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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햄버거, 푸드224

[리뷰] 뉴욕버거 바베큐버거 햄버거 집에 불났네 이런저런 연유로 어쩌다 보니 꾸준히 먹고 있는 뉴욕버거. 원래도 썩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보니 신경도 안 썼는데 생각보다 장사는 잘 되는 듯합니다. 이마트 내부에 입점한 게 괜한 일은 아닌지 이마트가 붐비는 날은 뉴욕버거도 같이 붐비더군요. 그날은 특히 심해서 햄버거 받는데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네요. (물론 직원이 둘 밖에 안 되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어라? 이 정도였나? 싶다가도 막상 저번에 먹은 치킹버거인가는 괜찮긴 했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넷플릭스 작품도 1등하면 감독의 숨은 의도가 보인다는 둥하는 우스개소리도 있으니까요. 사람 심리란 게 다 거기서 거기인가 싶습니다. 바베큐버거 각설하고 오늘 먹어 본 바베큐버거입니다. 조금 의아했던 건 불고기버거와 바베큐버거의 차이였습.. 2022. 2. 15.
[리뷰] 오뚜기 오즈키친 피쉬 앤 칩스 피쉬 앤 칩스 저는 해외여행이라곤 일본 한 번 다녀온 게 전부인 촌뜨기입니다. 반면에 동생 녀석은 학교 지원으로 유럽에 공짜 여행도 다녀오고 뭐, 못난 형제에 비하면 대단한 녀석입니다. 가보지 못하면 말이라도 들을까 싶어 이것저것 물어보곤 했는데... 영국 음식은 뭐가 맛있었어? 하는 물음에 정말 표정을 팍 구기고는 왈. 맛이 없었어...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어... 직접 먹어봐야 알 일이긴 하지만 마냥 밈은 아니구나 싶었던 순간입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게 피쉬 앤 칩스. 영국 요리 다 맛없어도 피쉬 앤 칩스 정도는 먹을만 하다(...)는 이야기도 익히 듣고는 하니까요. 피쉬 앤 칩스는 어땠는데? 하고 물으니 이번에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대답합니다. ...동태전? 그거 전에도 비슷한 말 하지 않았니.. 2022. 2. 4.
[리뷰] 바른치킨 대새레드 + 현미바사삭 배달 음식은 할인 받아서 요즘 정말 배달 음식시키기가 무섭네요. 치킨 두 마리 담으면 4만원... 족보 세트는 6만원... 가족 다 같이 배불리 먹으려면 머리가 조금 지끈지끈해집니다. 덕분에 챙길 수 있는 혜택은 가능한 챙기려 하네요. 사실은 마침 그날이 KFC 올 데이 치킨 나이트라 그거나 먹을까 했는데... 막상 메뉴를 열어 보니 잘 먹던 갓양념치킨이 사라져 있더군요. 그날만 치킨 나이트라 없었던 건지 아예 단종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뉴 폭이 너무 좁아서 선회. 마침 요기요에서 할인하는 치킨이 있어서 그쪽을 택합니다. 바른치킨이란 곳인데 사실 이름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신생 브랜드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제법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네요. 어찌 됐든 할인을 기회 삼아 한 번 먹어보고 왔습니.. 2022. 1. 28.
[리뷰] 버거킹 와퍼 주니어 + 앵그리 트러플 프라이 간만에 버거킹 원래 버거킹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가지 않는다 해야 할지 가지 못한다 해야 할지. 어찌 됐든 원래는 이날도 KFC나 갈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찾은 곳이 마침 내부 공사로 휴점 상태. 도리 없이 가까운 버거킹을 향했습니다. 뭘 먹어야 하나... 싶다가도 선택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유야 뭐 비싸서. 하필이면 할인 행사도 와퍼 3900원이 아니라 1+1 7000원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예 저렴한 메뉴 쪽은 썩 맛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타협에 타협을 거쳐 고른 메뉴가... 와퍼 주니어 전통의 와퍼 주니어 되겠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선 주니어류로는 배가 안 찬다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되려 와퍼 쪽이 너무 많은 편이네요. 와퍼에 사이드하면 간신히 먹는 편이고 주니어에 사이드하면 .. 2022. 1. 26.
[리뷰] 유키 앤 러브 대만 누가 크래커 이마트 트레이더스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김포 장릉 기행 끝나면 어쩌지 정말 긴 페이스로 느긋하게 진행 중인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광화문을 시작으로 종묘, 창덕궁, 전주, 남한산성. 제주도, 한국의 집에 수원화성까지 한 1년 동안 그럭저럭 쏘아 noh0058.tistory.com 장릉을 찾는 와중에 실수로 잘못 내린 풍무역. 그래도 뭐 풍무역에서 잘못 내리지 않았다면 트레이더스가 있는 것도 몰랐을 테니 운이 좋다면 좋은 편이죠. 이전 번에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대형마트를 어슬렁거리는 게 취미 생활 중 하나니까요. 사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전철로 30분)에 코스트코가 하나 자리해 있긴 합니다. 다만 집에 차가 없는 이상 대중교통으로 짐을 옮길 수밖에 없는데 창고형 매장에 어울리는 방식은 .. 2022. 1. 15.
[리뷰] CGV 순삭팝콘 팝콘 먹구 십다 영화 볼 때면 꼭 팝콘 작은 거에 제로 콜라. 그런 국룰로 먹은 게 당최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영화관에서 취식 금지된 후로 매번 그리워만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서 한 번 먹게 되었으나... 정말 딱 한 번 먹고 다시 금지가 되어버렸네요. 심지어 이걸 모르는 채로 팝콘을 시켜버린지라 그냥 집에서 먹어야 했습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먹으면 또 그 맛이 안 산단 말이죠. CGV 순삭팝콘 CGV도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하려는지 이것저것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배달하죠, 포대 팝콘 내놓죠, 콜라보해서 뭐라도 쟁여주죠... 하지만 그걸로도 부족한 건지 뭔지 이번에는 또 순삭팝콘 세트 같은 걸 내놓았습니다. 탄산 L + 입장 전 순삭팝콘 하나. 가격은 2500원. 아마..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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