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401 [리뷰] ⚽️, 🎱, 🎯, 🎤, 오락실, 체감형 게임, 테이블 게임 꽉꽉 들어찬 일본 놀이시설 '라운드 원'! 나쁜 버릇 제 나쁜 버릇 하나.좋아하는 게 눈앞에 있으면 정신줄을 놓아버리거든요.주위가 뭘 하든, 무슨 상황이든 일단 그거에만 푹 빠져 버려서요.멀리 갈 것도 없이 캠핑 갔을 때에도 그랬죠.다들 노는 와중에 저희끼리만 슥 빠져 있기도 했고. 라운드 원도 저희 둘만 간 게 아니니까요.그런 것도 신경을 써야 했는데 아주 그냥 푹 빠져 버렸네요.그만큼 마성의 공간이기도 한 모양입니다.원래도 언제 한번 가보려고 버킷리스트에도 넣어둔 곳이니까요. 뭐, 자세한 건 리뷰가 아닌 일기에서 하도록 하고...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할 데로 유명한 라운드원.과연 안에 어떤 게 있는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운드원 스타디움 삿포로 키타21조 그런 의미로 다녀온 곳입니다.스스키노에도 큰 라운드원에도 있기는 한데 거기에는.. 2025. 7. 20. [리뷰] 이젠 버거에까지 장어를 올리는구나! 장어에 진심, 일본 롯데리아(현 젯테리아) 장어 덮밥 버거 장어 장어는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체력이라느니 보양이라느니 이전에 그냥 맛있으니까요.아재도 좋아하는 거 보면 어쩌면 유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일본 장어 덮밥도 좋아합니다.장어 덮밥도 좋아한다고 할까, 장어 구이보다 이쪽이 더 좋아요.원래부터 단 걸 좋아하는 탓도 있고 살도 부드러워져서. 그런 와중에 다가 온 여름.양식 장어의 제철이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장어가 잘 보이네요.일본 롯데리아 장어 버거 그런 와중에 나온 일본 롯데리아의 장어 버거.이제는 롯데 손을 떠났다지만 참 롯스러운 버거네요.얼마 전에 한국에서도 꽃게 하나 통으로 넣은 버거가 나왔으니까요. 원래 한국에서도 롯스러움을 좋아했던 입장.그런 데다가 장어라는 맛돌이까지 얹어졌으니까요.이건 안 먹을 수 없겠다 싶어 달려가 봤습니다. .. 2025. 7. 18. [소감] LUPIN THE IIIRD 미네 후지코의 거짓말 드디어 '미네 후지코란 여자' 제외 전 시리즈 감상이네요. 정작 프라임 비디오에서 '~여자' 쪽을 못 봐서 다른 데서 찾아야 하지만요. 일단 재밌게 봤습니다. 시리즈 중에서는 '지겐 다이스크의 묘비'와 동급 정도? 순위로 치면 1위가 '지겐' 2위가 '거짓말' 3위가 '두 명의 루팡' 4위가 '고에몽' 5위가 '불사신의 혈족'이네요. 대체 왜 완결작이 5위냐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역시 '여자의 하드보일드'를 잘 살린 부분일까요. 모성애, 미인계, 내 뒤를 쫓는 남자들. 그 와중에도 결코 어떤 것에도 종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여자. 크으, 이게 진짜 하드보일드구만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루팡이랑 같이 담배 나눠 피는 것도 좋았고요. 그러면서 루팡에게 비중이 없거나 한 것도 아니어서 좋았습니다.(고.. 2025. 7. 16. [소감] LUPIN THE II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 극장판 봤겠다 전작들 쫙 몰아보고 있습니다. 얘도 피보라의 이시카와 고에몽도 평 좋았고. 일단 좋네요... 극장판에 실망한 덕인지(?) 꽤 즐겁게 봤습니다. 일단 잡다한 등장인물이 많이 빠져 있어서 좋네요. 딱 지겐과 루팡의 이야기라 마음에 듭니다. 하드 보일드한 분위기는 원래도 좋았지만, 이 작품은 루팡 특유의 경쾌함과 경박함도 남아 있어서 좋네요. 전일담하고 극장판은 그게 좀 아쉬웠거든요. 카체이싱도 하고, 성희롱도 하고, 도둑질도 성공 하고 등등등. 스토리나 추리도 리얼하고 과장의 줄타기가 잘 성공했단 인상입니다. 극장판은 불사신이니 뭐니 과장 노선이 심했어서.(여타 시리즈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아무래도 분위기상.) 연출이나 작화 같은 것도 14년 전 작품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2025. 7. 10. [소감] LUPIN THE IIIRD 불사신의 혈족 솔직히 말해서 좀 아쉽네요 일단 빌런으로 '불사신' 나오면 재미가 팍 떨어지는 건 어떤 장르나 매한가지 같습니다. 액션은 꽤 좋은 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작중 내용 전체가 무엄 죽임 => 실패함 => 다시 죽임 => 실패함 반복이다 보니 영 통쾌함이 부족합니다. 마지막에 추리해서 결국 죽인다는 전개도 이 바닥에서 너무 흔한 전개기도 하고. 하물며 무엄 자체가 좀 독특한 느낌으로 싸우면 모르겠는데 그냥 원숭이(...)라서 위엄도 별로 살지 않는 느낌. 전작이랑 직결되는 스토리인 모양이지만 일단 내부에서도 대강 설명을 해주고, '전에 싸웠던 애들이 사실 이번 흑막이 보낸 거다' 정도의 내용이라 미관람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또 그렇다고 비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적당히 싸우다 적당히 털리는 느낌이라서.. 2025. 7. 6. [소감] LUPIN THE IIIRD 제니가타와 두 명의 루팡 전일담이라길래 극장판 보기 전에 봐뒀습니다 루팡 시리즈는 TV판 파트 4/5, 칼리오스트로의 성, 코난 콜라보 시리즈 정도만 관람 LUPIN THE IIIRD 시리즈는 이번이 첫 관람이네요.(이전작 볼 의향은 있습니다.)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조금 당황했을 정도. 루팡의 경쾌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이 시리즈가 원래 이런 건지 제니가타 시점이라 그런 건지 좀 많이 무겁고 중후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그 자체는 하드보일드하단 느낌이라 괜찮았습니다. 이건 이것대로 남자의 로망이란 느낌. 스토리 부분은 조금 난잡한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한 시간 분량으로 루팡이랑 제니가타 모두 띄어주려니 조금 정신사나운 부분은 있네요. 그래도 제니가타의 경찰로서의 신념이나 정의에 관한 해석, 스토리 전개 등은 마음에.. 2025. 7. 6. 이전 1 2 3 4 ··· 6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