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1448 [일본 워홀 59일차] 감동의 가족 상봉......은 뒷전, 우연찮은 덕질로 한 가득 오사카 워홀 59일차 가족 상봉 간만에 자기 전에 쓰네요.날 바뀌어서 오늘 일기는 아니게 되었지만 아무튼...오늘은 여친님네 가족이 놀러 오시는 날.60일 쯤에 오셨으니 약 두 달만의 상봉인 셈입니다.일찍, 그것도 딱 놀기 좋은 타이밍에 오셨네요. 저희 가족이요?동생 왈, 여름에 가려 했는데 더우니 안 갈련다~겨울에 갈 수 있으면 가고~ 상태.보고 싶으면 니가 오던가~ ......삐엥.그냥 오라고 보고 싶다고오오오오오오. 뭐, 어찌 됐든 그렇게 가족분들 픽업한 하루입니다.할머님이 계셔서 오후 비행기 타셨다 보니 오늘은 뭘 못 했지만요.지금은 가족분들은 호텔에 계시고 저희는 집에 돌아 온 상태.내일 아침에 만나서 만박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은 거하게 먹어줬습니다.전에 받은 비빔면에 교무 냉동 삼겹살... 2025. 4. 25. [일본 워홀 58일차] 자신의 한계는 자신이 정하는 법, 여친님에게 영감을 받은 오사카 워홀 58일차 준비? 내일(오늘) 여친님 부모님이 오시니 일찍 자서 이제야 작성 중.간사이 공항까지 픽업 나가기로 했거든요.오가는 시간에 짬 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멀미 때문에 우엑 할지도 모르지만요, 우에엑. 어찌 됐든 부모님도 오시겠다 최소한의 구색은 맞춰야 하니까요.청소하랴 뭐 하랴 부랴부랴 움직여줬습니다.그럼 시작합니다! 아침은 참치마요 샌드위치 해먹었습니다.다 좋은데 패티 형태로 굳히지 않으니 다 질질 흐르네요.거지처럼 먹어줬습니다, 질질. 점심은 타키코미고한 남은 거에 팽이버섯전.저번에는 통으로 부쳤는데 이번엔 좀 잘게 잘랐습니다.먹긴 훨씬 좋기는 한데……자르는 게 생각보다 중노동이라서요.다음에는 뭔가 좋은 방법을 궁리해봐야겠네요. 점심 먹고는 다시 집중 타임.이번에 제가 쓰고 있는 소설 소재로 4컷 만.. 2025. 4. 24. [리뷰] 시리얼 안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본 일본 시리얼! 닛신 시스콘 시리즈 3종(마일드 초코, 바삭바삭 하트 딸기, 바삭바삭 초코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아마존 어소시에이트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시리얼 원래 시리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자취할 때도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네요.본가에서는 그나마 부모님이 가끔 사는데...대부분 다 먹지 못하고 버리고는 합니다. 일본 와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지만요.여친님이 제법 좋아함 + 일본이라 새로운 거 많음.그러다 보니 곧잘 먹고 있습니다.온지 두 달 됐는데 벌써 네 봉지째 사고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시리얼 리뷰.리뷰하기 편하게 세 개씩 쌓였을 때 리뷰해볼까 합니다! 시스콘 마일드 초코 가장 처음 집어 온 녀석입니다.첫인상이 제일 중요하단 걸까요.지금까지 먹은 시스콘 시리즈 중에서는 이 녀석이 제일 좋네요. 식감은 살짝 초코 코팅이 된 콘프로스.. 2025. 4. 23. [독서노트] 프리랜서로 살아남기(원제 : 프리랜서가 줄곧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47가지 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아마존 어소시에이트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프리랜서 내가 번역가를 목표로 삼은 이유 중 하나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니까" 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다. 좋아하는 작품에 관여할 수 있다. 단순히 대사나 글을 옮기는 게 재밌다. 등도 이유다. 단지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의 꿀이 너무 컸을 뿐. 어찌저찌 이뤄낸 덕에 지금은 꽤 마음 편히 지내고 있다. 단지 '미출근'의 메리트는 내가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를까. 내 생각은 굳이 말하자면 '남들과 어울리지 않아도 된다' 정도였다. 크게 좋은 학창 시절을 보내지 않은 만큼, 나 혼자 조용히 골방에서 번역에 몰두하고 싶었던 셈이다. 이후 여러 책을 읽으면서 그 꿈은 와장창 박살이 나버렸지.. 2025. 4. 23. [일본 워홀 57일차] 제약이 자극하는 창의성, 끼니의 새로운 벽 오사카 워홀 57일차 준비? 어제 일찍 자서 이제야 씁니다.제가 11시 취침이라니, 세상 뒤집어질 일이로군요.그치만 11시 취침 7시 기상하니까 머리도 클린하고 피곤함도 덜하긴 하네요.나쁘지 않지만... 올빼미에겐 새벽의 즐거움을 내려놓을 수 없어서.이런 생활은 요원할 거 같네요. 사실 이번주 목요일...그러니까 글 쓰고 있는 시점에서 내일이면 여친님 가족이 오는 날이라서요.뭔가 하기도 애매하고, 안 하기도 애매하고.특히 반찬으로 고로케 좀 튀기려다가 기름 처리가 힘들 거 같아서요. 이런 식으로 궁리를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아무튼.간편한 방법으로 먹으려고 몸 비튼 하루.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으로는 어제와 똑같이 소금빵과 커피.그나저나 커피믹스 꼴깍꼴깍 먹으면 살 찔 텐데 말이죠.한국에서 무당 저 칼로리 맥심 한 번 먹어보.. 2025. 4. 23. [일본 워홀 56일차] 자그마한 모험 기분, 동네 한 바퀴 오사카 워홀 56일차 동네 한 바퀴 오늘은 동네 한 바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워홀 온 이후로 조금 거리 있는 동네로만 다녀서요.생각해보니 집 근처서 돌아다닌 적이 없네… 싶더라고요.원래 가까울 수록 놓치기 쉬운 법이니까요.……딱히 파랑새 같은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어찌 됐든 어슬렁어슬렁 산책 일화.어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으로 전에 사 온 소금빵하고 커피믹스.일본 커피믹스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가격적 메리트도 있으니 이쪽으로 정착할 거 같네요.병커피… 비싸기는 했어요. 점심 라면에 넣고 나서 대충 찔러놨다 떨궜습니다 ㅠㅠ.이 녀석은 저녁 순두부찌개에 활용해줬네요.금세 먹을만한 게 있어서 망정이지 원. 점심은 안성탕면!원래도 좋아했는데 간만에 먹으니 더 좋네요.근데 생각보다 매워서 당황했습니다... 2025. 4. 21. 이전 1 2 3 4 ··· 24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