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370 [리뷰] CU 매콤 가마로강정버거 가마로강정 예전에는 집앞에 있어서 자주 먹었던 브랜드. 진짜 코앞이기도 하고 값도 그리 안 비싸고, 순살이라 먹기 편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부모님이 귀가길에, 용돈 받아서 등등 자주 사먹었습니다. 그것도 벌써 근 십 년 가까이 됐나 안 됐나 하네요. 지금은 그 자리에 김밥천국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추억(?)의 브랜드인지라 옆에 생긴 신도시에 가게 선 걸 보고 주워 오기도 했네요. 간만에 먹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맛이 바뀐 건지... 모르긴 몰라도 매콤맛이 생각보다 많이 맵더군요. 콜라 붙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매콤 가마로강정버거 그런 와중에 며칠 전 나왔다는 콜라보 버거. 가마로강정의 소스를 그대로 사용했다나요. 위의 추억도 있어서 혹여 달콤이 있나 찾아 봤지만... 발매 여부는 둘째치고.. 2021. 11. 19. [리뷰] 뉴욕버거 치킹버거(갈릭) 뉴욕 버거 뭔가 고-급스러운 이름과 달리 저가 수제버거 브랜드. 점포도 그리 많지 않고 이마트 내부에 입점한 게 주된 판매 루트인 듯합니다. 그런 만큼 동네 이마트에도 하나 있지만... 자주 찾던 브랜드는 아닙니다. 되려 얼마 전까진 한 번? 두 번? 먹어본 게 고작이려나요. 주변에 롯데리아도 있고 맘스터치도 있으니 갈 일이 없죠. 문제는... 지금 그 둘이 사라진 점이려나요. 롯리는 모종의 이유로 휴점 중. 맘터는 폐업. 결국 걸어서 20분 내 버거집이 뉴욕 버거 하나인 버걸아포칼립스도래. 그러다 보니 평소보단 적극적으로(?) 먹게 되어버렸네요. 단지 썩 맛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하나씩 돌아가며 먹는 중인데 새우버거 같은 경우는 정말 이맛도 저맛도 아닌 느낌. 값이야 싸지만 그뿐이라는 생각이 고.. 2021. 11. 16. [리뷰] 농심 카구리 카레우동 친구놈 중 하나가 한참 카레우동에 꽂혀서 뒤따라 먹은 적이 있습니다. 뭐, 기대한 바와 다르게 그냥 일본식 카레에 우동면 넣었구나... 싶은 정도였지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지라 종종 찾아 먹고는 합니다. 좀 심한 경우에는 진짜 오뚜기 카레에 면 넣었나 싶은 정도도 있지만 대개 그냥저냥 먹고 옵니다. [리뷰] 용문사 & 용문산 야영장 두 번은 가지 않는 주의 대체로 한 번 가본 곳은 두 번 가지 않는 주의입니다. 으레 그렇기도 하지만 좀 더 그러려 노력합니다. 노는 것만 아니라 먹는 거, 마시는 거, 장볼 때도 그렇습니다. 물론 noh0058.tistory.com 또 카레+면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닛신 컵누들 카레멘. 함부로 먹을 가격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2021. 11. 7. [소감] 이터널스 1. 호불호가 갈릴 만하구나! 싶었습니다. 2. 장단점이 뚜렷한 영화입니다. 3. 좋아할 사람은 진짜 좋아하고 싫어할 사람은 진짜 싫어할지 모를 영화. 4. 저는 좋은 쪽이었습니다. 5. 일단 생각한 거랑 달라서 액션 이야기부터 하자면 6. 액션의 양은 어찌 되었든 질과 다양성은 진짜 훌륭하지 싶습니다. 7. 특히 좋았던 건 타격감이 좋았던 길가메시, 제대로된 스피드 스타였던 그... 이름이 뭐냐 수화 하는 애, 마블에서 못 봤던 느낌인 킹고 등등. 8. 스토리도 마음에 드네요. 특히 주제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태생으로 심어진 가치관과 자신만의 가치관 제각기 고민하고 선택하는 모습이 좋았네요. 9. 반전 같은 경우도(아래 단점 때문에 훌륭하다곤 못 해도) 생각을 못 했던지라.. 2021. 11. 6. [리뷰] 제천 의림지 기행 글과 닮은 작가 별 생각 없이 손에 든 책 안에 그런 말이 닮겨 있었습니다. 글이 작가와 쏙 닮아서 보기 편하다고요. 그걸 읽고 문득 내 글은 어떠나 싶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저는 모든 걸 드러내놓고 글을 쓰지 않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못 한다고 해야 할까요. 도리 없이 꾸미고 마는 저를 보고 맙니다. 매체가 인스타나 페북이 아니라 블로그라 그런 탓도 있을 거고요. 때로는 혹여라도 내가 내 꼬투리에 잡힐까봐. 때로는 단지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또 때로는 자존심이나 자존감이 없어서. (이는 부끄럽거나 무서운 것과 일맥상통하다 봅니다. 단지 내외로 향해 있냐가 다를 뿐.) 이 글도 그러한 이유로 포류하던 중이었습니다. 눈치 좋은 분이라면 대강 이해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6월 쯤에 다녀왔으니 이래저래 반 년 .. 2021. 11. 3. [리뷰] 롯데리아 블랙 오징어버거 사실 아직 안 본 오징어게임 생각지도 않게 전세계에서 떠버린 탓에 한국인이 되려 뭐임? 진짜 뭐임? 상태가 된 오징어게임... 주위에서도 흔히 이야기가 나오는지라 대충 인터넷으로 주워 들은 걸로만 맞장구치고 있습니다. 안 보려 해서 안 본 건 아니고 하필 흥할 때 기점으로 집 넷플 결제권자가 이제 결제 안 함! 선언을 해버렸으니까요. 달리 보고 싶은 것도 없는지라 대충 미뤄두고 밈만 즐기는 상황. 다행인 건 밈이 대체로 전체를 안 봐도 그냥저냥 웃을 수 있단 정도일까요. 그리고 하나둘 패러디로 업어가는 와중에 롯데리아 참전. 어쩌다보니 투표에서 밀린 오징어버거가 시류를 타고 되살아 놨네요. 뭐 오징어게임이랑 진짜 오징어랑 무슨 관계인가 싶기는 하지만... 넵. 그냥 시류에 편승하기엔 약하다 싶었는지 경품.. 2021. 10. 21.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