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뷰/햄버거, 푸드225 [리뷰] 닛신 컵누들 카레 반년 분명 2월에 다녀 온 일본. 근데 왜 아직도 그때 물건이 남아 있는 걸까요. 사실 컵라멘이면 양반인 축입니다. 웨하스나 껌 같은 건 아직 포장도 안 뜯은 마당이니까요. 어쩌다보니 주기도 뭐한 상황이 돼버렸고… 반년. 여러 의미로 세상 참 마음처럼 안 된다 느끼는 기간입니다. 컵누들 카레면 이 녀석도 그래요. 전에도 쓴 것처럼 사실상 유루캠 굿즈니까요. 이번에도 캠핑 가서 후루룩 해볼까 했는데… 찾아 온 미친 듯한 더위의 여름. 이 날씨에 캠핑, 그것도 백패킹을 해서는 정말 죽지 싶더라고요. 결국 미루다미루다 집에서 먹게 됐습니다. 조리 방법은 평범. 그냥 물만 붓고 3분 기다리면 끝입니다. 저번에 한 번 호되게 혼난 적이 있어서 이유도 없이 꼼꼼히 읽게 되네요. 열면 진한 카레향이 반겨줍니다. 스프.. 2023. 9. 2. [리뷰] 롯데리아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새우버거는 못참지 익스트림 불고기 오징어 어쩌구에 이어 출시된 근본 버거 업그레이드 2탄. 사실 익스트림 불고기 어쩌구에 좀 실망한 편이니까요. 딱히 불고기랑 오징어랑 잘 어울리지도 않지. 새로운 맛인 것도 아니지. 비싸기도 비싸지. 그런 와중에 익스트림 아무개가 나온다고 기대가 갈 리도 없겠지만… 새우버거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근본 그 자체의 맛. 롯데리아의 상징. 사각 더블 새우를 비롯해 실패가 없는 바탕. 같은 근본이라도 익스트림 데리라면 걸렀겠지만… 새우버거라서 달려가 봤습니다.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그렇게 받아 온 익스트림 레몬크림 새우버거. 기네요, 쓸데 없이 깁니다...랄까 새우 익스트림 레몬 버거였나. 얘네 이름 왜 이렇게 짓지? 익스트림 불쩌구 마냥 그래서 불고기 버거여 오징어 버거여 .. 2023. 8. 29. [리뷰] CU 자이언트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기회? 한참 잘 유지하던 간헐적 단식. 특히 혼자 살게 됐으니까요. 부모님의 먹어라먹어라 공세. 아이고 뼈 밖에 안 보이네 공세. 더 안 빼도 돼 공세. 등등등에서 쉽게 회피가 가능해졌죠. (과체중에 턱걸이 중인데 뺄 게 없다니…) 그런 와중에 받은 사시 수술. 사실 수술 부위가 눈이니까요. 수술하는 날 당일 먹는 거 말곤 전후로 열심히 먹을 필요는 없죠. 문제는 일주일 동안 먹는 소염제. 공복에 먹어도 되지 싶은데… 부모님 입장에서 공복+약= 절대 안 돼! 니까요. 그탓에 일주일 째 삼시 세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내 노화 방지가… 뭐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는 노릇. 이럴 때라도 리뷰 거리를 쌓아둬야겠죠. 자이언트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 그런 연유로 갖고 온 점보 치즈 불고기 버거입니다. 사실.. 2023. 8. 24. [리뷰] 노브랜드 미니등심돈까스 간만에 노브랜드 노브랜드 리뷰를 한참 안 한 느낌이네요. 마지막 구슬 아이스크림한 게 6월 느즈막이니까요. 근 한 달만...이긴 하네요. 거처 옮기고 뭐하느라 좀 바빴던 탓도 있겠습니다. 단지 노브랜드 리뷰는 앞으론 좀 뜸해질까 싶은 상황. 본가에선 집앞 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었으니까요. 지금 지내는 방에선 도보 한 시간 버스 15분. 도보 20분 거리에 롯데마트도 하나 있어서 굳이 장보러 갈 거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계약하면서 3만원 상품권 받았거든요. 그거나 녹일 겸, 애초에 저렴한 거 찾다보면 노브랜드 정도 밖에 없으니까... 하는 생각에 주워와 봤습니다. 그나저나 롯데마트 쪽 PB는 어떠려나요. 뭐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언제 한 번 가져와 봐야겠습니다. 미니등심돈까스 그래서 .. 2023. 8. 19. [리뷰] 맥도날드 창녕 갈릭 치킨 버거 신메뉴는 빨리빨리 진도 대파 버거... 먹는다 먹는다 타령만 해놓고 결국 지나가 버렸네요. 뭐, 맥도날드 접근성이 썩 좋은 곳이 아니라 그러려니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애초에 뭐가 새로 나와도 기회가 되면 먹는 식이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그냥 먹는 걸 기회로 삼아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쇼핑하는 김에 먹거나 볼일 보는 김에 먹거나 하지 말고 먹는 김에 쇼핑하는 식으로요. 안 그래도 이번에 롯데리아 신메뉴 괜찮아 보이던데 흐음.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그런 연유로 창녕 갈릭 버거입니다. 익히 알다시피 비프는 재출시, 치킨이 신메뉴네요. 원래는 창녕 갈릭 버거였는데 재출시하며 구분을 위해 비프 표기가 붙었군요. 비프 버거 리뷰 글 작성일이 21년 8월... 이런 데서 은근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 2023. 8. 18. [리뷰] 후쿠오카 기념품 죠스이안 츠쿠시모찌 후쿠오카 친척형이 후쿠오카에 살고 있습니다. 형네 가족은 몇 번인가 찾아 갔는데 전 무연하네요. 사실 그리 친하지 않기도 하고요. 그쪽은 무뚝뚝... 이쪽은 커뮤증... 일부러 찾아 갈 이유가 없긴 하네요. 가족들이야 "사촌이고 같이 일본 관련 일하니 친해져도 좋잖냐" 하지만 개인적으론 글쎄요... 간만에 그 형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본인 일(가게 한다나요)도 있고... 자기 가정도 꾸렸으니 오기 힘들만도 하죠. 형 본인이 오는 건 1년만. 형수님(?)이랑 아들(저한텐 오촌 조카인가)까지 오는 건 6년인가 7년만. 애가 만으로 3살인가 하니 애는 첫 해외 여행이네요. 자식 세대(저희 세대)도 대부분 성인이 된 마당에 얼라가 오니 어른들이 뒤집어지십니다. 츠쿠시모찌 뭐 그런 연유로 받게 .. 2023. 8.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