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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일본 생활의 꽃과 소금.
무료 배송과 프라임 비디오, 그 외의 서비스 등등등.
이 모든 게 단돈 600엔 대.
쿠팡이 따라해본다고 쿠팡 와우를 마련했지만 아직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많이 놓치고들 하는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전에 썼던 무료로 원서 읽기의 제2탄!
이번에는 기존에 사용하는 서비스니까 좀 더 손쉽게 다가 가실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아마존 프라임 리딩
아마존 프라임의 잘 안 알려져 있는 서비스 중 하나.
아마존 프라임 리딩입니다.
사실 국내에는 잘 안 알려질만 하긴 해요.
프라임 = 국내 서비스는 아니더라도 일단 자막은 지원됨.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신 울트라맨, 그외 기타 등등.
오타쿠라면 한 번 들만한 가치가 있음
프라임 배송 = 해외 주문할 때에 조금 더 빠른 배달을 싸게 선택 가능.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 10년 전 쯤에 글케 썼단 거라.)
프라임 리딩 = 꽁자 전자책이지만 원서를??? 이니까요.
하지만 워홀 중이라면 공부를 위해서라도 읽어야 하기 마련.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방법이 필요하니까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만화/잡지
참고로 서적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마존이 선전하는 서적수는 대략 천 권 이상.
하지만 대부분이 입문 유도용 1권 만화책이란 인상이 강합니다.
그래도 뭐, 없는 게 어디일까요.
만화나 잡지 등은 이런 식으로 제공됩니다.
당연하지만 태블릿에도 대응하니, 태블릿 소지 중이시라면 그쪽으로 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확대 등도 가능하지만 잡지 같은 건 확실히 읽기 힘들더라고요.
참고로 만화는 대체로 1권 무료가 많습니다.
1권은 공짜로 읽게 해줄게, 재밌으면 마저 사~ 같은 게 목적이니까요.
더군다나 인기작품은 대부분 1권 무료를 풀 이유도 없어서...
최신작은 대부분 라이트노벨 원작 만화 등이 많은 편입니다.
간혹 갓슈벨처럼 좀 구작이 유도용으로 푸는 경우는 있네요.
옴니버스 작품 등도 있어서 그쪽은 추천드립니다.
잡지는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개 이번 달호나 저번 달호를 읽을 수 있는 거 같네요.
다음 달 걸로 갱신되면 과월호는 읽을 수 없는 그런 인상.
잡지 쪽은 제가 관심이 잘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좀 더 정보 있으신 분은 잘 부탁드립니다!
일반 서적의 경우엔 자기계발서가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이거야 뭐, 일본 자체가 원래 자기계발서 대국이니 그럴만도 합니다만...
그 외에 영어 회화책 등도 보이네요. 언제 한 번 봐봐야겠어요.
소설류도 없지는 않지만 종류는 좀 적습니다.
있어도 여전히 유도용 무료 라노벨 정도.
그럼 킨들 소설의 특징을 조금 알아 봅시다!
화면입니다.
(대화는 듣기가 9할이라는 자기계발서입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책이라 세로 읽기가 기본입니다.
이거는 설정에서 못 바꾸나~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가로 읽기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일부 아동서는 가로 읽기로 나오기도 합니다.
난 정말로 세로 읽기는 못 하겠어! 하시는 분은 그런 쪽으로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폰트 크기 조절이 있다는 정도?
큼지막하면 세로읽기라도 눈에 더 잘 들어 오니까요.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 제일 좋은 기능이 하나 있으니...
바로 모르는 단어를 누르면 (일일) 사전과 번역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
위키피디아는 덤입니다!
이제 더 이상 책을 부여잡고 카메라를 들이 밀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빙 번역이라 품질이 진짜 안 좋긴 한데...
복사 붙여넣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파파고를 비롯한 다른 번역 앱도 사용 가능하니까요.
보다가 모르는 게 나왔을 때 쉽게쉽게 찾아보는 용도로 좋을 거 같습니다!
프라임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사실 아마존 프라임에는 추가 기능이 더 있었으니...
그거까지 다 적으면 너무 길어지는 데다가 내용도 통일감이 없네요.
이 글의 반응이 좋으면 근시일내에 소개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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