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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00

[리뷰] 닌텐도 다이렉트 E3 2021 이런 걸 리뷰라고 불러도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태그 통일성을 위해 리뷰라 달아 봅니다. 뭐 다시 본다는 입장에선 리뷰긴 하네요. 이번 E3 다이렉트가 개인적으로 챙길 게 워낙 많았던 것도 있어서 내일 약속이 있는 것도 무릎 쓰고 적어 봅니다. 일어 밖에 못 하는 영알못이기에 일어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발표 내용 이외에도 개인적인 감상이나 추측(슈로대 참전작 같은) 같은 게 들어갈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구분할 수 있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또, 헤드라인의 경우는 단순 이식작이나 마리오 골프 슈퍼 스타 같은 기존 발표작을 제외하고 신작이나 제 관심작 위주로만 설명하게 될 거 같습니다. 대체로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서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 잘못 알고 있는 정보의 경우엔 .. 2021. 6. 16.
[리뷰] 경복궁 생과방 어쩌면 마지막 시기일지 모르니까 가족 다 같이 쉬는 날이 늘면서 부쩍 함께하는 시간도 는 거 같습니다. 그간 미적지근하던 부모님이나 동생도 비교적 적극적이네요. 어쩌면 모종의 직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연세 드시면서 이전 같지 않죠. 자식들도 곧 본격적으로 바빠질 시기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하나... 하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 추측일 뿐이니 실상은 다를 수 있지만요. 그 덕에(혹은 그 탓에) 정말 잘 먹고 다닙니다. 저엉말 잘 먹고 다녀서 몸무게의 압박감이 극심하네요. 운동... 해야 되는데 항상 생각만 합니다. 그 와중에 햄버거는 꾸준히도 먹습니다. 정말 답이 없어요. 다시, 경복궁 그 와중에 찾은 곳은 경복궁. 얼마 전에도 비슷하게 글을 쓴 적이 있죠. 문화 유산 스탬프 투어의 .. 2021. 6. 8.
[리뷰]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 버거 잃고 나서야 깨달은 소중함 생각해 보면 롯데리아에 친근함을 느낄 만도 합니다. 집에서 5분 거리라서요. 한참 잘 뛸 땐 3분이면 충분했죠. 그런 마당이니 수업 끝나고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누구랑 싸우면 시간 때우기도 좋았죠. 일상적으로 쓸 땐 몰랐는데 돌이켜 보니 또 다릅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집앞 롯데리아가 모종의 사정으로 영업 중단 중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상가 전체가 중단 중이죠. 덕분에 가장 가까운 롯데리아가 도보 편도 30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야죠. 핫크리스피 버거를 좋아하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였습니다. 맵찔이, 가슴살, 다음 날 후폭풍... 달리 치킨 버거가 없을 때면 모를까 티렉스 추가.. 2021. 6. 5.
[리뷰] KFC 불고기 버거 & 맥앤치즈볼 & 콘소메 블랙라벨치킨 여긴 불고기 버거도 없어? 한국에 음식이 들어 오면 불고기는 빠짐 없이 붙는 듯합니다. 불고기 버거, 불고기 피자, 불고기 파스타... 그 외에 가정용 레시피까지 따지면 끝도 없지요. 특히 불고기 버거는 굉장히 정착이 잘 됐습니다. 어떤 버거 프랜차이즈를 가도 흔히 찾을 수 있는 메뉴가 됐지요. 그런 와중에 KFC만은 꿋꿋히 "치킨"불고기 버거를 유지했습니다. 별 건 없고, 저렴한 치킨분쇄육 패티에 불고기 소스를 뿌린 버거였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치킨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있을 테죠. KFC에서 굳이 불고기 버거를 찾을 사람도 드물 테고요. 치킨 패티 사이 불고기 패티는 보관이나 관리가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문제는 어르신분들껜 그런 게 잘 통용되지 않은 걸까요. 이건 이번 불고기 버거가 나.. 2021. 6. 2.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전주 기행 나 혼자 어린애 같이 자라다 보면 다들 각자 길로 가기 마련입니다. 그르다 보면 원래 살던 곳에서 벗어나는 일도 왕왕 있죠. 그런 와중에 저 혼자만 줄곧 똑같은 곳에 있습니다. 하물며 가벼운 "놀러 올래?" 한 마디에 즉답해 쫄래쫄래 내려가기까지 합니다. 어쩐지 저 혼자만 어린애로 남아 있는 거 같네요. 감상에 젖는 건 어찌 되었든 이번 목적지는 전주. 당연히 이전에 찾아 본 적은 전무. 안 그런 곳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번번히 세상 참 좁게 살았구나 싶습니다. 사실 돈이 궁한지라 평소에는 버스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거리도 있고 해서 과감히 KTX를 선택.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타고 간만에 타는 거 같네요. 용산역을 돌아보니 지금은 손대기 애매한 것도 보이네요. 기분이 묘합.. 2021. 5. 27.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종묘 & 창덕궁 기행 게으름이 문제 다녀왔으니 빨리 글을 써야지. 맨날 생각은 합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생각만 하네요. 더군다나 얼마 전에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근데 이게 어우 보통 일이 아니네요. 첫 날은 병원 가는 것만으로도 난리. 둘째 날은 지혈이 안 돼서 난리. 피를 얼마나 마셨는지 검은 토사물을 내뱉는 좀비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 날은 아예 정신 차려보니 하루가 통으로 날아가 있더라고요. 피는 다행히 셋째날부터 멈췄지만 후폭풍 때문에 골골했네요. 그런 와중에도 글은 써야겠고, 진작진작 안 쓴 과거의 제가 미워집니다. 요는 게으름이 문제입니다, 게으름. [리뷰] 광복궁 기행 동생이 시험이니 뭐니 바쁠 때라 왕왕 동행하곤 합니다. 길치 기질이 있어서 혼자 풀어두면 영 불안할 때가 있어서요. ...라는 건 명분이고 실제로..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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