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1329 [리뷰] 닛신 미니 치킨 라멘 미니 라멘 6월에 가서 사온 미니 라멘 번들.죽지도 않고 또 왔네 식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그래도 어떻게 다 소화를 했네요.다섯 개를 반 년 걸쳐 먹다니.어지간히 비싼 라면도 이렇게는 안 먹겠다 싶은 순간입니다.심지어 사이즈도 미니인데!! 미니 치킨 라멘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그런 의미에서 가져 온 녀석입니다.익히 알려진 이야기지만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같은 녀석이죠.저 새가 락을 하는 등 괴짜 CM의 대표주자기도 하고요. 대신 조금 특징으로는 계란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전에(꽤 오래되긴 한 걸로 기억하지만)는 저런 거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뭐 계란, 특히 일본식으로 달달하게 간 된 걸 좋아하는 저니까요.만만세인 구성이긴 합니다. 그리고 안의 모습입니다.역시나 별도 스프 없이 물만 되는 구성... 2024. 11. 20. [독서노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심리학 이래저래 심리학책을 읽더니 이제는 이런 책까지 읽게 되었나 싶다. 단지 딱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 건 아니다. 애당초 내 주위에 마음을 움직일만한 마땅한 누군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외려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싶어 이런 책을 읽고 있다 해야 할까. 이전에 듣던 심리학 팟캐스트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들었다. "이런 효과가 은근히 사기나 상술에도 사용됩니다. 미리 알아두면 대처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하고서. 경우나 내용에 따라서는 사이비 소리 듣기 딱 좋은 것도 이런 책이긴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는 나쁘지 않지 싶다. 팟캐스트나 다른 책에서 듣거나 본 내용이 여기에도 실려 있기도 하고. 단지 내용이 조금 얄팍하여 더 파고 들어도 될 거 같은 부분마저 할애 되어 있다는 느.. 2024. 11. 18. [리뷰]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세트(feat. 맥모닝 에그 맥머핀 해피밀 세트) 해피밀 마지막으로 해피밀 먹었던 게 언제였던가.아니, 먹기는 장난감과 무관히 곧잘 먹곤 합니다.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게 해피밀이거든요.단품 가격에 감튀에 음료수까지.버거부터 해서 전부 양이 작긴 하지만…양보단 다양함이 좋은 저에게는 평소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서요. 그런 와중에 찾아 온 유희왕 x 산리오 콜라보 해피밀.좋아하는 거 + 좋아하는 거 + 좋아하는 거.3단 콜라보니까요. 이건 사야지... 싶어서 갔는데... 너무 늦게 갔는지 1탄은 죄 품절.결국 2탄 존버하다가 31일 12시 땡할 때 24시간 매장에 갔는데...4시부터라는군요. 결국 그 날은 해산하고 대신 아침 일찍 만나기로 합니다.그렇게 어렵게 먹고 온 해피밀. 아침이라 모닝 해피밀이네요.맥모닝은 먹어 본 적 있지만 모닝 해피밀은 처음.. 2024. 11. 11. [독서노트] 밤의 숨소리 터부? 써도 되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 아니, 써도 되나? 를 넘어서 쓰면 안 되겠지 싶었다. 하지만 너무 좋은 책이었던 탓에 기어코 묻고 말았다. “이러저러한 책을 읽었는데, 아무래도 주제상 네가 껄끄러워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독서 노트를 써도 되겠느냐.” 그리고 (생각한 대로) 선선히 허가가 내려 왔다. 나도 “읽어보고 껄끄러우면 말해라, 지우겠다”하고 마무리했다. 그 결과가 이거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결국 성(性)에 관한 이야기다. 사람 둘이 밤에 이리 엉키고 저리 엉키는 그런 이야기. 당연히 혼자만의 이야기일 수가 없으니, 여자친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셈이다. 사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前 27살 모태 솔로의 컴플렉스에 있다. 단적으로 말해 “작다”. 그것도 자타공인. “그게 안 보여! 여.. 2024. 10. 24. [리뷰] CU 국민간식! 순살치킨 고로케 벌써 세 번째 시리즈 제가 이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벌써 세 번째 구매네요.새우 고로케에 매점 고로케.그리고 이번 녀석까지. 하기사 이런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부터가 그렇죠.쉽게 단종되는 편버거 바닥에서 버티고 있다는 뜻이니까요.이거 말고도 한 종류 더 있었던 거 같던데...언젠가 그것도 한 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아마 금세 먹지 않을까 싶네요. 국민간식! 순살치킨 고로케 그런 의미에서 가져 온 녀석입니다.앞에 두 녀석은 이게 바로! 였던 거 같은데...이 녀석은 국민간식! 이 되어 있네요.얘만 그런 건지 앞에 두 개도 맞춰 변경된 건지.이제 와서 옛날 글 뒤져보다 알아버린 거니까요.내일이라도 지나가다 슬쩍 확인을 해둬야 할 거 같습니다. 하여간에 순살치킨 고로케.햄치즈에, 새우 패티,.. 2024. 10. 23. [리뷰] 2024년 6월 일본 오사카 여행(1일차, 인천 ~ 간사이, 쿠로몬 시장,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난바파크스 공중공원, 타이토 스테이션 오사카 닛폰바시) 계획에 없던 여행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아니, 돌이킬 필요도 없으려나요.그때부터 그런 생각은 들었으니까요.들 수밖에 없지요.“어쩌다 이렇게 됐지?”하고요. 사실 태생이 극극극극 P라서요.원래 어디 놀러 가도 준비란 게 없는 사람입니다.비행기 요시, 호텔 요시! 그럼 끝!놀 거리? 대충(5분) 인터넷 훑어보고 현지에서 구글맵 켜!먹을 거? 길가다 보이는 데 들어가면 되잖아!머 부족하거나 필요한 거? 현지에서 사!트러블? 원래 생길 수밖에 없어! 같은 느낌.신기하게도 여태 안 죽고 살아 돌아 왔네요.하여간 그런 녀석이 6월에 대뜸 오사카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5월에, 그것도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가족 이외의 사람과 여행 가는 게 처음은 아니긴 하지만…그 대상이 또 사귄지 석 달 밖에 안 된 여자친구라니... 2024. 10. 22. 이전 1 2 3 4 ··· 22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