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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91

[리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쿠로미 어쩌다보니 멘헤라의 상징이 되어버린 쿠로미.이래저래 이미지가 안 좋은 느낌도 있지만…뭐 그런 주위의 평판과 무관히 저는 좋아합니다.내가 좋아하는데 남이 무슨 상관일까요. 그런 데다 지금 여친하고 사귀게 된 계기도 쿠로미일 지경.처음 만났을 때 서로 쿠로미 좋아하는 걸로 이야기 트기도 했고…제가 관심 있어 들이 댔으니 이걸 놓칠 수가 없었죠.바로 집에 모셔뒀던 굿즈를 들고 헐레벌떡 플러팅부터 해버렸습니다.  그런 데다 나중에 듣기로는…여자친구가 모임에 첫 참가했을 때(저는 그때 없었지만) 모임장님이 그러셨다 하더라고요.“모임에 쿠로미 좋아하는 남성분 계시는데 잘 맞겠네요.”여친도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당시에야 생각도 못 했겠지만요.하기사 저라고 뭐 다를까요.이 블로그에.. 2024. 4. 26.
[리뷰] GS25 공화춘 불짜장 취향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해봐라.그래야 인생의 폭이 넒어진다....라고 익히들 말하곤 하죠. 하지만 뭐 말처럼 쉬우면 누구나 다 성공하겠죠.더군다나 음식 같이 단순 기호면 더더욱 그렇고요.새로운 맛에 도전? 익숙한 것만 먹고 살아도 되는데...하고서요.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주변 인물 아닌가 싶습니다.다른 누군가의 취향과 시간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물이 되어가는 것.그리고 그걸 맛이라는 작은 항목부터 시작하는 것...그게 바로 인생 아닐까요? 공화춘 불짜장 요컨대..."엄마가 매운 거 사왔어 ㅠㅠ 나 못 먹는데 ㅠㅠ"라는 뜻입니다. 참 가볍군요, 정말. 하지만 마냥 틀리기나 할까요.저라면 절대 안 사올 라면이기도 하니까요.그런 김에 겸사겸사 리뷰해 봅니다. .. 2024. 4. 24.
[리뷰] 삿포로 이치반 포켓몬 누들 시프드맛 특이한(?) 라멘 어느 정도 국밥 라멘은 얼추 훑은 상황. 그리고 매번 입에 들고 사는 거지만… 역시 새로운 걸 먹고 싶네요. 조회수도 챙길 겸해서. 그때 눈에 들어 온 게 포켓몬 누들. 포켓몬… 누들… 빵이나 사탕 같은 건 알았는데 말이죠. 한 번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삿포로 이치반 포켓몬 누들 시프드맛 그래서 가져 온 녀석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이나 뭐나 여러모로 아동용 같네요. 참고로 크기도 굉장히 작습니다. 저번에 리뷰한 무인양품 라면 수준. 37 그램에 151 칼로리니 어른이고 아이고 간식 수준 밖에 안 될듯 하네요. 그런 와중에 칼슘이 1/2이니 하는 것도 참 아동용 느낌. 라멘 구성물은 씰 하나뿐. 역시나 면 자체에 스프가 들어 있어 물만 부우면 되는 경우라서요. 그나마 옥수.. 2024. 4. 10.
[리뷰] 국대짬뽕 짬뽕샤브 동생 녀석 왜인지 동생 녀석이 꽂혀버린 녀석입니다. 조금 뜬금 없는 리뷰인 것도 그 때문. 동생 왈 “사람들이 많이 사먹어야 안 사라질 거 아냐.” 뭐… 모르진 않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아는데… 내 리뷰 조회수 세 자리 수밖에 안 나오는데…? 500만 나와도 잘 나왔다고 좋아하는 마당인데 말이죠. 내가 써본다고 메뉴가 지켜지겠냐구 싶긴 합니다만… 가게에 보니 블로그 리뷰하면 탕수육 소자 준다나요. 사실상 그쪽을 목적으로 리뷰해 봅니다. 국대짬뽕 짬뽕샤브 그나저나 리뷰하다 알게 된 사실 하나. 체인점이 아니었네요, 여기. 요즘 짬뽕 전문점이 하도 많아진 데다 내부도 깔끔한 편이라 체인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뭐, 이미 집 근처 가게 리뷰는 여러번 했으니 상관 없으려나요. 마이 플레이스 같은 거만 봐도 .. 2024. 3. 28.
[소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 1기만 보고 2기는 미시청, 근데 뭐 아예 기반 지식 0이어도 괜찮았을 거 같네요. ​ - 일상 파트... 길어도 너무 긴데요 ​ - 원래 일상물이니 그러려니 해도 코난급 정돈 될 줄 알았거든요. ​ - 할 때엔 확실히 하는 거 같긴 한데… 동화도 많고 퀄도 좋고. 근데 끽해야 마지막 10분 ~15분 정도? 4dx면 무조건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 - 그래도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코난이나 짱구 극장판 좋아하시면 볼만 하겠죠. ​ -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내용적으로 스텔라 얻으려 뭔가 함 => 아냐 사고 => 둘이 구함 루트군요. 찍어내기 너무 쉬운 구조라 앞으로 몇 작이나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2024. 3. 25.
[리뷰]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MUJI 무인양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좋아할 게 없어서 무인양품 같은 걸 좋아하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말하자면 고급 다이소를 보는 느낌. 없는 것도 없고, 가게 디자인 정갈해서 언제봐도 안 질리고. 흥겨우면서도 밝은 켈트풍 음악이 깔린 채로 오,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재미. 그런 건 아마 무인양품에서 밖에 못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도쿄 큰 데 가면 진짜 여기서 생활을 꾸려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 옷도 단정 + 깔끔 + 무난이라 어떤 상황에나 적용 가능한 게 좋아 애용중입니다. 일본 가게 되면 아마 생활용구 대부분은 무지와 니토리서 충당하겠죠.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뭐 그런 연유로 이번에 무지에서 짚어 온 녀석입니다. 사실 전부터 특이한 상품이네… 하고 생..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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