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리뷰368

[리뷰] 플랜트 와퍼 이번에는 버거킹 리아미라클 출시――정확히는 재출시지만――로부터 1년. 리아미라클, 스위트 어스어썸에 이어 이번에는 버거킹의 차례가 왔습니다. 버거킹 쪽은 롯데리아보다 더 도발적이어서, 아예 와퍼의 이름을 고스란히 들고 왔네요. 아마 다른 분들에게는 그게 조금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거킹. 다른 버거 프렌차이즈가 떡락하는 와중에도 인터넷 호감도 부동의 1위니까요. 비건이 맞든 아니든, 고기든 아니든. 버거야 맛있으면 그만이고 버거킹이라면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줄 거란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나 실망스럽긴 하지만요. 와퍼 같긴 하다 플랜트 와퍼는 주니어 메뉴 없이 와퍼로만 출시됐습니다. 저는 대체로 주니어 위주로 먹는지라 아쉬운 면이 있네요. 주니어였으면... 오래 먹지 않.. 2021. 3. 5.
[리뷰] 친애하는, 10년 후의 너에게 별 의미 없이 들어 올린 책이었다.으레 그럴지 몰라도,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직관으로, 혹은 되는대로 책을 골라온다. 재밌으면 좋고, 아니면 책장에 묻어두면 그만이다. 중고서점쯤 되면 가격도 저렴하니 더욱 그렇다. 당시에는 전적으로 책을 팔러 찾은 것이었다. 더군다나 읽고 있는 책도 있었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책 박스도 남아 있었다. 때문에 가벼운 게 좋았다. 물론 라이트노벨은 예외다. 어느 틈엔가 권수를 쫓아가는 게 버거워지고 있었으니까. 만화도 라이트노벨도 단권이거나 금세 완결 나는 게 좋았다. 그런 연유로 요즘은 곧잘 라이트문예를 읽는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좀 더 말하자면 마침 표지가 이뻤다. 단지 그 이유로 사들고 왔다. 정작 먼저 읽던 책이 있어 펴보지도 않.. 2021. 2. 27.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