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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선의 오언절구 중에 인생족별리란 한 구가 있다. 어떤 선배는 이를 '작별'만이 인생이다라 해석했다. 정말로 만났을 때의 기쁨은 잠깐 사이에 사라지나 헤어지면서 생긴 상처는 깊어서 우리는 항상 안타까운 이별의 정 속에서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이다.
"굿 바이"는 현대 신사 숙녀의 이별백태라 하면 좀 거창할지 몰라도 다양한 이별의 모습을 그려내려 했다. 잘 그려내졌다면 다행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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