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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3

[리뷰] 롯데리아 유러피언프리코 치즈버거 난 그런 추억 없소 할 때마다 시끄러운 롯데리아 레전드 버거 투표. 개인적으로는 강건너 불구경에 가깝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불갈비 버거에나 몇 표 넣은 정도일까요. 열성적이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햄버거는 좋아하지만 입은 짧아서 자주 먹는 주제에 메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새우불고기새우불고기새우새우불고기불고기. 티렉스 출시 이후론 티렉스새우티렉스새우불고기티렉스티렉스새우. 정말 딱 그 정도인지라 딱히 추억 있는 버거가 없네요. 그야 한두 번은 먹어 보았겠지만 딱 그 정도. 열성적이지 않을만도 합니다.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 하지만 그건 물론 저만의 이야기. 특히 골수 치즈 덕후였던 동생은 유리피언 어쩌고 버거 앓이를 하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주제에 귀찮다고 투표 .. 2021. 12. 6.
[리뷰] 롯데리아 블랙 오징어버거 사실 아직 안 본 오징어게임 생각지도 않게 전세계에서 떠버린 탓에 한국인이 되려 뭐임? 진짜 뭐임? 상태가 된 오징어게임... 주위에서도 흔히 이야기가 나오는지라 대충 인터넷으로 주워 들은 걸로만 맞장구치고 있습니다. 안 보려 해서 안 본 건 아니고 하필 흥할 때 기점으로 집 넷플 결제권자가 이제 결제 안 함! 선언을 해버렸으니까요. 달리 보고 싶은 것도 없는지라 대충 미뤄두고 밈만 즐기는 상황. 다행인 건 밈이 대체로 전체를 안 봐도 그냥저냥 웃을 수 있단 정도일까요. 그리고 하나둘 패러디로 업어가는 와중에 롯데리아 참전. 어쩌다보니 투표에서 밀린 오징어버거가 시류를 타고 되살아 놨네요. 뭐 오징어게임이랑 진짜 오징어랑 무슨 관계인가 싶기는 하지만... 넵. 그냥 시류에 편승하기엔 약하다 싶었는지 경품.. 2021. 10. 21.
[리뷰]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 버거 잃고 나서야 깨달은 소중함 생각해 보면 롯데리아에 친근함을 느낄 만도 합니다. 집에서 5분 거리라서요. 한참 잘 뛸 땐 3분이면 충분했죠. 그런 마당이니 수업 끝나고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누구랑 싸우면 시간 때우기도 좋았죠. 일상적으로 쓸 땐 몰랐는데 돌이켜 보니 또 다릅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집앞 롯데리아가 모종의 사정으로 영업 중단 중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상가 전체가 중단 중이죠. 덕분에 가장 가까운 롯데리아가 도보 편도 30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야죠. 핫크리스피 버거를 좋아하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였습니다. 맵찔이, 가슴살, 다음 날 후폭풍... 달리 치킨 버거가 없을 때면 모를까 티렉스 추가..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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