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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햄버거, 푸드192

[리뷰]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MUJI 무인양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좋아할 게 없어서 무인양품 같은 걸 좋아하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말하자면 고급 다이소를 보는 느낌. 없는 것도 없고, 가게 디자인 정갈해서 언제봐도 안 질리고. 흥겨우면서도 밝은 켈트풍 음악이 깔린 채로 오,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재미. 그런 건 아마 무인양품에서 밖에 못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도쿄 큰 데 가면 진짜 여기서 생활을 꾸려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 옷도 단정 + 깔끔 + 무난이라 어떤 상황에나 적용 가능한 게 좋아 애용중입니다. 일본 가게 되면 아마 생활용구 대부분은 무지와 니토리서 충당하겠죠.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뭐 그런 연유로 이번에 무지에서 짚어 온 녀석입니다. 사실 전부터 특이한 상품이네… 하고 생.. 2024. 3. 23.
[리뷰] 페양 야키소바 BIG UFO와 페양 일본 인터넷에서는 파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뭐 짜파게티 vs 짜슐랭 같은 구도겠죠. 개인적으로는 이제 노브랜드 파가 됐지만… 뭐 국내 이야기는 제쳐두고. 돈키호테 가서 페양을 보고 문득 든 생각. 그러고보니 UFO만 먹고 페양은 안 먹어 봤네? 그런 생각에 한 번 구매해 와봤습니다. 지금 와서야 멍청한 녀석, UFO를 같이 사와야 비교가 될 거 아냐, 하는 중이지만요. UFO를 사오긴 했지만 라유 마제소바였으니… 페양 야키소바 BIG 그런 연유로 페양 야키소바입니다. 사올 때에는 몰랐는데 일반이 아니라 BIG이네요. 근데 그마저도 눈치 못 챘을 정도니 썩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칼로리도 500대 밖에 안 되기도 하고요. 일반은 얼마나 작으려나… 별 거 아니지만 설명이 굉장히 눈에 잘 들어오.. 2024. 3. 20.
[리뷰] 롯데리아 왕돈까스 버거 돈까스는 못 참지 돈까스 버거 출시 구매율 70퍼가 2030. 그리고 그중 70퍼가 남성. 역시 피에 제육과 돈까스가 흐르는 민족 같군요.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 나온 불고기 4DX 제육판도 괜찮을 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저도 2030 남자이니 예외일 수는 없는 법. 선행 판매 때 “왜 우리 동네선 안 팔아 ㅠㅠ”하고 울었었으니까요. 정식 발매도 했겠다 부랴부랴 걸음을 옮겨 봤습니다. 왕돈까스 버거 일단 무게부터 살짝 묵직한 느낌은 있네요. 뭐 그래봐야 버거 무게긴 하지만… 위로 높은 버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왕돈까스 컨셉 맞춘다고 포장지부터 무례하군요. 아쉽지만 왕권 국가는 끝난지 오래입니다, 폐하. 그리고… 압박적인 모습 ㅋㅋㅋㅋ 한참 유행한 토마호크 생각도 나고 참 별나네요. 그리고 .. 2024. 3. 6.
[리뷰]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 친구가 일본 다녀 왔다고 보내준 컵라면. 입수 방법도 여럿이다… 생각하며 열어보니 컵누들 오리지널이네요. 그 순간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정작 오리지널은 먹어본 적이 없네?” 카레니 유러풍 치즈니, (아직 리뷰는 안 했지만) 칠리 토마토니. 생각해보면 시리즈만 먹고 정작 정통은 먹어본 적이 없네요. 문득 불닭 볶음면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쪽도 까르보나 야키소바 정도나 먹고 오리지널은 안 먹으니까요. 분명 어느 쪽도 오리지널이 나온 시리즈일 텐데 말이죠. 어찌보면 신기한 거 같은 느낌. 어찌 됐든 구한 김에, 먹은 김에 한 번 리뷰해 봅니다. 닛신 컵누들 컵누들, 아니 컵냐들. 예~전에 유머글로 한 번 본 것도 같네요. 뜯는 손잡이 부분이 고양이 귀 같아서 그려놓은 거. 아무래도 주기적으.. 2024. 3. 2.
[리뷰] 파이브 가이즈 치즈버거 정말 일찍도 먹는다고 밖에 들어올 때부터 시끌시끌했던 파이브 가이즈. 원래 이런 건 바로바로 가야 하는 건데 말이죠. 그래야 조회수도 나오고 할 텐데 지지부진... 결국 점포가 몇 곳 늘어난 뒤에야 처음 생긴 강남점에서 겨우 먹어 봅니다. 사실 이번에도 딱히 가려고 해서 간 건 아니란 말이죠. 아직"도" 줄 길단 이야기도 들리는 마당이고... 워홀 제출 탓에 어쩌다 강남 갈 일이 생겨 다녀와볼까~? 정도의 생각. 그나마도 처음 갔을 땐 제대로 당했습니다. 웨이팅 없다 그랬는데 있잖아!! 그것도 길잖아! 하고요. 심지어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걸음을 돌리고 두 번째 트라이. 이번에는 악천후 영향도 있어 줄이 없네요. 신나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신기하게 안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점포로 들어가니.. 2024. 2. 27.
[리뷰] CU 이게 바로! 새우고로케 학교 매점식 몇 번인가 이야기한 거 같지만 햄버거는 정크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이게 비싼데 정크한 거랑 싸면서 정크한 거 차이는 있긴 한데...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좋아하네요. 고급진 느낌 내려면 햄버거 말고 다른 거 먹어야죠. 그중에 저렴한 정크로 좋아했던 게 매점 빵. 불벅도 그렇고 돈갑내기인가도 그렇고... 다행히 저만 좋아하는 게 아니었는지 그 맛을 되살린 제품도 곧잘 보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도 처음 봤을 때엔 매점 고로케하고 같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어째 막상 사려 하니 이 녀석 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호기심이 동해서 한 번 데려와 봤습니다. 이게 바로! 새우고로케 이게 바로 새우 고로케랍니다. 대체 뭐가 이게 바로인지 영 와닿지 않는 작명 센스이긴 합니다만... 더군다나 새우..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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