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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70

[리뷰] 산리오 서프라이즈 마이키링 과욕의 산물 원래는 집앞 이마트에서 하나씩 모으던 산리오 키링.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한 번 품절이 되더니 도무지 재입고가 되지 않네요. 깔짝깔짝 사는 내내 도무지 원하는 게(마멜 & 쿠로미)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던 차. 그냥 편의점에서 사버려? 하는 생각으로 마트를 벗어나 편의점 순례를 개시. 그렇게 어찌어찌 찾은 건 좋은데... 도중부터 거의 폭우처럼 비가 쏟아져버렸습니다. 당시 오고 있던 태풍의 영향인지 뭔지 진짜 전조도 거의 없이 엄청 퍼붓더라고요. 덕분에 빤지 하루 밖에 안 된 옷들이 홀딱 젖은 쥐꼴이 되어 다시 빨아야 했습니다 ㅋㅋ 그런 마당이니 편의점에서도 뭔가 오기가 생겨버렸네요. 원래는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으던 걸 기세를 실어 네 개를 폭풍구매. 기왕 하는 김에 리뷰까지 적어 봅니다. .. 2022. 9. 19.
[리뷰] 구리토평 가족 캠핑장 너무 게으름 피웠다 이젠 슬슬 써야겠지 싶어서 일단 사진들을 찾아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올려도 캠핑 당시의 사진이 보이지를 않네요. 어라... 대체 언제 갔던 거지 하고 찾아보니 6월 느즈막. 지금 이벤트용 일기를 10주차째 쓰고 있는데 다녀온 건 4주차에 적혀 있으니까요. 어지간히도 농땡이 부렸구나... 싶어집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사진을 보다보니 당시의 감정이나 기억은 제법 또렷이 기억 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저번?) 캠핑은 조금 느낀 것도 있고 약간 마음 편히 보내고 오기도 했으니까요. 당시에 느낀 좋은 기분을 곱씹을 수 있단 관점에서 좋은 일로 여기기로 했습니다. 구리토평 가족 캠핑장 제가 가는 곳이 대개 그렇지만 이번에도 서울 근린의 도심형 캠핑장입니다. 이제까지는 잘 의식해본 적이 없는데.. 2022. 8. 10.
[리뷰] 별의 커비 30주년 기념 용산 팝업 스토어(feat. 용산 아이파크몰) 게임보다는 캐릭터로 좋아하는 커비 저는 언제나 닌텐도 빠돌이를 자처하고 그게 과해서 욕도 먹기도 하는(...) 그런 인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닌빠라도 모든 시리즈를 재패할 수는 없는 법.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어느 정도 우선 순위와 취향이 갈리고는 하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 손이 안 가는 시리즈라면 메트로이드와 커비 시리즈 정도려나요. 플레이를 아예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딱 NDS 시절에 멈춰 있습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4하고 도팡 일당의 습격, 울트라 슈퍼 디럭스죠. 그 이후로도 닌텐도 기종은 전부 사고 있으니 못 할 거야 없었지만... 이상하게 3DS로나 Wii U(+Wii)로나 커비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로보보 플래닛이 하도 평이 좋아서 사볼까... 했지만 고민만 하다 타이밍을 놓쳤고요. .. 2022. 8. 4.
[리뷰] CU 치킨치즈 치치버거 치솟는 배달 물가 얼마 전에 버거킹이 가격 인상을 밝혔죠. 정말이지 뭐 사먹고 시켜 먹고 하기 무서운 시기입니다. 저번엔 돈 들어온 김에 BBQ 황올 두 마리를 시켰는데... 나 원, 4000원 할인 받고 포장까지 했는데도 3만 8천원 이래버리니까요. 이거야 두 번은 못 사먹겠지 싶더라고요. (당시엔 감정상의 이유로 사버린 소위 시발비용에 가까웠습니다만) 하지만 비싸다고 입맛이 바뀌지는 않는 법.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햄버거 없이는 못 사는 햄버거 인종이니까요. 맛은 어찌 됐든, 세일 할 때 아니라면 편의점 버거 먹는 비중은 늘어만 가지 싶습니다. 치킨치즈 치치버거 그런 연유로 치킨치즈치치버거. 음, 이름부터 묘합니다. 치킨 패티 + 치즈야 흔한 조합이지만 그걸 치치버거라 따로 부르진 않으니까요. 그냥 .. 2022. 8. 1.
[리뷰]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 돈코츠 라멘 개인적으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합니다. 쇼유나 이런 걸 안 좋아하는 거 보면 라멘 자체가 입맛에 맞는 건 아닌 거 같네요. 딱 돈코츠 정도만 좋아하는 듯합니다. 라멘류를 많이 먹어 본 건 아니지만...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 따라서 라멘 맛집도 찾아가곤 하죠. 하지만 주위에 늘 라멘 맛집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설령 있더라도 항상 사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값도 비싸고... 그래서 인스턴트류도 이래저래 사서 먹어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건 노브랜드 돈코츠라멘. 위에 사진으로 붙인 저거입니다. 인터넷에서 진짜 라멘맛!! 이러는 통에 사서 먹어봤는데... 영 아니더라고요. 다른 인스턴트류도 엇비슷합니다. 하물며 새로 나온 거라고 뭐가 다르기나 할까요. 뻔히 압니다만... .. 2022. 7. 26.
[리뷰] 버거킹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새우버거는 롯데리아 저는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서 새우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먹으나 항상 롯데리아 새우버거부터 떠올리죠. 좋은 일이 아니란 건 압니다. 기준이 하나 명확해지면 단순한 차이가 단점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분명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다른' 버거인데 '틀린' 버거처럼 느껴지고 마는 겁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우버거는 여러모로 스테디 셀러기도 하고 무난한 버거의 대표주자기도 하니까요. 하물며 (비단 먹을 것만이 아니라) 취향과 평가란 결국 쌓아 온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기도 하고요. 같은 애니라도 새로 덕질을 시작한 사람과 십 년 차 덕후 사이에선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처럼요. 이래저래 잡설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간단합니다..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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