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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햄버거, 푸드194

[리뷰] KFC 핫통삼겹 베이컨버거 한참 컨디션이 안 좋아서 한동안 컨디션이 썩 좋지 못 했네요. 난생 처음으로 장염이랍시고 먹는 쪽쪽 쓸려 보내기도 하고... 몰랐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빈혈이라니 괜히 몸이 무거운 거 같기도 합니다. 덕분인지 핑계인지 해야 할 것도 많고 블로그에 써야 할 것도 많은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합니다. 그래도 뭐,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안 그래도 한동안 죽만 먹고 지냈던지라 간만에 보양(?)을 하기로 합니다. 핫통삼겹 베이컨버거 나왔을 때부터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긴 했는데 이래저래 뒤로 밀려버렸네요. 어쩌면 베이컨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값도... 조금 비싸기도 하고요. 웬일로 겉포장부터 조금 신경 쓴 티가 납니다. 근데 음 ㅋㅋㅋ 뒤에 이야기할 일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폼 재도 .. 2021. 7. 11.
[리뷰] 롯데리아 팥빙고 팥빙수의 계절 여름이면 막연히 빙수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달고 시원하고 먹기도 좋고. 베이스가 간단하다 보니 집마다 가게마다 다양하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가격과 머릿수. 대체로 못 해도 둘, 가끔은 넷이서 먹는 걸 상정한 듯한 양과 가격이죠. 만삼천 원 이래버리면 지갑은 다이어트하고 뱃살은 쪄버리는 최악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팥빙고 그런 면에서 여름 시즌이면 돌아 오는 롯데리아 빙수는 반갑기도 합니다. 용량이 적고 저렴하게 나와서 부담 없이 먹기 좋죠. 또 매년 메뉴 구성도 달라져서 새롭게 먹는 느낌도 듭니다. 평소 같았으면 햄버거를 먹었을 텐데 간만에 빙수 좀 먹고 싶어 주문해 봅니다. 그렇게 나온 모습입니다. 썩 대단해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3500원에 이 정도면 무난하지 싶습니다. 요즘은 빙수.. 2021. 6. 30.
[리뷰]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 정크한 게 좋아 햄버거도 풀이 넓다 보니 취향이 갈리는 편이죠. 전 정크한 게 좋습니다. 속도 별볼일 없고, 먹으면 몸에 나쁠 거 같고. 부실해서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맛이랑은 별개로요. [리뷰]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치킨 버거 햄버거를 안 먹으면 죽는 병 같은 게 있을 리도 없지요. 그런데 며칠 안 먹다 보면 계속 떠오르는 게 병이지 다른 게 병일까 싶기도 합니다. 혹은 정말로 있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그럼 맨날 밥 noh0058.tistory.com 맥도날드 치즈버거 같은 게 딱 이상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롯데리아니 맥도날드를 즐겨 먹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노브랜드 버거도 두루두루 괜찮고요. 반면에 그럴싸한 버거는 되려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정확히는 맛은 좋은데 버거 먹는 거 같진.. 2021. 6. 26.
[리뷰] 왓챠 팝콘 가끔 네가 보고 싶긴 해,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팝콘 이야기 전에 왓챠 이야기부터 해보자면... 아마 제가 가장 먼저 사용했던 OTT 서비스였던 거 같네요. 정확히 언제 사용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17년인가부터 썼던 거 같습니다. 당시엔 아직 왓챠플레이였죠. 그래도 제법 열심히 썼던 거 같습니다. 하나둘 넷플릭스 유저가 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왓챠만 썼죠. 사실 지금도 왓챠 쪽에 입맛이 맞는 게 더 많긴 합니다. 왓챠피디아랑 연동도 되니 감상 후에 굳이 검색해서 평가할 필요도 없고요. 문제는... 넷플릭스가 너무 퍼졌죠. 어머님들도 으레 웨이브 + 넷플 정도는 쓰시게 되는 와중에 저희집도 비슷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엄마가 넷플을 쓰는데 내가 왓챠까지 구독할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2021. 6. 21.
[리뷰]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치킨 버거 햄버거를 안 먹으면 죽는 병 같은 게 있을 리도 없지요. 그런데 며칠 안 먹다 보면 계속 떠오르는 게 병이지 다른 게 병일까 싶기도 합니다. 혹은 정말로 있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그럼 맨날 밥 안 먹고 그런 거나 먹냐고 타박도 안 들을 텐데 말이죠. 기왕이면 살도 안 찌면 더 좋고요. 그런 허튼 생각이나 하면서 고속 터미널 안을 어슬렁거립니다. 모종의 이유로 온 건데... 생각해 보면 제대로 고속 터미널을 둘러 보는 건 처음이었네요. 버스를 탈 거면 동서울 터미널, 안 탈 거면(?) 남부 터미널을 주로 이용했으니까요. 한 서너 번 정도 이용한 적은 있는데 그때마다 새벽에 도착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넓고 복잡하네요. 마침 저녁 시간이라 먹을 곳을 찾아 다녔는데 어디.. 2021. 6. 16.
[리뷰]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 버거 잃고 나서야 깨달은 소중함 생각해 보면 롯데리아에 친근함을 느낄 만도 합니다. 집에서 5분 거리라서요. 한참 잘 뛸 땐 3분이면 충분했죠. 그런 마당이니 수업 끝나고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누구랑 싸우면 시간 때우기도 좋았죠. 일상적으로 쓸 땐 몰랐는데 돌이켜 보니 또 다릅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집앞 롯데리아가 모종의 사정으로 영업 중단 중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상가 전체가 중단 중이죠. 덕분에 가장 가까운 롯데리아가 도보 편도 30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야죠. 핫크리스피 버거를 좋아하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였습니다. 맵찔이, 가슴살, 다음 날 후폭풍... 달리 치킨 버거가 없을 때면 모를까 티렉스 추가..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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