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행복의 나라

 

- 어머니가 보고 싶어 하셔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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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봄 스핀오프 같은 느낌은 재밌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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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대사를 너무 못 썼네요… 가뜩이나 대사로만 해먹는 느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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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군다나 분위기 고저차도 너무 심하고 조정석 개그신이 좀 안 맞물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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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분량도 생각보다 적고 전두환 쪽이 더 비중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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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데다 (이 장르상 별 수 없긴 하만) 카타르시스 느끼기 좋은 스토리라인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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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봄마냥 피카레스크인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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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가 좀 아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지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