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352 [리뷰] 일본 패밀리마트 봇치 더 록! 초코 인 스낵 덕질 엄마랑 일본 가서 느낀 것 중에 하나. 엄마랑 같이 있으니 굿즈 사기가 굉장히 애매해…! 덕질 스팟 자체는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쯤에 아루아루 시티란 건물이요. 집약적이긴 하지만 아키하바라 건물 한 동 정돈 나오는 녀석이. 문제는 옆에 엄마가 있다는 사실 하나. 딱히 미소녀 굿즈를 사기가 애매한 건 아닌데… 집에서라고 딱히 숨겨서 덕질하는 것도 아니고 동생이나 친구하곤 평범히 보니까요. 단지 내내 심심해 보이는 얼굴에 묘하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결국 아루아루 시티는 대충 훑는 정도로 패스. 그 대신에 편의점에서나 산 녀석으로 대충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봇치 더 록! 초코 인 스낵 뭐 그런 연유로 사온 녀석입니다. 애니 1기도 끝난지 한참 됐는데 아직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운이 .. 2023. 11. 10. [리뷰] 일본 세븐일레븐 초코를 듬뿍 두른 바나나칩 초코(feat. 글로벌 세븐 일레븐 푸드 페스타) 뭔가 갑자기 높아진 일본 농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조회수 체크 겸 리뷰글 확인. 그런데 뭔가... 갑자기 일본 관련글만 쭉 줄짓고 있단 느낌이네요. 맥도날드 글 이후로 편버거 하나 빼곤 죄 일본 관련. 원래도 오타쿠 블로그고 일본 좋아하고 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이쯤 되면 타겟층이 누군가 싶어질 지경. 그러다 마침 들어가게 된 세븐 일레븐. 뭐 리뷰할 거 없나? 하고 보는데... 웃기게도 여기도 해외 세븐 일레븐 물건을 들여오는 행사 중이네요. 뭔가 불쑥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아예 색을 확고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초코를 듬뿍 두른 바나나칩 초코 그래서 가져 온 녀석입니다. 일본 쪽은 일본 세븐 일레븐 과자 + 술인 거 같더라고요. 술은 안 마시니 과자 쪽 정도만 체크해 .. 2023. 11. 9. [리뷰] 2023년 10월 일본 키타큐슈 여행(0일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 캡슐 호텔 다락휴) 호사 1년에 두 번의 해외여행. 17년까지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그 후로도 5년 동안 꿈도 못 꿨으니까요. 그런 녀석이 비록 바로 옆 일본이라지만 1년에 두 번이나 나가다니. 참 별일이 다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마 (도중에 부자라도 되지 않는 한) 두 번은 어렵겠죠. 사실 별다른 이유나 계획에 있던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동생이 항공사 이벤트로 50퍼 할인 쿠폰을 푼단 걸 알려줘서요. 선착순 이벤트지만 평일인 만큼 프리랜서에겐 강점이 있는 상황. 그래도 될 리나 있겠어, 안 되면 말고~ 하는 생각으로 대충 던졌는데… 어라, 됐네? 왜 됐는지는 몰라도 덜컥 되어버린 상황. 심지어 결제가 된 걸로 모자라 취소하면 위약금마저 있네요. 정작 말이 50퍼지 세금이랑 운임 빼고 딱 티켓값에서만 빠져도 -5만원... 2023. 11. 7. [리뷰] 홍대 아오이토리(23년 10월 방문) 홍대 대략 1년만에 친구들과 다시 찾은 홍대. 고작 1년이지만 묘하게 긴 간격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당시 리뷰만 봐도 아시겠지만 꽤나 빨빨거렸던 반면에 이번엔 각자 바빠져서 밥영화가 끝. 사실 마음 같아서는 민트하임 미쿠 콜라보도 보거나 팝업 스토어 같은 거도 돌고 싶었는데 말이죠. 친구들이랑 나올 때 말곤 잘 올 일도 없고 하니… 그래도 뭐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법. 각자 사정이 있는 거니까요. 지금 할 수 있는 걸 즐겨야죠. 그어살은… 별로 즐기지 못했지만. 아오이토리 그런 의미에서(?) 다녀 온 아오이토리. 저번에 먹고 언제 가나 싶었는데 온 이상은 빼먹을 수 없죠. 일본 가서 빵도 많이 먹고 오려 했는데 생각보다 못(안?) 먹고 오기도 했고. 저번에 못 먹었던 거 위주로 리뷰해 보려 합니.. 2023. 11. 3. [리뷰] 일풍당(잇푸도) 라멘 하카타점 하카타 돈코츠 라멘 사실 키타큐슈 여행에서 하카타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신칸센이 코쿠라에서 하카타로 연결해주지만 제법 값이 나가니까요. 그렇다고 코쿠라, 모지코, 하카타 일정에서 패스를 끊기도 뭐하고… 특급 소닉 정도면 괜찮긴 하지만 이것도 신칸센보다 살짝 싼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가고시마선을 타고 가자니 편도 1시간 30분. 왕복 3시간에 기다리는 시간까지 치면 3시간 30분. 동네에서 놀러는 거면 모를까 해외면 가심비 꽝 오브 꽝. 그치만... 그치만... 하카타 돈코츠 라멘이 먹어보고 싶어. 인스턴트로 나올 정도로 본고장 취급 받는 곳이니까요. 하는 연유로 가게 된 하카타 라멘 가게. 하카타의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라멘집 리뷰뷰터 해봅니다! 일풍당(잇푸도) 라멘 하카타점 .. 2023. 10. 30. [소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새벽에 잠을 못 자서 초반에 좀 졸았습니다 - 그탓에 안 그래도 난해한 영화가 더 알기 어렵네요 - 일단 영상미는 진짜 좋습니다, 배경은 다른 지브리보단 좀 아쉬운데 움직임 프레임이 엄청 부드럽고 중간중간에 와 하는 부분은 있어요 - 근데 스토리가 으음… - 나름 힙스터 기질이 없잖아 있다 싶었는데 이 정돈 아니었나 봅니다 - 나오는데… 다 웃고 있긴 하더군요, 약간의 실소와 함께 저마다 해석하려는데 대체로 결론은 “그냥 느껴”인가 봅니다. - 뭐 영상미도 있고 해서 몰입감은 좋은지 시간은 잘 가긴 했는데… - 친구 따라 간 거라 메박으로 갔는데 씨집 갔으면 저도 썩은 에그 줬을지도. - 내 교양이 부족하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습니다. 2023. 10. 2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2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