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햄버거, 푸드224 [리뷰] 세븐일레븐 골드 후라이드 치킨버거 한결 같은 취향 가끔 예전에 쓴 글을 돌아보면 취향 참 한결 같구나 싶어집니다. 하물며 편의점 음식 쪽은 특히 심해서 버거, 그중에서도 치킨 버거류들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듯하네요. 생각해보면 편의점 버거 쪽이 '도전'은 더 힘든 거 같습니다. 가끔 진짜 괴랄한 음식도 나오는 데다가, 프렌차이즈 신메뉴처럼 정보가 바로바로 전달되는 게 아니니까요. 단순히 눈에 보이고 맛있겠다 싶은 걸 집어 오다보니 이런 경향이 커지는 듯합니다. 골드 후라이드 치킨 버거 그런 의미에서 또 치킨버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번 처갓집 버거에 데인 게 있어서요. 이번 만큼은 피할까... 싶었는데 결국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후라이드인 게 마음에 드네요. 프렌차이즈도 그렇지만 양념맛으로 슬쩍 도망치는 게 없어 좋습.. 2022. 7. 5. [리뷰] GS25 처갓집 양념치킨 버거 써먹을 수 있는 건 써먹자 가끔 커뮤니티들의 핫딜게 같은 걸 챙겨보곤 합니다. 평소에는 기껏해야 네이버 포인트 10원 20원이나 챙기는 정도. 그래도 아주 가끔씩 꿀 매물이 뜨거나 거의 무료에 가깝게 얻는 혜택도 있으니까. 특히 그 중에서 좋아하는 게 첫 주문 딜. 보통은 한두 상품을 백 원 내지 천 원에 구매하는 게 전부긴 하죠. 단지 이가끔 전체 가격에서 만 원 정도 깎아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럴 때만은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활용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입니다. 대충 이것저것 주섬주섬 주워서 천 원 언저리로 구매할 수 있었네요. 때마침 먹어 보고 싶었던 것도 있어서 한 번 리뷰해 봅니다. 처갓집치킨 양념치킨 버거 정말이지 오래 가는 콜라보 유행을 탄 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처갓집 프렌차이.. 2022. 6. 27. [리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켄터키 치킨 버거야 돌아와줘 개인적으로 인생 최애 버거를 하나 꼽자면 KFC 켄터키 치킨 버거를 꼽곤 합니다. 아실 분들은 아실 텐데 소위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 사태를 모방한 그 녀석이죠. 상큼한 소스와 달콤한 브리오슈번이 치킨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그맛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단지 어느 순간 단종돼서 먹을 수 없게 되었죠. 그레이비 소스를 써서 업그레이브 켄터키 치킨 버거도 나오긴 했지만... 다른 게 추가 되니 그 맛이 안났더라죠. 어째 계속 이야기를 끌고 가다간 다른 버거 이야기가 더 길어질 거 같네요. 요는 이번에 나온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가 켄터키 치킨 버거를 떠올리게 했다~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브리오슈번, 다리살 패티, 초소화된 채소 토핑 등등이요. 그런 의미에서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2022. 6. 2. [리뷰] 노브랜드 두 마리 옛날 통닭 치킨값 2만원 시대 어느 틈엔가 치킨 먹는 게 무서운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메뉴로 시켜도 두 마리에 4만원 가량. 좀 특별한 메뉴로 시키면 5만원도 우습죠. 그렇다 보니 선뜻 시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진짜 많이 먹었을 때는 한 주 1닭을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엔 마냥 그립기만 하네요. 그런 와중에 발견한 노브랜드 냉동 통닭. 9980원. 두 마리에 만 원 가량 하는 가격에 살짝 혹하게 됩니다. 동네 옛날 통닭집도 한 마리 8000원 가량 하니까요. 시장 통닭 쯤 되면 세 마리 11000원 ~ 12000원 가게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또 접근성이 좋지 않죠. 물론 냉동 특성상 온전히 맛을 내지 못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 70이라도... 아니, 50이라도 치킨 먹는 기분이.. 2022. 5. 28. [리뷰] 위키드보이즈 치즈버거 이래저래 많아진 수제버거점 수제 버거점도 유행을 타는 건지 요즘 들어 부쩍 숫자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풍조네요. 밥보다 버거를 더 좋아하는 인종이니까요. 안 그래도 집 근처에 프렌차이즈가 멸종 상태라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 먹은 곳은 위키드보이즈라는 수제 버거점. 네이버 지도에서는 다섯 곳 정도 찍히는 아직은 작은 체인점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네 곳이었는데 그새 하나 늘긴 했군요, 그래도. 마침 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잠시 다녀와봤습니다. 위키드 보이즈 치즈 버거 조금 독특한 로고가 인상적인 종이 박스입니다. 의인화를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를 버거 캐릭터가 씩 웃고 있네요. 사실 로고만 봤을 땐 뭔가 저런 모양의 시그니처 버거(UFO 버거처럼)라도 있나? 싶었는데 그런 건.. 2022. 5. 18. [리뷰]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이번에는 와퍼가 아니구나 버거킹 신메뉴가 나올 때면 와퍼일 때랑 아닐 때가 좀 갈리는 거 같아요. 툭 까놓고 말하자면 와퍼일 때는 이름으로 대강 맛이 유추될 때가 있으니까요. 익숙한 맛에 뭔가 얹었구나... 정도의 느낌? 그런 의미에선 가끔 와퍼가 아닌 쪽 신메뉴가 더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넛 와퍼. 먹어보지는 못 했지만 KFC가 패티 대신 도넛을 쓴 버거를 한 번 내놓은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그런 게 아니라서 약간 실망 반? 안도 반? 그런 느낌인 듯합니다. 그래도 뭐, 굳이 도넛 모양을 냈다니 한 번 궁금해지기도 해서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 버거 카톡 쿠폰으로 간만에 세트업을 해봅니다. 이날 본의 아니게 점심을 굶은지라 간만에 세트를 먹는 거 같네요. 물 한 .. 2022. 5. 1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