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370 [리뷰]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햄버거 좀 그만 먹자 한참 햄버거 위주로 먹은 탓인지 기어코 나와버린 동생의 노 모어 햄버거 선언. 뭐 실제로 잊을만 하면 먹은 느낌이긴 하니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물릴 만도 하네요. 저는 이상하리만치 햄버거가 물리지 않지만요. 어찌 됐든 그러한 이유로 한참을 외도(?)하던 통에 간만에 돌아 온 햄버거 타임. 다만 원래 먹으려고 벼르고 있던 포테이토 버거 시리즈들은 이미 들어가버린지 오래더군요. 이래서 먹고 싶은 건 빨리빨리 먹어야 하나 봅니다. 혼자 가서라도 먹고 올걸...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해서 가져 온 게 행운버거 골드 스-페샬. 사실을 말하자면 행운버거는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되려 이건 용캐도 매년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로 와닿지 않는 메뉴 중 하나죠. 그런 주제에 컬리 후라이.. 2022. 1. 3. [리뷰] 코엑스 스타필드몰 & 크라이 치즈버거 & 두껍상회 기행 추워 살려줘 요 며칠 너무 추워서 곤란할 지경이네요. 여러겹 껴입어도 별 효과도 없고 갑갑한 걸 싫어하는지라 금세 풀어버립니다. 아예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마음 같지 않네요. 친구들과 연말 마무리 겸 잠깐 얼굴도 보고 영화도 볼겸 해서 찾은 코엑스 스타필드. 보통 CGV를 쓰는 저지만 친구들과 볼 때는 코엑스내 메가박스를 활용합니다. 오타쿠 만화도 자주 개봉하는 메가박스인지라 특히 그런 느낌도 있네요. 그날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나온지라 잠시 돌아보고 왔습니다. 코엑스 스타필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묘하게 눈을 끄는 파란색 트랙. 감-성 멘트까지 더불어서 좀 주변과 따로 노는 느낌이 있네요. 전부 다 깔린 건 아니고 별마당길이라고 일부에만 깔려 있는 듯합니다. 이벤트지 뭔지는 잘 모르.. 2021. 12. 27. [소감]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 1편 재밌게 보고 2편은 뭔가 아니다 싶어도 일단 보고… 시리즈 이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이번 편은 평이 안 좋길래 안 보려다가 막상 인터넷 평은 반반 갈려서 직접 봐야지 싶어 다녀왔습니다. - 단적으로 말해 중간에 나올 뻔했습니다. - 이게 대체 무슨 영화지 싶어요. - 피자 먹고 싶어서 피자 집에 갔습니다. - 근데 뼈다귀해장국이 나왔어요. - 붉은색이고 고기 들었고 느끼하니 그것도 피자랍니다. - 맛이 없진 않아요!!! - 근데 피자가 아니잖아!! 세 숟갈 뜰 때마다 고개가 갸우뚱거리잖아!!! - 중간에는 내가 1917 재탕하는지 킹스맨 보는지 구분이 안 돼!!! - 근데 또 웃긴 게 에피타이저랑 후식으론 피자를 내놓읍니다. - 이게 무슨 영화.. 2021. 12. 25. [리뷰] 이마트 민생라면 얼큰한맛 연말연시 다들 연말연시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평소보다 조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하는 것도 없이 바쁘네요.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는데 하지는 않아서 마음만 바쁜... 늘 있는 듯 흔히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진작진작 해버리면 마음이 편하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테죠. 뻔히 알면서도 실천으로 옮기기 힘든 그런 나날입니다. [리뷰] GS25 오모리 틈새 김치찌개 라면 어라 이거 남는 장사인가...? 현재 진행 중인 네이버 페이 현장 결제 이벤트. 행사 상품 사면 페이백으로 100 포인트 제외 페이백 + 결제시 500 포인트.... 어라...? 그럼 5000원 한도까지는 하나 살 때 noh0058.tistory.com 거두절미하고 또 라면입니다. 이유.. 2021. 12. 25. [소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포 주의 그냥 다 나불거립니다 안 보실 분이나 스포 당해도 상관 없을 분이나 실수로 읽으셔도 책임 안 짐!! - 까놓고 말해 스파이더맨 4, 어스파 3라 해도 좋을 정도 - 두 시리즈 모두 보셔야 합니다. 악역들 서사를 전혀 설명 안 해줘서 무조건 봐야 해요. 더군다나 서사 마무리까지 합니다. 이럴 거면 미리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수준 - 기대한 장면이 다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너희는 안 나와? 니 어메이징하다느니,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은 피터라던가 - 짧지만 각 피터 별 특징도 잘 살린 게 좋네요 - 선택과 집중을 정말 잘 했습니다. 아예 전용 빌런이 없을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심지어 최종보스가 그분일 거란 예상도 못해서(끽해야 까메오일 줄) - 관객들이 예상했던 게 대부분 나온 .. 2021. 12. 15. [리뷰] 하림 The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이걸 먹어 말아 나온지 한참 됐지만 도무지 손에 안 가는 라면도 다 있네요. 뭐 이유야 명백합니다. 비싸서(...) 4개입 칠천 얼마... 대충 올려쳐서 8000원 가량.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이 돈이면...' 싶어지더라고요. 어디서 할인이라도 받으면 햄버거 두 개 정돈 너끈하고 경우에 따라선 치킨도 가능하니까요. 적어도 내 돈 주고 사먹을 일은 없겠지 했는데... 한 번 먹어보고 맛없으면 말어 오오, 상남자 아닌 상여자 어머니. 대충 그러하여 뒤늦게 집어 온 미식라면입니다. The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이 한 봉지에 이천 원 가량이라니 참 귀한 신분입니다. 사실 미식라면이라면서 봉지에 그려진 건 결국 양은 냄비란 것도 묘하네요 이제보니. 하다못해 그럴싸한 그럿에라도 넣어뒀으면 좋겠지 싶습니다... 2021. 12. 13.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