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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애니메이션

[소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by noh0058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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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그냥 다 나불거립니다

안 보실 분이나 스포 당해도 상관 없을 분이나

실수로 읽으셔도 책임 안 짐!!

 

 

 

 

 

 

 

 

 

 

 

 

 

 

 

 

 

 

 

 

 

 

 

 

 

 

 

 

 

 

 

 

 

 

 

 

 

 

 

 

 

 

- 까놓고 말해 스파이더맨 4, 어스파 3라 해도 좋을 정도

 

- 두 시리즈 모두 보셔야 합니다. 악역들 서사를 전혀 설명 안 해줘서 무조건 봐야 해요. 더군다나 서사 마무리까지 합니다. 이럴 거면 미리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수준

 

- 기대한 장면이 다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너희는 안 나와? 니 어메이징하다느니,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은 피터라던가

 

- 짧지만 각 피터 별 특징도 잘 살린 게 좋네요

 

- 선택과 집중을 정말 잘 했습니다. 아예 전용 빌런이 없을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심지어 최종보스가 그분일 거란 예상도 못해서(끽해야 까메오일 줄)

 

- 관객들이 예상했던 게 대부분 나온 것도 놀랐습니다. 너넨 손목에서 안 나와? 그게 왜 나와? 어벤저스가 뭔데? 저 피터가 우리 피터임 ㅎㅎ 이번엔 구해낸 어스파, 피터 원투쓰리 등등

 

- 그러면서 MCU 스파이더맨을 소홀히 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모두가 바라 마지 않던 그 스파이더맨이 돌아왔고 끝인 동시에 오리진이라 해도 좋을 정도. 엔딩씬은 소름 그 자체입니다.

 

- 오리진인 만큼 MCU 스파이디, 나아가 모든 스파이더맨을 관통하는 히어로의 서사도 훌륭합니다. 스파이더맨의 집대성이라 해도 좋을 수준

 

- 앞으로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소니 유니버스, MCU 스파이디, MCU 모두가 기대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 칼이 아니라 폭탄을 갈고 닦아놔서 놀라울 따름

 

-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역시 좀 복잡한 면이 있고

 

- 빌런이고 스파이디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 뽕이 좀 적은 정도

 

- 어스파 웹스잉, 샘스파 스파이더센스처럼 특징적인 연출 없는 건 좀 아쉬웠고

 

- 그래도 계속 시리즈가 이어간다니 개선은 기대해봄직 합니다. 전작보단 나아진 편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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