬일로 인터넷 평가도 좋은 게 간만에 괜찮은 녀석이 나왔다 싶어서요. 영화도 봤겠다 기분 좋게 저녁으로 떼우고 가려 했는데... 내 불고기 4DX 어디 갔어. 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별일이 다 있군요. 그만큼 먹을만하단 뜻이기도 하겠죠. 신포도처럼 되니 괜히 뿔통이 나네요. 그대로 집에 가서 저녁 먹어도 될 일이긴 합니다만... 한 번 햄버거를 먹기로 결심했으면 먹어야 하는 법. 마침 5분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쫄래쫄래 향해 봅니다. 빅맥 BLT 뭘 먹을까 하다 마침 할인 쿠폰에서 눈에 들어 온 빅맥 BLT. 요즘 광고도 제법 열심히 하죠. 패스트푸드인데 빨리 만드는 건 아니네 어쩌고 하는 거. 평소에 빅맥을 자주 ..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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