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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맥도날드 창녕 갈릭 치킨 버거 신메뉴는 빨리빨리 진도 대파 버거... 먹는다 먹는다 타령만 해놓고 결국 지나가 버렸네요. 뭐, 맥도날드 접근성이 썩 좋은 곳이 아니라 그러려니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애초에 뭐가 새로 나와도 기회가 되면 먹는 식이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그냥 먹는 걸 기회로 삼아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쇼핑하는 김에 먹거나 볼일 보는 김에 먹거나 하지 말고 먹는 김에 쇼핑하는 식으로요. 안 그래도 이번에 롯데리아 신메뉴 괜찮아 보이던데 흐음.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그런 연유로 창녕 갈릭 버거입니다. 익히 알다시피 비프는 재출시, 치킨이 신메뉴네요. 원래는 창녕 갈릭 버거였는데 재출시하며 구분을 위해 비프 표기가 붙었군요. 비프 버거 리뷰 글 작성일이 21년 8월... 이런 데서 은근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 2023. 8. 18.
[소감]콘크리트 유토피아 - 살짝 스포 있습니다 ​ - 평이 좋아서 보고 왔습니다 ​ - 일단 제법 마음에 드네요 ​ - 가장 좋았던 건 다른 평도 그렇지만 캐릭터 부분. ​ - 모든 캐릭터가 꽤나 현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져서 좋네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악인이란 느낌 없이 각자 제 처지에 밀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 여주 캐릭터 부분은 발암이란 이야기도 있는데, 한 명 정돈 현실에서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개인적으론 크게 걸리지 않았네요. 어차피 여주 아니었어도 언젠간 파탄날 기반이기도 했고 ​ -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영화보단 드라마 몰아본 느낌? 몰입감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는 잘 모르겠긴 한데 ​ -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의 형태로 .. 2023. 8. 16.
[리뷰] 후쿠오카 기념품 죠스이안 츠쿠시모찌 후쿠오카 친척형이 후쿠오카에 살고 있습니다. 형네 가족은 몇 번인가 찾아 갔는데 전 무연하네요. 사실 그리 친하지 않기도 하고요. 그쪽은 무뚝뚝... 이쪽은 커뮤증... 일부러 찾아 갈 이유가 없긴 하네요. 가족들이야 "사촌이고 같이 일본 관련 일하니 친해져도 좋잖냐" 하지만 개인적으론 글쎄요... 간만에 그 형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본인 일(가게 한다나요)도 있고... 자기 가정도 꾸렸으니 오기 힘들만도 하죠. 형 본인이 오는 건 1년만. 형수님(?)이랑 아들(저한텐 오촌 조카인가)까지 오는 건 6년인가 7년만. 애가 만으로 3살인가 하니 애는 첫 해외 여행이네요. 자식 세대(저희 세대)도 대부분 성인이 된 마당에 얼라가 오니 어른들이 뒤집어지십니다. 츠쿠시모찌 뭐 그런 연유로 받게 .. 2023. 8. 16.
[독서노트] 박태웅의 AI 강의 예정에 없었던 책 이전 호캉스 리뷰 때도 쓴 거지만 딱히 사고 싶었던 책은 아니었다. 챗GPT 이후에 써진 AI 관련 글은 여러모로 시류에 편승해 엇비슷한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발매는 근래라도 집필된 건 그 이전 시점인 게 좋았다. 기왕이면 현재보다 AI 발전 후의 미래를 논하는 게 더 좋기도 하고. 구매 이유는 전적으로 아재(아버지)였다. 유튜브인지 기사인지 알 겨를이야 없지만 “이 사람 유명하잖아”하고 옆에서 거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만으론 별로 사는 데 도움이 되진 않지만 아재가 그렇게 말한다면 + 나중에 대화 소재가 된다면 하는 정도의 생각으로 골라왔다. 책 자체는 집필 의도를 완벽하게 따르고 있다. GPT와 AI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 건지, 그 후로 각국 정부, 기업 등은.. 2023. 8. 14.
[리뷰]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버거 대체 왜 햄버거를 칼을 들고 먹어야 하냐고 버거의 매력이란 무엇이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크겠죠. 빵과 채소, 패티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음식이 되는 것. 그리고 그 다음 매력이라면 역시 간편함.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 속속 베어 먹는 그 느낌. 그런 의미에서 수제버거류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성버거도 맘스터치처럼 입 찢어지는 경우는 좀 그렇네요. 기본 치즈버거처럼 가볍게 먹어 콜라로 씻어내는 그런 감개가 없잖아요? 페퍼로니피자 치킨 버거 …그런 의미에서(?) 가져 온 오늘의 리뷰품. 아니아니아니아니 어딜 봐도 손으로 먹을 녀석이 아니잖냐.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반대라 할까요. 이 정도로 먹기 불편하다면 도전 욕구가 솟는다 해야 할지... 까놓고 마케팅에 속은 느낌이긴 하지.. 2023. 8. 9.
[소감] 밀수 - 가족끼리 보고 왔습니다 ​ - 일단 개인적으로 불호하는 장르(나쁜 놈들 모여라 한창하자류)라서 평이 좀 안 좋은 거일 수는 있습니다. ​ - 가장 불호 포인트는 지나치게 잔인한 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 작품인가 싶은 느낌. ​ - 또 등장인물하고 구도가 좀 많고 알고보니 짜잔~ 하는 연출이 많아서 좀 늘어지는 거 같습니다. ​ - 특히 막판에 경찰 - 상어 - 장도리까지 하나하나 넘어가니 카타르시스가 부족해 아쉬웠네요 ​ - 장점은 독특했던 수중 액션과 물속 장면들. 야! K-영화 할리우드 대작 인어공주보다 물속이 밝다!! ​ - 그리고 후시녹음이라도 한 건지 다른 작품보다 대사가 잘 들리는 것도 좋았습니다. ​ - 그래도 뭐 그냥저냥 보기 좋은 액션 영화란 느낌. 단지 잔인해서 가족끼리..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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