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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 1기만 보고 2기는 미시청, 근데 뭐 아예 기반 지식 0이어도 괜찮았을 거 같네요. ​ - 일상 파트... 길어도 너무 긴데요 ​ - 원래 일상물이니 그러려니 해도 코난급 정돈 될 줄 알았거든요. ​ - 할 때엔 확실히 하는 거 같긴 한데… 동화도 많고 퀄도 좋고. 근데 끽해야 마지막 10분 ~15분 정도? 4dx면 무조건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 - 그래도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코난이나 짱구 극장판 좋아하시면 볼만 하겠죠. ​ -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내용적으로 스텔라 얻으려 뭔가 함 => 아냐 사고 => 둘이 구함 루트군요. 찍어내기 너무 쉬운 구조라 앞으로 몇 작이나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2024. 3. 25.
[리뷰]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MUJI 무인양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좋아할 게 없어서 무인양품 같은 걸 좋아하냐…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말하자면 고급 다이소를 보는 느낌. 없는 것도 없고, 가게 디자인 정갈해서 언제봐도 안 질리고. 흥겨우면서도 밝은 켈트풍 음악이 깔린 채로 오,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재미. 그런 건 아마 무인양품에서 밖에 못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도쿄 큰 데 가면 진짜 여기서 생활을 꾸려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 옷도 단정 + 깔끔 + 무난이라 어떤 상황에나 적용 가능한 게 좋아 애용중입니다. 일본 가게 되면 아마 생활용구 대부분은 무지와 니토리서 충당하겠죠. 무인양품 미니 라면 김치맛 뭐 그런 연유로 이번에 무지에서 짚어 온 녀석입니다. 사실 전부터 특이한 상품이네… 하고 생.. 2024. 3. 23.
[리뷰] 페양 야키소바 BIG UFO와 페양 일본 인터넷에서는 파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뭐 짜파게티 vs 짜슐랭 같은 구도겠죠. 개인적으로는 이제 노브랜드 파가 됐지만… 뭐 국내 이야기는 제쳐두고. 돈키호테 가서 페양을 보고 문득 든 생각. 그러고보니 UFO만 먹고 페양은 안 먹어 봤네? 그런 생각에 한 번 구매해 와봤습니다. 지금 와서야 멍청한 녀석, UFO를 같이 사와야 비교가 될 거 아냐, 하는 중이지만요. UFO를 사오긴 했지만 라유 마제소바였으니… 페양 야키소바 BIG 그런 연유로 페양 야키소바입니다. 사올 때에는 몰랐는데 일반이 아니라 BIG이네요. 근데 그마저도 눈치 못 챘을 정도니 썩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칼로리도 500대 밖에 안 되기도 하고요. 일반은 얼마나 작으려나… 별 거 아니지만 설명이 굉장히 눈에 잘 들어오.. 2024. 3. 20.
[독서노트] 맛있는 러시아 재활 훈련 한참 책을 멀리하고 있었다. 이래저래 이유야 될 수 있지만 아마 핑계 밖에 안 되겠지.(특히 마작에 이르러서는 더더욱.) 그래서 이러면 안 되겠지 하는 생각에 가벼운 책부터 들어보려 한다. 뭐 얼마나 갈지는 몰라도. 그 첫 타자로 고른 게 이 녀석이다. 만화로 러시아 음식을 소개하는 책인데, 글쓴이 이름이 러시아 이름이라(아마 필명이겠지.) 생각도 못 했는데 일본인이었다. 일본에서 러시아 남편과 결혼한 주부가 1년 동안 러시아에서 살며 먹은 음식과 문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당연히 일본 이야기도 나오기 마련으로, 그리 많지 않지만 그 내용도 즐길 수 있다. 러시아에 관한 일본책을 한국에서. 삼국이 교차하는 순간이니 꽤 재미가 있다. 러시아의 국내 여권 제도(아마 주민등록증 같은 거겠지)를 듣고.. 2024. 3. 18.
[일본 워홀 -n일차] 일본 워킹 홀리데이 24년 1분기 합격 후기(이유서, 계획서 본문 첨부 외) 워킹 홀리데이 일본 워홀의 합격률은 대략 75퍼 가량. 4분의 3이라는 가챠겜이면 눈 뒤집어질 확률. 하물며 스펙도 뭐… 주위에서 “안 되겠냐 그게” 소리도 들었으니까요. 그래도 뭐, 혹시 모르는 건 혹시 모르는 일.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고 이유서나 계획서로 막막하기도 했으니까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그쪽 위주로 끄적여 봅니다. 스펙 - 20대 후반 남성 - 일어일문과 졸 - 통장 잔고 300만원 - JPT 950, JLPT N1 -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 - 일본 방문 3회 …어째 쓰면서도 자랑하는 것마냥 느껴지긴 하네요. 그래도 역시 나이가 조금 신경 쓰이긴 했거든요. 뭐 코로나도 있고 병역도 있으니 괜찮을까 싶긴 했지만… 일본어 번역으로 먹고 사는 것도 자칫 “취업 비자로 와”라 할 수도 있.. 2024. 3. 13.
[리뷰] 2024년 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4일차, 케고 신사, 미나텐진, 후쿠오카 공항) 저녁 비행기 2월에 갔을 때 아마 12시 비행기였나…? 10월 키타큐슈 때엔 7시 비행기. 당연하지만 뭐 구경할 수 있는 시각은 아니었죠. 뭐 10월엔 갈 때 아침 비행기라 결국 플마 제로란 느낌은 있지만요. 다들 일정도 있고 오후 비행기는 비싸기도 하니까요.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역시 하루를 느긋이 쓰고 싶은 것도 사실.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히 여섯 시 비행기로 잡아 버렸습니다. 자 과연 어떻게 될까… 싶었는데 설마 이렇게 될 줄은. 그래도 뭐, 이것도 추억이까요. 그런 의미에서 1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까지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텐진역 지하상가 체크아웃 해버렸으니 짐을 둘 데가 없네요. 마지막 날 늦은 비행기는 다 좋은데 이게 불편하더라고요. 어딘가에 짐을 맡겨야 하고 결국 ..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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