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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70

[리뷰] 노브랜드 두 마리 옛날 통닭 치킨값 2만원 시대 어느 틈엔가 치킨 먹는 게 무서운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메뉴로 시켜도 두 마리에 4만원 가량. 좀 특별한 메뉴로 시키면 5만원도 우습죠. 그렇다 보니 선뜻 시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진짜 많이 먹었을 때는 한 주 1닭을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엔 마냥 그립기만 하네요. 그런 와중에 발견한 노브랜드 냉동 통닭. 9980원. 두 마리에 만 원 가량 하는 가격에 살짝 혹하게 됩니다. 동네 옛날 통닭집도 한 마리 8000원 가량 하니까요. 시장 통닭 쯤 되면 세 마리 11000원 ~ 12000원 가게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또 접근성이 좋지 않죠. 물론 냉동 특성상 온전히 맛을 내지 못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 70이라도... 아니, 50이라도 치킨 먹는 기분이.. 2022. 5. 28.
[소감] 범죄도시 2 - 마침 적당한 팝콘 무비기도 해서 가족끼리 보고 왔습니다. ​ - 1편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볼까 했는데 귀찮아서 패스. ​ - 뭐 동석형이 지지고 패고 던지고 볶고 하는 거라 1편 안 보신 분들도 그냥 보셔도 될 듯하네요. ​ - 특유의 센스는 여전해서 볼만 합니다. 액션도 쉴틈 없어서 좋네요. ​ - 할 수 있는 거 했고, 해야 하는 거 했고... 무난할 수밖에 없지 싶다가도 장르: 마동석 중에 지뢰도 있는 거 생각하면 선녀긴 하죠 ​ - 단 15세 치곤 좀 많이 잔인한 느낌이긴 합니다. 특히 어머니께선 본인 피셜 거의 반절은 눈 돌리고 보셨다고... 아무리 직접적인 신은 없다지만 용캐 받았네 싶네요 ​ -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을 뽑자면 메인 빌런 정도. 포스가 없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뭔가 딱 기억.. 2022. 5. 27.
[리뷰] 위키드보이즈 치즈버거 이래저래 많아진 수제버거점 수제 버거점도 유행을 타는 건지 요즘 들어 부쩍 숫자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풍조네요. 밥보다 버거를 더 좋아하는 인종이니까요. 안 그래도 집 근처에 프렌차이즈가 멸종 상태라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 먹은 곳은 위키드보이즈라는 수제 버거점. 네이버 지도에서는 다섯 곳 정도 찍히는 아직은 작은 체인점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네 곳이었는데 그새 하나 늘긴 했군요, 그래도. 마침 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잠시 다녀와봤습니다. 위키드 보이즈 치즈 버거 조금 독특한 로고가 인상적인 종이 박스입니다. 의인화를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를 버거 캐릭터가 씩 웃고 있네요. 사실 로고만 봤을 땐 뭔가 저런 모양의 시그니처 버거(UFO 버거처럼)라도 있나? 싶었는데 그런 건.. 2022. 5. 18.
[리뷰]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이번에는 와퍼가 아니구나 버거킹 신메뉴가 나올 때면 와퍼일 때랑 아닐 때가 좀 갈리는 거 같아요. 툭 까놓고 말하자면 와퍼일 때는 이름으로 대강 맛이 유추될 때가 있으니까요. 익숙한 맛에 뭔가 얹었구나... 정도의 느낌? 그런 의미에선 가끔 와퍼가 아닌 쪽 신메뉴가 더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넛 와퍼. 먹어보지는 못 했지만 KFC가 패티 대신 도넛을 쓴 버거를 한 번 내놓은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그런 게 아니라서 약간 실망 반? 안도 반? 그런 느낌인 듯합니다. 그래도 뭐, 굳이 도넛 모양을 냈다니 한 번 궁금해지기도 해서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카톡 쿠폰으로 간만에 세트업을 해봅니다. 이날 본의 아니게 점심을 굶은지라 간만에 세트를 먹는 거 같네요. 물 한 .. 2022. 5. 15.
[리뷰] 롯데 크런키 갈릭브레드 우울할 땐 당충전 이래저래 우울해질 일이 많은 요즘인지라 당충전에는 나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초콜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은 가끔 주워 먹곤 하네요. 오히려 너무 많이 먹는 통에 이러다 살찌겠네 싶은 수준이지만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각설하고, 조금 독특한 경위로 얻은 녀석입니다. 동네 마트서 어린이날이라고 애들한테 주는 걸 받아왔네요. 물론 제가 얻어 온 건 아니지만... 아무튼. 단순히 척 봤을 때나 먹고 나서나 대체 누구 센스로 이런 걸 어린이날에... 싶었던 녀석입니다. 별난 게 다 있구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출시된지는 꽤 됐네요. 어떻게 한 번을 못 봤지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제가 초콜릿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거나 아니면 안 팔려서 발주를 읍읍. 크런키 갈릭브레드 예, 갈릭브레드.. 2022. 5. 11.
[리뷰] 농심 신볶게티 처음엔 잘못본 줄만 마트에서 처음 봤을 땐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배치 방향 때문에 짜파게티인 줄 알았어요. 근데 위로 아래로 신라면 볶음면이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어라? 잘못 놨나 하고 보니 신볶게티였네요. 원래 뭐 신제품 발매 됐다는 소식을 찾아보지 않는지라... 이런 건 또 언제 나왔냐 싶어지더라고요. 그냥 짜파구리 유사품이잖아 싶기도 하고요. 특히 제품판 짜파구리가 앵그리 너구리를 더해 매운 쪽으로 나와서 그런 인상이 강했죠. 어쨌든 궁금해져서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농심 신볶게티 겉면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뚜껑 디자인이 꽤 괜찮은 거 같아요. 얼핏 보면 그냥 신볶/짜파게티 같은데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해야 할까. 끓이는 법은 여느 때와 같으니 대충 훌러봅니다(플래그). 스프..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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