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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70

[리뷰] KFC 블랙라벨 더블다운 맥스 한 번 먹고 다시는 안 먹었던 버거 징거더블다운. 이래저래(?) 유명한 버거지만 전 딱 한 번 먹고 그 이후로 찾지 않은 버거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하와이안 징거더블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의외로 파인애플이 다른 패티와 잘 어울렸지만 그러고도 느끼함을 어쩌지 못했던 거 같네요. 먹은 후로 종일 속이 느글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블락라벨 더블다운 버거 그런 와중에 나온 블랙라벨 더블다운. 요즘 한참 블랙라벨을 열심히 밀기에 설마... 했는데 정말로 와버렸네요. 물론 발상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징거버거 자체는 좋은 버거지만 아무래도 요즘 한국인 입맛에 맞는다 하긴 어렵죠. 다른 프렌차이즈도 그렇지만 다리살의 선호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으니까요. 블랙라벨 패티를 쓴 버거들이 평가가 좋은 이유기도 하.. 2021. 8. 18.
[리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 고민을 했다. 프라임 비디오에 공개되어 며칠이 지났고 볼 만한 사람은 어지간히 봤지 싶다. 그럼에도 과열된 분위기가 좀처럼 식는 거 같지 않아 괜한 말을 했다 돌부리나 날아 들지 않을까 했다. 그래도 마무리라는 작품의 대전제에 조금 힘을 빌렸다. 이래 봬도 Q를 실시간으로 보고 11년을 주구장창 기다린 팬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정리를 위해서도 쓰고 싶었다. 작품 주제 상으로도 내 안에 담아두는 것만은 결코 좋지 않을 거 같기도 했다. 만약 이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이런 해석이나 이런 글덩어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길 바란다. 특히 TV판의 경우 감상한지 시간이 꽤 되었기에 해석에 착오가 있을 수도 있다. 자폐와 관계의 이야기 .. 2021. 8. 16.
[리뷰] 오! 구마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더니 . 어디서 종류가 많다는 글을 본 탓인지 우연찮게 마트에서 눈에 들어 온 과자. 오! 감자 아닌 오! 구마... 감자를 좋아해서 감자류 과자를 두루 먹다보니 오감자도 자주 찾는데, 처음 보는 종류더군요. 찾아보니 7월 초에 새로 나온 신상이라 합니다. 누가 과자계의 이브이라더니 정말 그렇지 싶네요. 오! 구마 봉지 앞뒷면입니다. 기본 디자인은 여타 오감자 과자류랑 비슷하네요. 기본 조합이 되는 맛과 과자 그림. 익숙한 느낌이라 표지부터 대강 맛이 짐작이 가는 건 좋습니다. 꿀 코팅이 되어서 원본 과자보다 중량이 1.5배 가량 늘었습니다. 당 함량도 29g 정도라 설탕이 많이 들어 간 건 확실히 느껴지네요. 그런 거치고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진 않네요. 저번에 먹어 본 포테토칩 같.. 2021. 8. 10.
[리뷰]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 마늘 마늘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고기 구워 먹을 때 편마늘 먹게 구워 먹는 정도? 생마늘은 아예 먹지도 않고... 음식할 때 다진 마늘이야 많이 쓰긴 해도 간을 맞춘다는 느낌이니까요. 그런 와중에 나온 창녕 갈릭 버거. 찐 한국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고 그냥 창녕인데 창녕에서 못 먹는다는 게 웃겨서 더 관심이 간 요상한 버거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마케팅 성공인...건가? 창녕 갈릭 버거 그렇게 받아 온 버거가 이쪽입니다. 왜 한정판 패키지가 아니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발매 첫 날에만 주는 거더군요. 하기사 딱히 소장 가치가 없는 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갑니다. 다만 저는 위에 저짤 밖에 못 본지라 구성을 아예 몰랐거든요. 덕분에 단품 6100원이란 가격에는 조금 당황을 했습니다. 갈릭 소스나.. 2021. 8. 8.
[리뷰] 모가디슈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관람하실 분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생각지도 않게 본 영화 며칠 지나도 계속 생각이 나는 게 좋은 영화를 봤지 싶다. 사실 보고 싶어서 본 영화라고는 할 수 없다. 7월에 이미 영화를 두 개나 보기도 했고, 본래 목적이었던 VIP 포인트도 다 채워 놓은 상태였다. 전작이 하필 군함도인 것도 컸다. 아마 나 혼자였으면 분명 보지 않았을 터이다. 다만 엄마가 실화 기반 영화를 꽤나 좋아한단 이유로 같이 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작 이렇게 좀 하지 정도일까. 요는 군함도 탓에 불안했던 게 깔끔히 씻겨 나갔단 뜻이다. 생각지도 않게 리뷰랍시고 못난 글 덩어리를 짜내고 있을 정도이니 오죽할까. 혹여 이 못난 글로도 궁금해지는 사람이 생긴다면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감상해 준다면 고마.. 2021. 8. 3.
[리뷰] 신라면 볶음면 신제품의 딜레마 뭔가 새로 나오면 좋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마련. 리뷰도 찾아 보긴 합니다만 역시 직접 써보고 먹는 게 제일 좋긴 합니다. 다만 그러다 보니 지뢰를 밟기도 하네요. 최근에 밟은 지뢰 중 하나는 위의 CGV 김치 팝콘. 7500원짜리 M자 사놓고 가족이 한 조각씩 도합 네 조각 먹고 쓰레기통에 박혀버렸습니다. 어찌 되었든 20일에 발매된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 이름값이 괜한 건 아닌지 이런 촌구석에서도 곧장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봉지로 샀다가는 남을 거 같아서 컵을 찾아 다녔는데... 컵은 또 안 보여서 말이죠. 찾다찾다 안 보여서 봉지로 리뷰합니다. 신라면 볶음면 봉지 앞뒷면입니다. 볶음면이다 보니 칼로리가 100 칼로리 가량 높습니다. 면을 2분만 끓여도 된다는 게 좀 특징적이긴 하네..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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