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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및 캠핑42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남한산성 기행 슬슬 난이도가 오르기 시작한다 몇 달 전부터 진행 중인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세 개 까지는 정말 쉽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종묘.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하루면 쫙 찍을 수 있죠. [리뷰] 문화유산스탬프 투어: 광복궁 기행 동생이 시험이니 뭐니 바쁠 때라 왕왕 동행하곤 합니다. 길치 기질이 있어서 혼자 풀어두면 영 불안할 때가 있어서요. ...라는 건 명분이고 실제로는 그냥 나가 놀기 좋아할 뿐입니다. 겸사겸사 noh0058.tistory.com 전주는 마침 친구가 내려가 있어서 겸사겸사 찍을 수 있었고요. 2021. 7. 27.
[리뷰] 경복궁 생과방 어쩌면 마지막 시기일지 모르니까 가족 다 같이 쉬는 날이 늘면서 부쩍 함께하는 시간도 는 거 같습니다. 그간 미적지근하던 부모님이나 동생도 비교적 적극적이네요. 어쩌면 모종의 직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연세 드시면서 이전 같지 않죠. 자식들도 곧 본격적으로 바빠질 시기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하나... 하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 추측일 뿐이니 실상은 다를 수 있지만요. 그 덕에(혹은 그 탓에) 정말 잘 먹고 다닙니다. 저엉말 잘 먹고 다녀서 몸무게의 압박감이 극심하네요. 운동... 해야 되는데 항상 생각만 합니다. 그 와중에 햄버거는 꾸준히도 먹습니다. 정말 답이 없어요. 다시, 경복궁 그 와중에 찾은 곳은 경복궁. 얼마 전에도 비슷하게 글을 쓴 적이 있죠. 문화 유산 스탬프 투어의 .. 2021. 6. 8.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전주 기행 나 혼자 어린애 같이 자라다 보면 다들 각자 길로 가기 마련입니다. 그르다 보면 원래 살던 곳에서 벗어나는 일도 왕왕 있죠. 그런 와중에 저 혼자만 줄곧 똑같은 곳에 있습니다. 하물며 가벼운 "놀러 올래?" 한 마디에 즉답해 쫄래쫄래 내려가기까지 합니다. 어쩐지 저 혼자만 어린애로 남아 있는 거 같네요. 감상에 젖는 건 어찌 되었든 이번 목적지는 전주. 당연히 이전에 찾아 본 적은 전무. 안 그런 곳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번번히 세상 참 좁게 살았구나 싶습니다. 사실 돈이 궁한지라 평소에는 버스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거리도 있고 해서 과감히 KTX를 선택.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타고 간만에 타는 거 같네요. 용산역을 돌아보니 지금은 손대기 애매한 것도 보이네요. 기분이 묘합.. 2021. 5. 27.
[리뷰] 문화유산스탬프투어: 종묘 & 창덕궁 기행 게으름이 문제 다녀왔으니 빨리 글을 써야지. 맨날 생각은 합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생각만 하네요. 더군다나 얼마 전에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근데 이게 어우 보통 일이 아니네요. 첫 날은 병원 가는 것만으로도 난리. 둘째 날은 지혈이 안 돼서 난리. 피를 얼마나 마셨는지 검은 토사물을 내뱉는 좀비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 날은 아예 정신 차려보니 하루가 통으로 날아가 있더라고요. 피는 다행히 셋째날부터 멈췄지만 후폭풍 때문에 골골했네요. 그런 와중에도 글은 써야겠고, 진작진작 안 쓴 과거의 제가 미워집니다. 요는 게으름이 문제입니다, 게으름. [리뷰] 광복궁 기행 동생이 시험이니 뭐니 바쁠 때라 왕왕 동행하곤 합니다. 길치 기질이 있어서 혼자 풀어두면 영 불안할 때가 있어서요. ...라는 건 명분이고 실제로.. 2021. 5. 12.
[리뷰] 문화유산스탬프 투어: 광복궁 기행 동생이 시험이니 뭐니 바쁠 때라 왕왕 동행하곤 합니다. 길치 기질이 있어서 혼자 풀어두면 영 불안할 때가 있어서요. ...라는 건 명분이고 실제로는 그냥 나가 놀기 좋아할 뿐입니다. 겸사겸사 한 끼 얻어 먹기도 하고요. 그런 연유로 종로니 평내니 조금 발발거리며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경복궁 옆에 자리한 학교에서 본다나요.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때 단체 관람한 걸 끝으로 가보지 못 했네요. 교보문고 때문에 광화문 광장까지는 갔지만 단지 그뿐. 간만에 구경이나 할까 싶어 쫄래쫄래 따라가 봅니다. 그렇게 도착한 경복궁역. 사실 근방에 오더라도 이쪽엔 와본 적이 없어서 사실상 초행길입니다. 뭔가 거리 광경이 독특하더군요. 오래된 듯한 건물과 지은지 얼마 안 된 거 같은 건물. 한옥 같은 집이나 가게.. 2021. 4. 22.
[리뷰] 중랑캠핑숲 사서 고생하는 거 또한 분명 캠핑의 매력이겠죠. 모르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나서서 실천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서 하는 고생도 살아서 해야 하니까요. 저야 막 캠핑에 입문한 캠린이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비싼 겨울용 장비가 있을 리도 만무하니, 동계캠은 아예 생각을 접어뒀습니다. 12월 마지막에 가까운 곳으로 갔다가 동면을 취하자! 는 게 본래 목적이었습니다. 단지 어울리지도 않게 목적이니 계획이니 한 탓일까요. 이런 저런 사정이 얽혀 결국 12월 캠핑은 실패로 끝납니다. 덕분에 심정은 완정한 불완전 연소. 마침 유루캠 2기도 시작하니 보면서 달랠까 싶지만 되려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만 합니다. 그나마 2월 중순부터 조금씩 날이 풀립니다. 낮에는 더워서 외투마저 내려놓고 다니는 와중에 말이라면 혹시..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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