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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70

[리뷰] 2024년 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1일차, 하카타 토요이치, 하카타 포트 타워, 미즈카 다이묘 6) 누가보면 부자인 줄 알겠다. 10월에 다녀오고 1월에 다시 한 번. 불과 3개월, 대략 1분기만의 해외여행. 이런 마당이니 스스로 생각해도 “배가 불렀구나” 싶은 느낌은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도 썼다시피 저번에는 엄마 + 저의 여행이었죠. 그렇다보니 이번에는 못간 아빠 + 동생 조합의 이야기가 나온 셈입니다. 저요? 그야 남아 도는 게 시간이고 일본어 번역기 필요하니까 상시 참가입니다. 그래봐야 돈은 돈 대로 다 보탰지만… 어찌 됐든 그렇게 1월에 잡힌 일정. 심지어 처음에는 못 간다던 엄마도 시간이 났습니다. 덕분에 부랴부랴 비싼 돈 주고 표를 예매해야 했네요. (진짜로 딱! 두 자리 남아 있던) 그렇게 성사된 첫 온가족 해외여행. 넷이서 제주도도 가고… 호캉스도 해보고… 친척분이 강원도 살아서 그쪽도.. 2024. 2. 2.
[소감] 걸즈 앤 판처 최종장 4화(feat.용포프)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15000원으로 할인도 해서 재미 삼아 동생이랑 보러 갔다 왔습니다 사실 용산 4DX 프라임(용포프라 하나요?) 체험하는 용도로 간 건데... 와...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상봉에서 봤던 거랑 천지개벽 수준이었습니다 내가 알던 4DX는 다 가짜였어! 진짜로... 포 반동신도 그냥 덜컹하는 게 아니라 몸이 포에 맞춰서 위로 쿵하고 올려치는 느낌이고 드리프트라도 하면 차에서 급드리프할 때처럼 옆자리로 쫘악 몸이 틀어지고 미카의 설산 vs 3 무쌍신에서는 진짜 팝콘통 자체를 흘릴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게 농담 아니고 재미 있는 걸 넘어서 어...? 이렇게까지 해...? 진짜로...? 수준이라 ㅋㅋㅋ 중간에 사우나신 나오는데 우와... 살았다... 싶을 수준이고... 동생은 끝.. 2024. 1. 31.
[리뷰] 닛신 UFO 찐하디 찐한 라유 마요가 들어간 쇼유 마제소바(U.F.O. 濃い濃いラー油マヨ付き醤油まぜそば) 이제 슬슬 안 먹어본 녀석을 (슬프게도)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일본 컵라면 리뷰.주로 리뷰 퀄리티 탓에 원래도 별 주목을 못 받는 리뷰기도 하지만…아무래도 접근성이 낮다보니 더욱 반응이 없는 거 같네요.국내 상품은 “음 저는 맛있었어요”/“저는 별로에요” 같은 반응이라도 따라 붙곤 하니까요.이쪽은 답방이 어쩌구 포스팅이 어쩌구 방문자가 몇 명이면 어쩌구… 흠흠.뭐 글만 잘 쓰면 뭐라도 반응이 안 좋겠냐마는.  하지만 궁시렁거리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법.이미 사온 것도 사온 거니 리뷰는 계속 써야 맞겠죠.글퀄은 언젠가 좋아지길 바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제 슬슬 흔히 먹던 시리즈서 벗어나려 해봅니다.컵누들 카레도 돈베이도 다들 돈키서 왕창 가져오는 녀석이니까요.최소한 변형판이라도 가져 와보려.. 2024. 1. 29.
[리뷰] 닛신 최강 돈베이 튀김소바 습관화? 일본 여행 갈 때마다 습관화 되는 컵라멘 쟁여오기. 아마 저만의 이야기도 아니겠죠. 동생도 돈키서 이것저것 담아 오기도 했고… 그거랑 별개로 녀석은 먹는 거만 먹네요. 돈베이 우동, 커리 치즈 등등등. 저는 아직 안 먹어 본 페양구 야키소바 등으로 구매. 사실 자취방에 마제소바 UFO 등도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뭐 언젠가는 다 먹겠죠, 언젠가는. 다시 일본 가기 전에만 다 먹으면 이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이번 리뷰는 일본서 바로 까먹은 녀석입니다. 해외여행은 참 신기하단 말이죠. 하루에 다섯 끼는 기본에 야식에 간식까지 다 챙겨 먹으니 말이죠. 뱃살도 그만큼 불어 오지만. 닛신 최강 돈베이 튀김소바 그런 의미에서 집어 본 최강 돈베이. 별다른 의미는 없고 걍 이름이 독특해서 정도.. 2024. 1. 24.
[소감] 걸즈 앤 판처 최종장 4화 - 올해 첫 영화가 위시가 될까 짱구가 될까 하다 미루고 미뤄 걸판이 됐군요, 오덕 본능은 어쩔 수 없나 봅니 ​ - 일단은 대만족. 뭐 걸판 4DX에 실망한 적도 없긴 하지만… ​ - 이번에는 “자칫하면 이번이 고점이 되는 거 아냐?”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 - 일단 설산, 일단 설산, 키야 죽인다 ​ - vs 치하탄의 강가지대도 좋았지만 이번엔 진짜 잘 살렸네요 ​ - 터널 뚫기, 능선상 저격, 배경 음악 없이 궤도와 총포 소리… 그리고 봅슬레이 ㅋㅋㅋ ​ - 게다가 미카 무쌍도 참 연출이 대단하네요, 케이조쿠 신캐 보고 개쩐다 싶었는데 미카가 너무 강해서 인상이 뒤쳐진 느낌.(솔직히 이긴 것도 너무 주인공 보정 아닐까 싶을 정도) ​ - 단지 후반전 쿠로모리네 vs 세인트 글로리아는 좀 심심한 .. 2024. 1. 22.
[리뷰] 일본 KFC 치즈에 빠져버린 필레 버거 라클레트(チーズにおぼれるフィレバーガー ラクレット) 일본 가면 일본에만 있는 햄버거 먹어 봐야지 2월에 타령 한 번, 10월에 또 타령 한 번. 그런 주제에 한 번도 먹고 오지 못한(않은?) 햄버거입니다. 이쯤되면 슬슬 에잉 안 먹으면 말지... 뭐 대단한 거라고 하는 생각도 들기 마련. 그래도 다행히 가족들이 편의를 봐줘서 잠깐 쉴 겸 혼자 햄버거 하나 냠냠 까먹고 왔습니다. 사실은 맥도날드 쪽을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고질라 마이너스 원 개봉 기념으로 나온 고질라 버거 시리즈. 그런데 자리가 없어서 옆에 있는 KFC로 다녀와야 했습니다 ㅠㅠ 고질라 마이너스 원 개봉도 안 하고, 고질라 버거도 못 먹고... 언제쯤 만족스레 덕질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진짜 왜 개봉 안 하지. KFC 치즈에 빠져버린 필레 버거 라클레트 그런 의미에서 옆에 있는 K..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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