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햄버거, 푸드224 [리뷰] 산리오 서프라이즈 마이키링 과욕의 산물 원래는 집앞 이마트에서 하나씩 모으던 산리오 키링.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한 번 품절이 되더니 도무지 재입고가 되지 않네요. 깔짝깔짝 사는 내내 도무지 원하는 게(마멜 & 쿠로미)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던 차. 그냥 편의점에서 사버려? 하는 생각으로 마트를 벗어나 편의점 순례를 개시. 그렇게 어찌어찌 찾은 건 좋은데... 도중부터 거의 폭우처럼 비가 쏟아져버렸습니다. 당시 오고 있던 태풍의 영향인지 뭔지 진짜 전조도 거의 없이 엄청 퍼붓더라고요. 덕분에 빤지 하루 밖에 안 된 옷들이 홀딱 젖은 쥐꼴이 되어 다시 빨아야 했습니다 ㅋㅋ 그런 마당이니 편의점에서도 뭔가 오기가 생겨버렸네요. 원래는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으던 걸 기세를 실어 네 개를 폭풍구매. 기왕 하는 김에 리뷰까지 적어 봅니다. .. 2022. 9. 19. [리뷰] 노브랜드 매콤달콤 닭강정 좋은 상품 추천은 늘 감사합니다 먹는 걸 좋아해도 열심히 발품 팔아 찾는 성미는 아닌 탓일까요. 남들보다 이래저래 정보가 뒤늦을 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당당치킨이나 여타 마트 치킨은 아직 손도 못 대고 보고 있네요. 언젠가 붐이 꺼지면... 하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포켓몬 빵을 생각하면 요원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괜찮은 먹부림을 추천 해주시는 건 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저번에 한 번 썼던 옛날 통닭도 그렇고 요즘 들어 부쩍 노브랜드 제품에 손이 많이 가긴 하네요. 아무래도 물가가 물가가 보니 조금이라도 가벼운 걸 찾게 되니까요. 이번 기회에 찾아 보니 닭강정 이외에도 냉동 종류가 꽤 많은지라 기회가 되면 하나씩 찾아 보고 싶네요. 사실 저한테 마트 닭강정이라 하면 델리코너보다 이쪽 인상이 더 .. 2022. 8. 24. [리뷰] CU 치킨치즈 치치버거 치솟는 배달 물가 얼마 전에 버거킹이 가격 인상을 밝혔죠. 정말이지 뭐 사먹고 시켜 먹고 하기 무서운 시기입니다. 저번엔 돈 들어온 김에 BBQ 황올 두 마리를 시켰는데... 나 원, 4000원 할인 받고 포장까지 했는데도 3만 8천원 이래버리니까요. 이거야 두 번은 못 사먹겠지 싶더라고요. (당시엔 감정상의 이유로 사버린 소위 시발비용에 가까웠습니다만) 하지만 비싸다고 입맛이 바뀌지는 않는 법.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햄버거 없이는 못 사는 햄버거 인종이니까요. 맛은 어찌 됐든, 세일 할 때 아니라면 편의점 버거 먹는 비중은 늘어만 가지 싶습니다. 치킨치즈 치치버거 그런 연유로 치킨치즈치치버거. 음, 이름부터 묘합니다. 치킨 패티 + 치즈야 흔한 조합이지만 그걸 치치버거라 따로 부르진 않으니까요. 그냥 .. 2022. 8. 1. [리뷰]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 돈코츠 라멘 개인적으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합니다. 쇼유나 이런 걸 안 좋아하는 거 보면 라멘 자체가 입맛에 맞는 건 아닌 거 같네요. 딱 돈코츠 정도만 좋아하는 듯합니다. 라멘류를 많이 먹어 본 건 아니지만...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 따라서 라멘 맛집도 찾아가곤 하죠. 하지만 주위에 늘 라멘 맛집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설령 있더라도 항상 사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값도 비싸고... 그래서 인스턴트류도 이래저래 사서 먹어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건 노브랜드 돈코츠라멘. 위에 사진으로 붙인 저거입니다. 인터넷에서 진짜 라멘맛!! 이러는 통에 사서 먹어봤는데... 영 아니더라고요. 다른 인스턴트류도 엇비슷합니다. 하물며 새로 나온 거라고 뭐가 다르기나 할까요. 뻔히 압니다만... .. 2022. 7. 26. [리뷰] CU 칠리 크랩 핫도그 의외로 손이 안 가는 종류들 편의점 즉석 식품을 곧잘 찾곤 하지만 그 종류는 편중되곤 합니다. 가장 자주 사는 건 역시 햄버거, 다음은 삼각 김밥. 그 다음으론 김밥과 샌드위치...인데 이쪽부턴 정말 가끔 사는 정도네요. 도시락은 혼자 지낼 때는 많이 먹었는데 집에 있게 되니 먹을 일이 많이 줄었고요. 줄짓자면 햄버거, 삼김,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그 외의 종류들, 요컨대 핫도그나 즉석 떡볶이, 스파게티 이런 건 진짜 손을 안 대네요. 가~끔 동생이 떡볶이 먹는 거 구경이나 하는 정도일까요. 이런류들은 값도 비쌀 뿐더러 원체 과장이 심한지라 잘 손이 안 가는 느낌입니다. 부실한 거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그놈의 조리예가 뭔지;; 칠리크랩 핫도그 잡설이 길었는데 요는 그렇게 잘 안 사오는 핫도그를 한 .. 2022. 7. 18. [리뷰] 버거킹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새우버거는 롯데리아 저는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서 새우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먹으나 항상 롯데리아 새우버거부터 떠올리죠. 좋은 일이 아니란 건 압니다. 기준이 하나 명확해지면 단순한 차이가 단점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분명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다른' 버거인데 '틀린' 버거처럼 느껴지고 마는 겁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우버거는 여러모로 스테디 셀러기도 하고 무난한 버거의 대표주자기도 하니까요. 하물며 (비단 먹을 것만이 아니라) 취향과 평가란 결국 쌓아 온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기도 하고요. 같은 애니라도 새로 덕질을 시작한 사람과 십 년 차 덕후 사이에선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처럼요. 이래저래 잡설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간단합니다.. 2022. 7. 1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