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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FC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버거 브랜드 버거 브랜드 버거 리뷰한지도 두 달 가까이 됐네요.예전에 진짜 열성적으로 할 때가 그리워질 정도의 텀입니다.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리뷰 자체가 늦어지고는 있긴 합니다만… 더군다나 KFC는 원래 옆동네에만 있었던 녀석이니까요.치킨나이트도 개악되기도 했고… 신메뉴도 끌리는 것도 없고…굳이 옆동네까지? 싶어서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자취방 동네에 새로 생긴 KFC.쉑쉑이 자리를 비우고 거기에 대신 들어갔네요.신규 점포 버프도 있는지 사람도 제법 있는 편.마침 신메뉴도 나왔겠다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버거 으으으음.솔직히 말하면 말이죠…재미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칠리 = 흔해, 모짜 = 흔해.통다리 = 이쯤되면 어필이 되나 싶을 정도로 흔해.하물며 직전 리뷰가 돈.. 2024. 5. 4.
[소감] 스파이x패밀리 2기 - 기왕 극장판 보고 온 김에 봐둘까 싶어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전투신 작화는 좀 아쉽긴 한데... 뭐, 일단은 7할 정도가 일상물이니​- 그럼에도 크루즈편은 꽤 만족스러운 게, 캐릭터 분배 잘 되어 있지. 전개를 위해 캐 희생(아냐)하는 거 없지 등등등...​- 극장판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원작이니 당연하지만) 다 해소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극장판 오리지널로 가느니 크루즈편을 퀄 좋게 각색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었을 정도.​- 새삼 보니 극장판이 얼마나 주판 놀음이었는지 깨닫는 2기였습니다. 역시 오리지널 스토리는 장편의 원수... 2024. 5. 2.
[리뷰] CU 이게 바로! 매점고로케 햄치즈 10대에 갇혀 사는 어른이 인간은 평생 10대에 얽매여 산다나요.10대 때 취미, 10대 때 취향, 10대 때 입맛.약간 넓어질지언정 이때 잡은 것만은 못 놔주는 거 같습니다.제 입맛도 그때 그 시절 그대로니까요. 문제가 하나 있다면…이젠 학생이 아니니까 학교 매점에는 들어갈 수 없어!!!요즘에야 불벅도 그렇고 그나마 무인매장에 유통이 돼서 망정이죠.n년 전까지는 먹고 싶으면 인터넷 구매 정도 밖에 답이 없었으니까요.그나마도 다 대용량이라 하나 먹고 질릴 걸 사기도 애매하고. 이게 바로! 매점고로케 햄치즈 그런 의미에서 매점 고로케입니다.이전에 새우 고로케를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사와 봤네요.고로케빵 + 슬리이스햄 + 치즈는 확실히 국룰들이긴 한데…막상 하나로 합쳐진 건 그 시절에 못 봤던 거 같은.. 2024. 4. 29.
[독서노트] 소년들, 부자가 되다 만남의 계기  사실 책을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카페에 마우스를 안 들고 왔더라. 노트북이니까 터치 패드로 일하면 그만이긴 했지만... 도통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또 집으로 가지러 가자니,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시간을 다 쓸 거 같더라. 그래서 간 게 바로 옆 도서관인데... 이번에는 또 오래 있지 않을 거 같으니 얇은 책으로 집어왔다. 동생은 네가 소년이냐고 비웃었지마는. 다만 애당초 여아 애니메이션까지 보는 내가 청소년 서적이라고 못 볼 게 무엇인가. 좋은 청소년 서적은 성인 서적보다 좋은 게 많은데...라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역시 책을 좀 잘못 고른 느낌은 있다. 기왕 빌려 온 책 다 읽긴 했지만 잘 와닿는 책은 아니었다. 딴에는 애들을 위해 소설 형식을 취한 거 같.. 2024. 4. 29.
[리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쿠로미 어쩌다보니 멘헤라의 상징이 되어버린 쿠로미.이래저래 이미지가 안 좋은 느낌도 있지만…뭐 그런 주위의 평판과 무관히 저는 좋아합니다.내가 좋아하는데 남이 무슨 상관일까요. 그런 데다 지금 여친하고 사귀게 된 계기도 쿠로미일 지경.처음 만났을 때 서로 쿠로미 좋아하는 걸로 이야기 트기도 했고…제가 관심 있어 들이 댔으니 이걸 놓칠 수가 없었죠.바로 집에 모셔뒀던 굿즈를 들고 헐레벌떡 플러팅부터 해버렸습니다.  그런 데다 나중에 듣기로는…여자친구가 모임에 첫 참가했을 때(저는 그때 없었지만) 모임장님이 그러셨다 하더라고요.“모임에 쿠로미 좋아하는 남성분 계시는데 잘 맞겠네요.”여친도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당시에야 생각도 못 했겠지만요.하기사 저라고 뭐 다를까요.이 블로그에서만 10년 넘게 모쏠 개그 치.. 2024. 4. 26.
[리뷰] GS25 공화춘 불짜장 취향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해봐라.그래야 인생의 폭이 넒어진다....라고 익히들 말하곤 하죠. 하지만 뭐 말처럼 쉬우면 누구나 다 성공하겠죠.더군다나 음식 같이 단순 기호면 더더욱 그렇고요.새로운 맛에 도전? 익숙한 것만 먹고 살아도 되는데...하고서요.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주변 인물 아닌가 싶습니다.다른 누군가의 취향과 시간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물이 되어가는 것.그리고 그걸 맛이라는 작은 항목부터 시작하는 것...그게 바로 인생 아닐까요? 공화춘 불짜장 요컨대..."엄마가 매운 거 사왔어 ㅠㅠ 나 못 먹는데 ㅠㅠ"라는 뜻입니다. 참 가볍군요, 정말. 하지만 마냥 틀리기나 할까요.저라면 절대 안 사올 라면이기도 하니까요.그런 김에 겸사겸사 리뷰해 봅니다. ..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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