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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68

[리뷰] 왓챠 팝콘 가끔 네가 보고 싶긴 해,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팝콘 이야기 전에 왓챠 이야기부터 해보자면... 아마 제가 가장 먼저 사용했던 OTT 서비스였던 거 같네요. 정확히 언제 사용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17년인가부터 썼던 거 같습니다. 당시엔 아직 왓챠플레이였죠. 그래도 제법 열심히 썼던 거 같습니다. 하나둘 넷플릭스 유저가 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왓챠만 썼죠. 사실 지금도 왓챠 쪽에 입맛이 맞는 게 더 많긴 합니다. 왓챠피디아랑 연동도 되니 감상 후에 굳이 검색해서 평가할 필요도 없고요. 문제는... 넷플릭스가 너무 퍼졌죠. 어머님들도 으레 웨이브 + 넷플 정도는 쓰시게 되는 와중에 저희집도 비슷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엄마가 넷플을 쓰는데 내가 왓챠까지 구독할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2021. 6. 21.
[리뷰]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치킨 버거 햄버거를 안 먹으면 죽는 병 같은 게 있을 리도 없지요. 그런데 며칠 안 먹다 보면 계속 떠오르는 게 병이지 다른 게 병일까 싶기도 합니다. 혹은 정말로 있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그럼 맨날 밥 안 먹고 그런 거나 먹냐고 타박도 안 들을 텐데 말이죠. 기왕이면 살도 안 찌면 더 좋고요. 그런 허튼 생각이나 하면서 고속 터미널 안을 어슬렁거립니다. 모종의 이유로 온 건데... 생각해 보면 제대로 고속 터미널을 둘러 보는 건 처음이었네요. 버스를 탈 거면 동서울 터미널, 안 탈 거면(?) 남부 터미널을 주로 이용했으니까요. 한 서너 번 정도 이용한 적은 있는데 그때마다 새벽에 도착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넓고 복잡하네요. 마침 저녁 시간이라 먹을 곳을 찾아 다녔는데 어디.. 2021. 6. 16.
[리뷰] 닌텐도 다이렉트 E3 2021 이런 걸 리뷰라고 불러도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태그 통일성을 위해 리뷰라 달아 봅니다. 뭐 다시 본다는 입장에선 리뷰긴 하네요. 이번 E3 다이렉트가 개인적으로 챙길 게 워낙 많았던 것도 있어서 내일 약속이 있는 것도 무릎 쓰고 적어 봅니다. 일어 밖에 못 하는 영알못이기에 일어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발표 내용 이외에도 개인적인 감상이나 추측(슈로대 참전작 같은) 같은 게 들어갈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구분할 수 있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또, 헤드라인의 경우는 단순 이식작이나 마리오 골프 슈퍼 스타 같은 기존 발표작을 제외하고 신작이나 제 관심작 위주로만 설명하게 될 거 같습니다. 대체로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서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 잘못 알고 있는 정보의 경우엔 .. 2021. 6. 16.
[리뷰] 경복궁 생과방 어쩌면 마지막 시기일지 모르니까 가족 다 같이 쉬는 날이 늘면서 부쩍 함께하는 시간도 는 거 같습니다. 그간 미적지근하던 부모님이나 동생도 비교적 적극적이네요. 어쩌면 모종의 직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연세 드시면서 이전 같지 않죠. 자식들도 곧 본격적으로 바빠질 시기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하나... 하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 추측일 뿐이니 실상은 다를 수 있지만요. 그 덕에(혹은 그 탓에) 정말 잘 먹고 다닙니다. 저엉말 잘 먹고 다녀서 몸무게의 압박감이 극심하네요. 운동... 해야 되는데 항상 생각만 합니다. 그 와중에 햄버거는 꾸준히도 먹습니다. 정말 답이 없어요. 다시, 경복궁 그 와중에 찾은 곳은 경복궁. 얼마 전에도 비슷하게 글을 쓴 적이 있죠. 문화 유산 스탬프 투어의 .. 2021. 6. 8.
[리뷰]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 버거 잃고 나서야 깨달은 소중함 생각해 보면 롯데리아에 친근함을 느낄 만도 합니다. 집에서 5분 거리라서요. 한참 잘 뛸 땐 3분이면 충분했죠. 그런 마당이니 수업 끝나고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누구랑 싸우면 시간 때우기도 좋았죠. 일상적으로 쓸 땐 몰랐는데 돌이켜 보니 또 다릅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집앞 롯데리아가 모종의 사정으로 영업 중단 중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상가 전체가 중단 중이죠. 덕분에 가장 가까운 롯데리아가 도보 편도 30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야죠. 핫크리스피 버거를 좋아하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였습니다. 맵찔이, 가슴살, 다음 날 후폭풍... 달리 치킨 버거가 없을 때면 모를까 티렉스 추가.. 2021. 6. 5.
[리뷰] KFC 불고기 버거 & 맥앤치즈볼 & 콘소메 블랙라벨치킨 여긴 불고기 버거도 없어? 한국에 음식이 들어 오면 불고기는 빠짐 없이 붙는 듯합니다. 불고기 버거, 불고기 피자, 불고기 파스타... 그 외에 가정용 레시피까지 따지면 끝도 없지요. 특히 불고기 버거는 굉장히 정착이 잘 됐습니다. 어떤 버거 프랜차이즈를 가도 흔히 찾을 수 있는 메뉴가 됐지요. 그런 와중에 KFC만은 꿋꿋히 "치킨"불고기 버거를 유지했습니다. 별 건 없고, 저렴한 치킨분쇄육 패티에 불고기 소스를 뿌린 버거였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치킨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있을 테죠. KFC에서 굳이 불고기 버거를 찾을 사람도 드물 테고요. 치킨 패티 사이 불고기 패티는 보관이나 관리가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문제는 어르신분들껜 그런 게 잘 통용되지 않은 걸까요. 이건 이번 불고기 버거가 나..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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