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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95

[리뷰] 짜파링 볶음양파맛 별 볼 일 없는 리뷰를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생각지도 않게 부탁하신 게 있어서 좀 끄적여 봅니다. (부탁하신 거 맞...겠죠? 아니더라도 멋대로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혹여 비슷하게 궁금하신 게 있으면 최대한 노력해 볼까 합니다. 물론 지갑 사정에 따라 전부는 못 해드리겠지만... 비슷하게 선발대도 어렵지 싶네요. 변방이라 물건 들어 오는 게 영 느려서요. 짜장 양파링도 어제나 돼서 찾았네요. 이미 드셔보셨다면 별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시작해 봅니다. 짜파링 볶음짜장맛 바야흐르 대 IP 시대입니다. 마리오가 골프치고 축구하던 시대를 넘어 이젠 식품류도 익숙한 거에 새로운 걸 조합하는 시대가 됐네요. 처음엔 왜 하필 짜장 양파링일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짜장에도 양파.. 2021. 4. 6.
[리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2월에 하나, 1월에 하나 첫 감상은 시큰둥했다. 제목으로 보나, 예고편 스타일로 보나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식 극장판의 일종이지 싶었기 때문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니,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아래에서 볼까' 같은 부류의 작품 말이다. 재미야 있겠지만 굳이 극장까지 가서 찾아볼 필요는 있을까 싶었다. 그러던 중 12월에 영화 '조제'가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듣자하니 극장판 '조제, 호랑이~'와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단다. 원작이 있다는 사실은 이때 알았다. 더군다나 그 원작이란 게 2003년에 이미 한 번 영화화가 되었고 굉장히 명작이라는 듯했다. 요컨대 소설 하나가 영화화, 한국판 리메이크, 극장판 리메이크까지 이뤄진 셈이다. 아, 뭐가 됐든 평범한 작품이지는 않겠구나 .. 2021. 4. 5.
[리뷰] 롯데리아 치즈 No.5(치즈 넘버 파이브) 가끔(혹은 자주?) 뭐가 새로 나왔단 말을 듣고 찾아가 보면 허탕칠 때가 많습니다. 어제는 매운 찰떡 아이스랑 붕어싸만코, 더위 사냥을 찾아다녔는데... 거의 두 시간을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아이스크림 매장 대여섯 곳, 편의점 또 대여섯 곳. 역시 서울 아니면 구하기 힘든 건지 뭔지... 그런 의미에서 프렌차이즈는 편합니다. 지점"만" 있으면 바로 먹어볼 수 있단 뜻이니까요. 굳이 지점만이라고 강조하는 이유야 뭐. 맥도날드 피시버거를 먹으러 옆 동네까지 가기는 애매하니까요. 오늘도 동네 유일픽 롯데리아입니다. 치즈 넘버 5 치즈. 한국인의 좋은 친구죠. 어쩔 때는 김치 다음으로 아니, 김치 만큼이나 먹는 듯합니다. 원래 치즈 관련 메뉴가 많은 롯데리아지만,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저격합니다. 다섯 .. 2021. 4. 2.
[리뷰]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언제 한 번 가지고 있는 스위치 게임을 리뷰 해보겠다 말했었죠. 다 좋은데 이놈의 성격 상 아무리 짧게 써보려 해도 지지부진 길어지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생각 한 게 아예 한 줄로 줄여버리기. 기본적으론 인터넷에 떠도는 SK 엔카의 한줄평 패러디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 탓에 잘 전해졌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혹여라도 구매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장점 단점 게임과 모험의 재확인. 내 삶도 이만큼 다채롭진 않다는 걸 재확인. 스플래툰 2 장점 단점 채팅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욕이라도 푸짐하게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뿌요뿌요 테트리스 장점 단점 빠요엔~ 빠요엔~ 링 피트 어드벤처 장점 단점 게임으로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피트니.. 2021. 3. 19.
[리뷰] 중랑캠핑숲 사서 고생하는 거 또한 분명 캠핑의 매력이겠죠. 모르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나서서 실천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서 하는 고생도 살아서 해야 하니까요. 저야 막 캠핑에 입문한 캠린이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비싼 겨울용 장비가 있을 리도 만무하니, 동계캠은 아예 생각을 접어뒀습니다. 12월 마지막에 가까운 곳으로 갔다가 동면을 취하자! 는 게 본래 목적이었습니다. 단지 어울리지도 않게 목적이니 계획이니 한 탓일까요. 이런 저런 사정이 얽혀 결국 12월 캠핑은 실패로 끝납니다. 덕분에 심정은 완정한 불완전 연소. 마침 유루캠 2기도 시작하니 보면서 달랠까 싶지만 되려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만 합니다. 그나마 2월 중순부터 조금씩 날이 풀립니다. 낮에는 더워서 외투마저 내려놓고 다니는 와중에 말이라면 혹시.. 2021. 3. 10.
[리뷰] 플랜트 와퍼 이번에는 버거킹 리아미라클 출시――정확히는 재출시지만――로부터 1년. 리아미라클, 스위트 어스어썸에 이어 이번에는 버거킹의 차례가 왔습니다. 버거킹 쪽은 롯데리아보다 더 도발적이어서, 아예 와퍼의 이름을 고스란히 들고 왔네요. 아마 다른 분들에게는 그게 조금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거킹. 다른 버거 프렌차이즈가 떡락하는 와중에도 인터넷 호감도 부동의 1위니까요. 비건이 맞든 아니든, 고기든 아니든. 버거야 맛있으면 그만이고 버거킹이라면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줄 거란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나 실망스럽긴 하지만요. 와퍼 같긴 하다 플랜트 와퍼는 주니어 메뉴 없이 와퍼로만 출시됐습니다. 저는 대체로 주니어 위주로 먹는지라 아쉬운 면이 있네요. 주니어였으면... 오래 먹지 않..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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