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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68

[소감]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 기대 안 했는데 3기보다 재밌었습니다.​- 사실 요즘 애니 보는 거 대부분이 운동하며 보는 건데…​- 계속 상탈한 채로 운동하는 게 의외로 의욕에 도움이 되네요 ㅋㅋ​- 그거랑 별개로 중간중간 전투 연출도 괜찮고, 스토리상 회상이 들어가도 템포 끊기는 게 없으니까요. 보기 편해서 좋네요.​- 또 그 과정에서 탄지로의 캐릭터성이 강조가 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존경심 들고 탄지로처럼 살고 싶을 지경.​- 그리고 마지막화… 전투 연출보다 무한성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젠이츠 나올 땐 저도 모르게 베개 꼭 끌어 안고 벌떡 일어났을 지경​- 애니 보면서 이만큼 몰입한 게 얼마만인지…​- 무한성편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언제 나…와… 2024. 7. 3.
[리뷰] 홍대 민트하임 x 하츠네 미쿠 콜라보 미쿠 오타쿠 문화에서 빠지기 힘든 게 미쿠 같습니다.보컬로이드 문화 그 자체도 그렇지만…여기저기 빠지지 않는 그 다양성과 범용성이 참 좋으니까요.잊을만 하면 어디서라도 볼 수 있죠.말 그대로 언제든 어디서든 미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오타쿠들 사이에서 미쿠를 모를 수나 있을까요.저희도 오타쿠 커플인 만큼 미쿠의 중요도는 높은 편.곧잘 미쿠 이야기로 꽃을 피우곤 합니다.  그런 와중에 홍대서 열리는 미쿠 콜라보 카페.단순히 한 곳이 아니라 세 곳에서 열려 스탬프 랠리까지 존재하네요.단지 합정~홍대~신촌이라 한 번에 가기는 애매하니까요.한 곳씩 한 곳씩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덕분에 한동안 데이트 코스로 고민할 일은 없겠네요 ㅋㅋ 홍대 민트하임 x 하츠네 미쿠 콜라보 그런 의미에서 찾은 민트하임입니다.사실 .. 2024. 7. 1.
[소감] 하이재킹 - 엄마가 보고 싶어 하셔서 보고 왔습니다.​- 실화 기반 이야기는 참 좋아하신단 말이죠.​- 개인적으론... 뻔해도 너무 뻔하단 인상.​- 뒷내용이 어떻게 될지도 보이고, 연출도 익숙하고.​- 마냥 재미 없다곤 못하지만... 각색 포인트가 너무 뻔하게 보이는 점도 그렇고 걍 관련 다큐나 예능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인사이드 아웃 보세요. 저는 언제 볼까요... 2024. 7. 1.
[리뷰] 일본 맥도날드 갈릭 데리야키 버거 일본 가서 버거 먹기 평소 블로그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버거 러버입니다.한 번 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 마음 먹으면 하루 세 끼도 버거로 가능할 인간이죠.그런 만큼 일본 가서 버킷 리스트였던 거 중 하나가 버거 먹기.각자 나라에 맞는 신메뉴 같은 게 있으니까요. 저번에는 어찌저찌 버킷을 채우긴 했는데…그래도 역시 KFC보단 맥날을 먹고 싶었단 느낌.특히 당시 메뉴가 고질라 콜라보기도 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다녀와 봤습니다, 일본 맥도날드.신상이 “어른이 사랑하는 데리야키”란 묘한 녀석이긴 한데…그래도 궁금하긴 하니까요. 고질라 버거보다야 못해도. 흑흑. 갈릭 버터 데리야키 치킨 그런 의미에서 어른이 사랑하는 데리야키 시리즈입니다.사실 뭐가 “어른이 사랑하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일본에선 뭔가.. 2024. 6. 29.
[소감]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 인사이드 아웃 볼까, 이거 볼까 하다가 여친님 취향이 후자에 가까울 거 같아 선택. - 여친님 취향이란 관점에선 대성공이긴 한 모양입니다. 말하기를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됐다나. - 제 취향에는... 으음, 좀 미묘했습니다. 원래 음산한 분위기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탓이야 있겠지마는. - 그래도 초반부의 추리물 분위기에서 후반부의 요력 배틀까지 흐르는 시나리오가 참으로 매끄러운 건 좋았습니다. - 그런 시도가(특히 애니메이션에선) 잘 맞물리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 - 전투신 분량이 좀 적긴 해도 나올 때엔 확실히 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던 포인트. - 중간중간 태평양 전쟁 당시의 일본에 비판적인 모습이나, 현 사회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대사가 들어간 건 좋았습니다. - 어둡고 시니컬한 분위기의 작품.. 2024. 6. 29.
[리뷰] 오사카 집사카페 SIS MEA PARS 컨셉 카페 컨셉 카페 경험은 메이드 카페 1회.그마저도 본토(?) 게 아니라 홍대에서.그것도 리뷰하려 그랬는데 당시에 바빠서 까먹어 버렸네요.어찌 됐든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우마뾰이 공원도 보고 (여친님이) 체키도 하고…무엇보다 핑크핑크해 발랄한 게 딱 취향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언젠가는 일본서 메이드 카페도 가볼까 생각하던 찰나.갑자기 친구가 꺼낸 말 한 마디.“메이드 카페 말고 집사 카페 가볼래?” 흐으음. 집사 카페란 말이죠.물론 존재야 알고 있었습니다.갖은 종류의 컨카페가 존재하고 거기에 집사 카페도 있단 정도로.더군다나 워낙 이상한(?) 카페가 많기도 하고요.집사 정도면 무난하고 건전하지는 싶었는데… 문제는 남자 혼자 들어가기엔 난이도가 있으니까요.그런 의미에서는 가봐도 좋겠지 싶었습니다.저랑 ..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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