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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도쿄팔경", "HUMAN LOST" , "귀뚜라미" "단편집―一등・실패원・리즈", "맹인독소", "로마네스크", "거지학생"
작가가 작품에 설명을 붙인다고 독자가 그 설명문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 작품 이외의 설명문을 열심히 읽는 경향이 있으니 안 된다. 언제부터 그런 경향이 나타났는지는 몰라도 나쁜 버릇이다. 작가도 자신의 작품을 정확히 설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에는 주로 작년 후반기의 작품을 모았다. HUMAN LOST와 로마네스크는 낡았다. 전자는 쇼와 십일 년, 후자는 쇼와 구 년에 섰다. HUMAN LOST는 지독히 난잡하다. 착각한 채로 쓴 구석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버릴 수 없어 그대로 두었다.
다른 작품은 이제 와 설명할 게 없다.
쇼와 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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