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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문학상의 숫자가 굉장히 많다. 그런 의미에선 수상작이란 게 꼭 영원한 생명을 가진 걸작이라곤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선택 기준에는 또렷한 의도가 존재하며 또 작가들이 그 후에 남긴 업적도 생각한다면 최근 십 년 간의 프랑스 문단이 보여 준 발랄한 움직임을 보는데 이 이상 편리하고 유익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으리라. 한편 수많은 우리나라 독자에겐 젊은 문학의 신선한 매력을 이국적인 동시에 세계적인 무대를 맛볼 절호의 기회가 되리라.
편집 밑 번역 양쪽에 나는 이의가 없으며 이 기획에 찬동한다. 왜냐면 내게 전해진 범위서 편집 책임자의 전문성과 번역자 면면서 보이는 당당한 필력은 구태여 나의 보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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