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날
목요일 일기 써야지~
간신히 일기 따라 잡았네~
하고 보니 수요일 걸 아직 안 올렸네요.
딱히 사진 찍어둔 게 없어서 놓쳤나 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날이었단 뜻이죠.
월요일에 해놓고 까먹은 전기/가스 해약 이야기나 할까...
싶다가 굳이 놓친 이야기는 안 해도 될 듯하니 패스.
아무것도 없는 날은 아무것도 없는 대로 중요하지요.
같은 날이라고 소홀히 하면 인생의 태반이 소홀해지는 법이니까요.
365일 일기 완성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마저 어울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일어나서는 늘 그렇듯 카레빵.
먹을 때마다 보고해서 그런지 가족들은 '안 지겹냐' 분위기.
놀랍게도 안 지겹습니다, 왜인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과연 한국에서 이걸 대체할 녀석을 만나게 될지 모르겠네요.
맛은 둘째치고 가격도 싼편이니까.


저녁은 볶음밥 해먹었습니다.
확 한 번 광풍처럼 불고 간 임 아저씨 레시피를 좀 빌려 봤네요.
여친님 왈 지금까지 해먹은 볶음밥 중에 제일 맛있다고.
레시피는 앞으로도 잘 쓰게 될 거 같네요.
국물은 그냥 아무것도 안 넣고 코인육수 녹였습니다.
남았는데 이렇게라도 써야죠 ㅋㅋㅋ.

저녁은 간식 먹으면서 애니 봤습니다.
여친님이 트리거 애니 좋아하기도 하니 미루고 있던 사이버 펑크 애니 관람.
조금 잔인한 거 빼며는 재미 있더라고요.
게임도 언젠가 해봐야 되는데 언제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상
별 거 없는 하루지만 워홀 막판의 일상을 담아보려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짐꾸리는 것도 그렇고, 가구나 음식 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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