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353 [리뷰]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 남산의 추억 남산은... 제가 기억하기론 두 번 정도 다녀온 거 같네요. 완전 어릴 때 한 번, 코로나 한창일 때(20년)에 한 번. 이것도 벌써 4년 가까이 되는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이때에는 여행 다녀온 걸 리뷰로 안 써서 글로 안 남아 있는 건 좀 아쉽네요. 뭐, 어찌 됐든 하루를 풀로 다 써서 논 거라 꽤 열심히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래에서 돈까스 먹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위에서 자물쇠도 하나 사고, 내려와서 명동 가고... 당시의 명동은 정말이지... 정말이지... 황량했지만요.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남겨놓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건 좋네요.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 딱히 그래서(?)는 아니지만 남산 왕돈까스입니다. 남산 생각나서 이 녀석을 샀다기보단 왕돈까스 샀더니 남산이 생각.. 2023. 9. 13. [리뷰] 삼양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분신술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일본 한정에서 국내로 돌아온 야키소바 불닭면. 야키소바도 좋아하니 이건 놓칠 수 없지! 하고 달려가서 사왔는데… 얼라리요. 개봉을 하자마자 이 상태. 흔히 말하는 제품 불량이란 거겠죠. 인터넷에서 여러 썰로 보기도 한 그거. 어? 나도 삼양에 연락하면 이거저거 주나? 하는 생각에 바로 연락을 시도합니다. “네 새로 보내드릴게요~”하는 대답으로… 받은 게 이쪽. 6단 분신술!! 문제는 집에 불닭 먹는 게 저랑 동생 뿐이란 건데… 그나마도 동생은 한 번 먹더니 두 번은 NO 선언을 해서 제가 다 먹게 됐습니다. 돼지 되겠네요.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갈색이 인상적인 패키지입니다. 아재는 짜장 불닭이라 생각하더라고요. 그건 검은색인가 그렇지 않나? 먹어본 적 없어서 잘 모르.. 2023. 9. 6. [리뷰] 수유동 수유 라멘 외식 혼자 있으니 외식을 잘 안 하게 되네요. 외식이랄까... 외출을 안 하게 되니까요. 어디 들르는 김에 근처에 맛있어 보이는데 들어가기. 이런 일이 거의 없으니까 말이죠. 하루에 한 끼밖에 안 먹으니 어지간하면 집에서 먹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기껏 기본 거처를 바꾼 상황. 근처에 뭐가 있나... 하고 둘러보는 정도는 괜찮지 싶었네요. 또 모르죠, 진짜 제대로 꽂히면 단골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수유 라멘 그런 와중에 발견한 라멘집. 본가 근처에 있던 라멘집이 사라져서 쩝. 어찌 됐든 예전에 썼던 홍대와 동대문에 이은 라멘집 리뷰. 괜찮으면 자주 들를까...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 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부터 해줍니다. 돈코츠 라멘 + 가라아게/튀김만두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라멘+미니 챠슈 덮밥도 있.. 2023. 9. 5. [리뷰] 닛신 컵누들 카레 반년 분명 2월에 다녀 온 일본. 근데 왜 아직도 그때 물건이 남아 있는 걸까요. 사실 컵라멘이면 양반인 축입니다. 웨하스나 껌 같은 건 아직 포장도 안 뜯은 마당이니까요. 어쩌다보니 주기도 뭐한 상황이 돼버렸고… 반년. 여러 의미로 세상 참 마음처럼 안 된다 느끼는 기간입니다. 컵누들 카레면 이 녀석도 그래요. 전에도 쓴 것처럼 사실상 유루캠 굿즈니까요. 이번에도 캠핑 가서 후루룩 해볼까 했는데… 찾아 온 미친 듯한 더위의 여름. 이 날씨에 캠핑, 그것도 백패킹을 해서는 정말 죽지 싶더라고요. 결국 미루다미루다 집에서 먹게 됐습니다. 조리 방법은 평범. 그냥 물만 붓고 3분 기다리면 끝입니다. 저번에 한 번 호되게 혼난 적이 있어서 이유도 없이 꼼꼼히 읽게 되네요. 열면 진한 카레향이 반겨줍니다. 스프.. 2023. 9. 2. [리뷰] 롯데리아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새우버거는 못참지 익스트림 불고기 오징어 어쩌구에 이어 출시된 근본 버거 업그레이드 2탄. 사실 익스트림 불고기 어쩌구에 좀 실망한 편이니까요. 딱히 불고기랑 오징어랑 잘 어울리지도 않지. 새로운 맛인 것도 아니지. 비싸기도 비싸지. 그런 와중에 익스트림 아무개가 나온다고 기대가 갈 리도 없겠지만… 새우버거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근본 그 자체의 맛. 롯데리아의 상징. 사각 더블 새우를 비롯해 실패가 없는 바탕. 같은 근본이라도 익스트림 데리라면 걸렀겠지만… 새우버거라서 달려가 봤습니다.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그렇게 받아 온 익스트림 레몬크림 새우버거. 기네요, 쓸데 없이 깁니다...랄까 새우 익스트림 레몬 버거였나. 얘네 이름 왜 이렇게 짓지? 익스트림 불쩌구 마냥 그래서 불고기 버거여 오징어 버거여 .. 2023. 8. 29. [리뷰] CU 자이언트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기회? 한참 잘 유지하던 간헐적 단식. 특히 혼자 살게 됐으니까요. 부모님의 먹어라먹어라 공세. 아이고 뼈 밖에 안 보이네 공세. 더 안 빼도 돼 공세. 등등등에서 쉽게 회피가 가능해졌죠. (과체중에 턱걸이 중인데 뺄 게 없다니…) 그런 와중에 받은 사시 수술. 사실 수술 부위가 눈이니까요. 수술하는 날 당일 먹는 거 말곤 전후로 열심히 먹을 필요는 없죠. 문제는 일주일 동안 먹는 소염제. 공복에 먹어도 되지 싶은데… 부모님 입장에서 공복+약= 절대 안 돼! 니까요. 그탓에 일주일 째 삼시 세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내 노화 방지가… 뭐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는 노릇. 이럴 때라도 리뷰 거리를 쌓아둬야겠죠. 자이언트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그런 연유로 갖고 온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입니다. 사실.. 2023. 8.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2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