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워킹 홀리데이/일기31

[일본 워홀 31일차] 집에만 있었는데 즐거운 일이 한 가득, 괜히 충실하게 느껴진 오사카 워홀 31일차 바쁘다 바빠? 저는 왜인지 일 벌리는 걸 좋아합니다.정~말 좋아합니다. 진짜 온갖 일에 다 손을 대요.어떻게든 보여주는 거 좋아하고요.덕분에 시작하고 제대로 끝맺음 하는 일은 손에 꽂을 정도네요.뭐 그런 덕분에 블로그도 10년 넘게 하고 그런 거겠지만... 오늘도 뭔가 느끼기엔 바쁜 거 같았는데 말이죠.막상 실속이 있는 건 손에 꼽을 수준.실속만 쏙쏙 뽑아야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성격인지라 바꾸기 쉽지 않네요. 어찌 됐든 복작복작했던 오늘 하루.한 번 시작해 봅니다!  아침은 야끼우동으로 해줍니다.저번에 카레 우동 한 번 해먹고 남은 우동면을 처리하기 위해서요.당근 가늘고 길게 썰려다 못 하겠어서 대충 썰어버렸습니다.요리 고수들이 부럽네요, 똥손이라... 그나저나 2인 가족에 5개입은 정말 성가시.. 2025. 3. 28.
[일본 워홀 30일차]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한 번 돌이켜 봐도 될 지점인 오사카 워홀 30일차 자네의 법칙 자네의 법칙이라고 아시나요?인간의 체감 시간은 나이에 따라 점점 가속화된다는 가설입니다.그 가설에 따르면 20대까지, 즉 1~20세까지가 인생의 절반이라 합니다.나중에 노년이 되면 1년을 1.4일처럼 느낀다고도 하고요. 그런 걸 새삼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벌써 일본 온지 한 달이나 되었으니까요.별 거 아닌 듯 보여도 1/12.이런 걸 12번만 반복하면 워홀도 끝나는 셈입니다. 마침 오늘 일기는 대단할 것도 없네요.적당히 흘려 쓰고 한 달치 감상이나 적어 볼까 합니다.  어제 교무에서 사온 냉동 + 어제 먹고 남은 빵으로 아침을 먹어줍니다.3개 3분이래서 7개 6분 돌려줬는데 말이죠 ㅠㅠ.왜인지 몰라도 애가 녹아버렸네요. 맛은 그 송사부 고로케라고 아시나요.거기서 파는 감자치즈볼 맛이 났.. 2025. 3. 26.
[일본 워홀 29일차] 면접은 뒷전이고 피크닉 삼매, 결전?의 오사카 워홀 29일차 결전? 오늘은 면접이 있는 날.거의 10년만에 하는 면접이기는 하지만...솔직히 말하면 크게 긴장은 하지 않았습니다.원래부터 크게 긴장하는 스타일도 아니기도 하고. 원래 하던 일도 있는지라 크게 간절한 것도 아니니까요.그래도 일본에서 커리어 한 줄은 바랐기에 "가능하면 붙었으면 좋겠네~" 정도로 임해봅니다....라는 거부터가 전부 허세일지 모르지만요.여하튼 시작합니다!  아침은 빈본 파스타.멘쯔유랑 같이 면을 삶은 후 마요네즈 섞어먹기.예전에 자취할 때 혼자 해봤을 때 맛있어서 해먹은 건데 말이죠. 어째 오늘은 맛이 영 약하더라고요.생각해보니 양은 두 배였는데 멘쯔유는 3스푼 그대로 넣었네요...결국 마요네즈 한 바퀴 더 둘러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노른자 엄청 예쁘게 담기지 않았나요?여친님이 나 노른자만.. 2025. 3. 26.
[일본 워홀 28일차] 워홀 와서 처음으로 혼자 보내는 시간, 여친님은 놀러간 오사카 워홀 28일차 친구 사귀기 워홀 와서 친구 사귀기.사실 재밌는 사실. 이건 한국인, 일본인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단지 제가 워낙 찐찐찐 I라서 사람 사귀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 와중에 여친님 혼자 척척 진행 중.워홀 카페에서 그림 친구 구하시는 분이 있어서 여친님이 연락했거든요.여친님은 그분 뵈러 가기로 한 날입니다. 정작 나는 언제쯤...그런 생각이 들었던 하루, 시작합니다!  아침은 전날 먹은 해놓은 타키코미고한 남은 걸로 해결해줍니다.잘 안 섞였는지 간장이 아래에 뭉쳐 있더라고요 ㅠㅠ간장이 있는 부분이 더 맛있었던 걸 보면 다음에는 좀 더 잘 휘저어줘야겠습니다.  그 와중에 여친님은 카페분 만나는 중.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워홀 온 이야기, 그림 이야기, 애니 이야기 등등으로 꽃을 피웠다 합니다.앞으로도 좋은 만.. 2025. 3. 24.
[일본 워홀 27일차] 이놈의 쌀값은 어쩌면 좋아, 집에 쌀이 없어진 오사카 워홀 27일차 집에 쌀이 없다고 어제 일찍 자서 오늘 씁니다.사실 먹은 거말고는 크게 쓸 내용도 없지만요. 아침은 뭘 해볼까~하고 고민하다가...(주부 다 됐어요 ㅋㅋ)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타키코미고한, 솥밥을 해보기로 결정.사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일본 유튜브 보면서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자취방에 있는 밥솥이 8인용이라서요.(원래 할아버지 댁이라 친척들 올 때 용으로 쓰던 거 그대로 썼어요.)무겁기도 하고 설거지도 귀찮아지니 미루고미루고 있었죠.그런데 마침 일본 와서 2홉 밥솥 사기도 했고...얼마 전에 산 볶음밥의 모토에 타키코미 고한 레시피도 있더라고요.한 번 따라 해보기로 합니다!  불린 쌀과 재료를 준비해줍니다.마땅히 고기가 없어서 자취생의 친구 베이컨, 당근, 양파.거의 카레네요. 볶음밥 모.. 2025. 3. 24.
[일본 워홀 26일차] 여친님은 운도 좋지? 행운을 움켜쥐러 간 오사카 워홀 26일차 기대 반 걱정 반 오늘은 한일교류회 참가가 있었던 날입니다.처음 하는 일이 으레 그렇듯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어찌저찌 잘 풀린 거 같습니다.그런 오늘 일기도 시작!  아침은 가볍게 남은 카레에 우동을 볶아줬습니다.교무에서 냉동 우동 사리면을 파는데 가성비가 엄청 좋네요.야키소바 소스라도 사워서 야키우동 한 번 만들어 먹어 보려 합니다.  조금 걸어서 JR동서선을 타고 오사카 순환선으로 갈아 탔습니다.순환선은 정지하는 역도 그렇고 꽤나 2호선 느낌이 많이 났는데...그런데도 기차처럼 자리 배치가 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러시 아워 때 괜찮나 몰라? 싶어지더라고요.  이제는 젯떼리아가 되었건만 아직 살아 있는 롯데리아.여친님은 일본에도 롯데리아가 있는 걸 몰랐는지 '롯데리아가 왜 여기 있어?'.. 2025. 3. 23.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