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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및 캠핑58

[리뷰] 플레이 엑스포 2022 관람기 글러 먹은 귀차니즘 써야지 써야지 말만 하면서 도무지 손도 안 대고 있었네요. 사실 음식 리뷰할 때보다 어디 놀러 갔다 온 걸 쓰는 게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뭐, 단적으로 말해 글을 잘 못 쓰니까요. 단순히 어디 갔다 왔다, 즐거웠다 하면 끝 아닌가... 싶다가도 초등학생 일기라도 되나 싶어 내키지 않아 집니다. 또 그렇다고 쓸데 없이 무게 잡고 쓰면 글도 잘 안 써지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네요. 뭐가 됐든 중용이 중요한데 쉽지가 않습니다. 어찌 됐든 플레이 엑스포 후기. 행사부터가 4일이나 되는 데다가, 마지막 날마저 이미 열흘 가까이 지난 참이죠. 이미 여러군데서 후기를 보고 오신 분도 많을 듯합니다. 위에서 말한 이유도 있고 해서 좀 늦어진 느낌은 있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기록하는 그 자체. 사실.. 2022. 5. 30.
[리뷰] 가평 자라섬 캠핑장 간만에 캠핑 마지막으로 간 캠핑이 작년 8월이네요. 안 간지 한참 됐네 하고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텀이 길었군요. 사실 가을 쯤에 캠핑을 한 번 더 가려 했는데 이래저래 꼬여버려서 말이죠. 봄이 되서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 어느 틈엔가 4월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연유로 약 반 년만에 다시 찾은 캠핑. 단지 이번 캠핑은 조금? 느낌이 다른데... 어쩌다 보니 가족들과 같이 가게 됐네요. 일 생기신 아버지 빼고 셋이서요. 제가 가자고 할 땐 안 가더니... 단지 그래서 생긴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구장창 솔캠만 한 입장에서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게 떠오르지 않네요. 그야 보통 먹고 마시고 하는 걸 텐데... 솔캠용 도구 밖에 없지요. 고기... 구워 먹는 건 좋은데 화로가 1인용.. 2022. 4. 29.
[리뷰] 홍대거리 오타쿠 나들이 오타쿠 친구는 두고 볼 일 취미가 맞는 친구. 그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만나면 이야기가 그치는 법도 없고 덕질에 관련된 거면 쏘다니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요. 게임도 하고 영화도 하고 딱지도 치고 쇼핑도 하고... 심심할 일이 없습니다. 저번에 만났을 때는 하루 종일 마스터 듀얼만 한 적도 있네요. 그런 식으로 가볍게 취미 이야기 위주로 하다 보면 힘든 일이나 걱정도 좀 덜 수 있습니다. 낯 간지럽지만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뭐, 그런 이야기는 각설하고 속칭 홍대 오타쿠 나들이. 사실 홍대가 알게 모르게 덕질 스팟이 많다 보니 이전에도 여러번 간 적은 있습니다. 다녀 온 인상으로는 그래도 많이 줄기는 했구나... 싶네요. 예전에는 룽청샵 같은 것도 있어서 소녀전선 굿즈도 보고 옥상에서 스위치.. 2022. 2. 20.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김포 장릉 기행 끝나면 어쩌지 정말 긴 페이스로 느긋하게 진행 중인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광화문을 시작으로 종묘, 창덕궁, 전주, 남한산성. 제주도, 한국의 집에 수원화성까지 한 1년 동안 그럭저럭 쏘아 다닌 기분입니다. 단지 페이스가 느긋하다 보니 문득 드는 생각. 만족스럽게 모으기 전에 끝나면 어쩌지...? 하는 건 피할 수 없네요. 뭐 숙제도 아니고 기간한정 퀘스트도 아니고 못 마친다고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이런 건 마음의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자존심이니 자존감 따위니가 걸린. 그런 만큼 초조함이나 조바심 따위도 조금은 느꼈습니다만... 예상치 않게 이래저래 바빠진 통에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늦게 다음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김포 장릉 다음으로 선택한 곳은 김포에 위치한 장릉. 중앙선-> .. 2022. 1. 14.
[리뷰] 코엑스 스타필드몰 & 크라이 치즈버거 & 두껍상회 기행 추워 살려줘 요 며칠 너무 추워서 곤란할 지경이네요. 여러겹 껴입어도 별 효과도 없고 갑갑한 걸 싫어하는지라 금세 풀어버립니다. 아예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마음 같지 않네요. 친구들과 연말 마무리 겸 잠깐 얼굴도 보고 영화도 볼겸 해서 찾은 코엑스 스타필드. 보통 CGV를 쓰는 저지만 친구들과 볼 때는 코엑스내 메가박스를 활용합니다. 오타쿠 만화도 자주 개봉하는 메가박스인지라 특히 그런 느낌도 있네요. 그날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나온지라 잠시 돌아보고 왔습니다. 코엑스 스타필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묘하게 눈을 끄는 파란색 트랙. 감-성 멘트까지 더불어서 좀 주변과 따로 노는 느낌이 있네요. 전부 다 깔린 건 아니고 별마당길이라고 일부에만 깔려 있는 듯합니다. 이벤트지 뭔지는 잘 모르.. 2021. 12. 27.
[리뷰] 하남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 마트 사랑, 쇼핑몰 사랑 마트나 쇼핑몰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E, L, H... 스타필드, 아울렛 등등. 심지어 하나로마트까지도. 어딜 가든 뭘 사든 안 사든. 일단 한 번은 둘러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잘 정돈된 물건에 편안함이라도 느끼는 건지. 새로 들어와서 어제와 바뀐 걸 찾기라도 하는 건지. 어찌 됐든 좋아해서 자주 들락날락 합니다. 익숙한 집앞 마트도 이유 없이 돌기도 하니까요. 그런 와중에 들은 스타필드의 벌룬 페스티벌. 핑크빈이나 여타 캐릭터들의 대형 풍선이 전시된다나요. 좋아하는 거 + 좋아하는 거. 평소 벼르기도 한 바 있으니 처음으로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버스서 처음 내려 눈에 들어 온 건물. 생각보다 작네? 했는데 신세계 백화점 쪽이더군요. 그..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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