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352 [리뷰] 서울 콘래드호텔 호캉스, 여의도 한강공원 外(23년 7월 방문, 1박 2일) 언제 일본 한 번 가자 의외로 친구하고는 가게 되는 여행. 하지만 가족하곤 되려 가기 힘든 모양입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머릿수부터 두 배니까요. 더군다나 각자 사정도 있고요. 있는 만큼 되도록 일찍 한 번이라도 다녀오고 싶은 건데… 좀처럼 마음 같지 않은 상황. 결국 이번 여름에도 엄마와 사정이 안 맞았네요. 가족 통장에 다 같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도 결국 호캉스용으로 전환. 정말 재밌는 건… 막상 호캉스 이틀 전에 그 사정이 없어졌다는 것. 난데야넨! 더 현대 서울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역으로 와줍니다. 생각해보면 역은 물론이고 여의도 자체에 무연했네요. 고작해야 티비에서 여의도 면적 운운하는 정도? 아니면 디지몬…은 오다이바니까요. 난 진짜 여의도 KBS에도 그 원 있는 줄 알았는데. 목적지는 .. 2023. 8. 6. [리뷰] CU 스팸 에그 버거 스팸 버거 넌 내 거야 눈앞에서 알바생에게 뺏겼던 스팸버거. 다행(?)인지 물건이 잘 도는 모양인지라 금세 들어와 있네요. 한 번 뺏긴 것도 뺏긴 거지만… 저번 스팸 샌드위치가 (스팸 빼고) 괜찮았으니까요. 과연 버거는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한 번 먹어 봅니다. 스팸 에그 버거 그런 의미에서 스팸 버거입니다. 일단 브리오슈 좋아하는 입장에선 그림부터 꽤 마음에 드네요. 그나저나… 어째 예시짤부터 스팸이 두껍지 않은 인상. 이거보다 더 작다고? 베이컨 아님? 싶었습니다. 그 와중에 깨알 같은 스팸 인증. 한 때 시끌시끌 했으니까요. 3000원대 버거에서 이런 걸 다 보다니. 좀 재밌는 거 같네요. 그리고 왜인지 턱돌이가 돼있는 버거. 그리고 두께 ㅋㅋㅋㅋㅋㅋㅋㅋ 둨ㅋㅋㅋㅋㅋ껰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살다살다 .. 2023. 8. 1. [리뷰] 닛신 야키소바 U.F.O. 진짜 아슬아슬해진 유통기한 문득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7월까지. 하기사 2월에 사온 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안 먹고 뭐 했냐고요? ...몰루? 아껴 먹은 걸로 해두겠습니다. 야끼소바는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근데 어째 먹을 때면 야끼우동 내지는 야끼소바빵이 돼버리네요. 일식집 가도 야끼소바는 얼마 없는데 우동은 많더라고요. 따로 소바면을 안 갖추고 우동면만 있어도 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UFO 야끼소바도 마냥 친하진 않네요. 5년 전에 일본 가서 한 번, 예전에 남대문에서 한 번. 이번까지 더해서 세 번이려나요. 외려 광고들이 독특하다보니 입이 아닌 눈이 익숙한 상황.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입을 익숙하게 해보려 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맛을 느낄 형편이 아니게 됐네요. 자세한 건.. 2023. 7. 29. [독서노트] 자살가게 부러운 책 읽다보면 부러움부터 앞서는 책이 있다. 잘 썼다, 못 썼다, 재미 있다, 없다를 따지기 전에 '아 난 왜 이런 책을 쓸 수 없는가'하고 부러워지는 그런 책 말이다. 이 '자살 가게'란 책이 딱 그렇다. 어쩌면 비슷한 소재를 두고 글을 쓴 적이 있는 탓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이를 쓰기 전에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거 같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책이다. 자살 가게는 그 파격적인 이름과 달리 "자살하지 말라"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단지 흔히 보는(내가 쓴 것도 그렇지만) '주인공 입을 빌려 훈계하는' 작품하고는 좀 거리가 멀다. 먼저 자살 가게란 제목과 내용에 방점을 둔 채, 그 안에 갖은 상상력을 담는다. 아,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자살 방법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이 창의력은 이 책의 반.. 2023. 7. 24. [소감] 바비 - 동생이 보고 싶다 해서(저도 볼 생각이긴 했지만) 가족끼리 보고 왔습니다. - 일단 내용적인면은… 이야기하면 밑도 끝도 없으니 패스. - 단지 영화가 피곤합니다, 정말정말 피곤해요. 부모님은 보다 주무셨네요(원래 미임파 보려 하셨으니 성향상 안 맞을만 하지만 ㅋㅋ) - 영화가 매시각 매분 매초 의미가 담겨 있고, 장면 하나하나가 상징적이니 소위 “뇌 빼고 볼” 구간이 전무합니다.(화장실 타이밍 포함) - 레고무비 막판 15분 있잖아요? 그걸 두 시간으로 늘린 느낌이네요. - 레고무비가 전반부에 레고뽕을 왕창 채워서 후반 주제의식으로 연결하는 기 좋았는데 바비는 그런 면은 좀 아쉬웠던 거 같네요. 이거 바비 팔려는 거 맞나? 싶었습니다. 초반은 확실히 그런 느낌이긴 했는데…(이건 제가.. 2023. 7. 23. [리뷰] 롯데리아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많긴 하구나, 롯데리아 마침 비슷한 타이밍에 나온 롯 신상과 맥신상. 재미로 따지면 맥 신상이 압승이려나요. 한국의 맛 시리즈 3탄 대파 크림... 어쩌구니까요. [리뷰]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 마늘 마늘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고기 구워 먹을 때 편마늘 먹게 구워 먹는 정도? 생마늘은 아예 먹지도 않고... 음식할 때 다진 마늘이야 많이 쓰긴 해도 간을 맞춘다는 느낌이니까요. noh0058.tistory.com 창녕 갈릭 버거도 괜찮게 먹기도 했으니까요. 보성 녹돈 버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놓쳐서 아쉽기도 했고요. 여하튼 롯 신메뉴 vs 맥 신메뉴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맥으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문제는 외출지에 있는 줄 알았던 맥도날드가 허상이었던 것. 분명 그 근처에 하나 있었던 걸로.. 2023. 7.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2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