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MCU3 [소감] 토르: 러브 앤 썬더 - "디즈니의 과욕 부스러기"란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 그래도 감독욕은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 일단 "절대" 베놈급은 아닙니다 - 토르 4가 부스러기 같은 '영화'면 베놈은 영화 '부스러기'라... - 베놈 2처럼 악역 포스가 우주 가는 일도 없고, "액션은 괜찮았고 많지는 않아도 뽕차는 장면도 있고 토르 특유의 감성도 남아 있"습니다.(이점만은 닥스 2보다 우위) - 근데 스토리랄 게 없어요. 없어도 너무 없어요. - 간만에 제인 만났다. 사고 치는 놈 있어서 같이 잡았다. 끝!! 진짜 끝!! - 이러니 언제 화장실 가도 이해 된단 소리가 남고 20분 남았는데 안 싸우고 뻘소리나 하고 있죠 - 딱 그겁니다. 디즈니 보시기에 빅3 다 갔지만 토르는 남아 있어요. 써.. 2022. 7. 7. [소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포 당하기 싫어 일찍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팝콘 씹으며 보니 집중 잘 돼 좋네요. 아래론 감상평. 스포 있습니다. 주의! - 기대한 거랑 좀 많이 다르네요 - 멀티버스가 주이고 완다가 부일지 알았는데 완전 반대 - 제목을 극장판 완다비전: 완다의 우당탕탕 대소동 쯤으로 바꿔야 하는 건 아닐지... - 그런 기대감을 빼고도 영화가 중구난방이 좀 심하네요 - 완다가 목적을 향해 일자로 다가가는 와중에 닥스는 ㄷ자 기동을 하니 이야기를 잡아 끄는 느낌이 심합니다 - 더군다나 완다의 동기는 어쨌든 목적이 너무 간단한데 충분히 해낼 순간에 주인공 보정에 털리는 느낌이 심합니다 - 또 몇몇 연출이 너무 쌈마이한 게... 닥스 대 닥스에서 음표 갖고 싸우는 거나 막판에 차베즈한테 .. 2022. 5. 5. [소감] 이터널스 1. 호불호가 갈릴 만하구나! 싶었습니다. 2. 장단점이 뚜렷한 영화입니다. 3. 좋아할 사람은 진짜 좋아하고 싫어할 사람은 진짜 싫어할지 모를 영화. 4. 저는 좋은 쪽이었습니다. 5. 일단 생각한 거랑 달라서 액션 이야기부터 하자면 6. 액션의 양은 어찌 되었든 질과 다양성은 진짜 훌륭하지 싶습니다. 7. 특히 좋았던 건 타격감이 좋았던 길가메시, 제대로된 스피드 스타였던 그... 이름이 뭐냐 수화 하는 애, 마블에서 못 봤던 느낌인 킹고 등등. 8. 스토리도 마음에 드네요. 특히 주제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태생으로 심어진 가치관과 자신만의 가치관 제각기 고민하고 선택하는 모습이 좋았네요. 9. 반전 같은 경우도(아래 단점 때문에 훌륭하다곤 못 해도) 생각을 못 했던지라.. 2021. 1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