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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브랜드 짜장라면 죄송합니다 간만에 노브랜드 리뷰. 그거랑 별개로… 예전에 이거 누가 괜찮다고 해주신 거라 말이죠. 언제 한 번 리뷰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만 히던 상황. 그런 걸 이제와서 꺼내 왔으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기억하기론 벌써 2, 3년은 된 거 같은데 말이죠. 그와 별개로 짜장라면의 선호도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짜장라면 자체를 안 먹는단 건 아니지만… 이쪽도 폭이 워낙 크니까요. 비싼 거 먹으면 확실히 괜찮고 싼 거 먹으면 대놓고 별로고. 오뚜기 짜장면 같은 건… 절레절레. 그건 짜슐랭으로 바뀐 후로도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애초에 저렴 라인이 땡슐랭 이름 쓰는 것도 좀 웃기고. 노브랜드 짜장라면 여하튼 그런 의미에서 노브랜드 짜장라면. 일단 이름은 조금 마음에 드네요. 인스턴트, 특히 이런 봉지 라면류.. 2023. 10. 2.
[리뷰] 애슐리 퀸즈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다산점(23년 9월 방문) 변모 이래저래 뚝딱뚝딱 중인 본가 동네. 다행히 익숙했던 그 모습은 많이 남아 있고 집에도 마수(?)가 뻗진 않았지만… 변한 데는 와 내가 알던 거기가 이렇게? 싶을 정도입니다. 커다란 아울렛도 들어 왔고 메박 돌비 목적으로 원정 오는 사람들도 있고… 단지 아울렛도 자주 가지는 않으니까요. CGV 주로 써서 메박도 가아아아아끔 가는 정도고요. 그러다 보니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그런 와중에 본 애슐리 참전 선언. 이거까지 보니까 많이 컸구만 싶어지더라고요. 아니 뭐 애슐리가 별 거라고? 싶으실 수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론 어릴 적부터 좀 더 번화한 옆동네 애슐리 들락날락 하고 거기 사라진 후론 주로 서울까지 나가서 먹었던 데니까요. 집앞에 생긴다니 와 그 정도인가 싶어졌네요. 앞으로는 뭐가 들어올지 궁금해.. 2023. 9. 27.
[리뷰] 수유동 헤비 앤 라이트 집근처 사실 예전에는 집 근처 음식점은 안 올리곤 했습니다. 뭐 신상 들켜서 크게 위험할 일도 없긴 한데... 싶으면서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정도의 인상. (까놓고 한참 키배질에 미쳐 있었을 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생긴 게 영수증 리뷰. 이거... 다들 별 생각 없이 올리는데 생각해보면 생활 반경 다 들어나는 거니까요. 뭐 사진 메타 데이터 일일히 지워 올리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누가 신경 쓰나 싶긴 한데... 이래저래 정보에 예민한 사회가 되는 만큼 조심하는 것도 방편이지 싶습니다. 뭐, 이러는 저야 그냥 아무거나 올리지만요. 생활 반경 데이터! AI 글자 인식 학습용 자료! 둘 다 내주면서 한 달에 네포 1000원! 정보의 싸구려화 이대로 괜찮은가. 헤비 앤 라이트 여하튼 그런 연유로(?) 자.. 2023. 9. 22.
[리뷰] 춘천 남이섬 기행(2023년 9월 방문) 예정에 없었던 구경 남이섬. 이야기만 많이 듣고 직접 가본 적은 없었던 곳입니다. 사실 이야기랄 것도 엄마 젊을 적에 회사에서 남이섬으로 야유회 갔어~ 정도의 이야기. (이때 동생은 데려 갔는데 왜인지 저는 안 갔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인터넷으로 접한 건데 뭐... 딱히 좋은 이야기로 접한 기억은 없는 느낌. 그런 데다가 입장만 하는 데도 돈이 드는 곳이니까요.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굳이? 라는 생각도 좀 드는 느낌입니다. 캠핑처럼 하루 숙소 빌리는 식이라면 또 모를까... 까놓고 이렇게 꾸며 놓은 데 입장 정돈 무료인 곳도 많고 하고요. 그런 와중에 어쩌다 가평 부근에서 좀 있게 됐는데... 엄마가 '한 번 가볼래?' 하시길래 뭐 경험 삼아 한 번 다녀와보는 정돈 괜찮지 싶었습니다. ...사실 엄.. 2023. 9. 18.
[소감]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나일강은 봤고 특급 살인은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네요 ​ - 일단 몰입감이 꽤 좋네요, 두 시간 후딱 갔습니다 ​ - 나일강과 달리 추리를 따라갈 수 있었던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못 맞췄지만) ​ - 다만 역시 분량상의 문제인지 방심하면 놓칠 법한 전개 속도인 건 살짝 아쉬운 느낌 ​ - 그 외에는 사건 서사와 주인공 서사가 연동되는 느낌이 좋았네요. 잘은 기억 안 나는데 나일강은 철저하게 탐정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 - 어찌 됐든 괜찮은 추리 작품이었습니다. 원작도 관심 가고 시리즈도 계속되면 좋겠네요 2023. 9. 17.
[리뷰]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 남산의 추억 남산은... 제가 기억하기론 두 번 정도 다녀온 거 같네요. 완전 어릴 때 한 번, 코로나 한창일 때(20년)에 한 번. 이것도 벌써 4년 가까이 되는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이때에는 여행 다녀온 걸 리뷰로 안 써서 글로 안 남아 있는 건 좀 아쉽네요. 뭐, 어찌 됐든 하루를 풀로 다 써서 논 거라 꽤 열심히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래에서 돈까스 먹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고, 위에서 자물쇠도 하나 사고, 내려와서 명동 가고... 당시의 명동은 정말이지... 정말이지... 황량했지만요.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남겨놓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건 좋네요.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 딱히 그래서(?)는 아니지만 남산 왕돈까스입니다. 남산 생각나서 이 녀석을 샀다기보단 왕돈까스 샀더니 남산이 생각..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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