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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일기

[일본 워홀 231일차] 집에서만 보내는 워홀러의 하루 루틴, 쳇바퀴 일상 오사카 워홀 231일차

by noh0058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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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뜬금 없지만 하루 루틴 소개 시간.

딱히 10월 들어 집에만 있어서 소재가 떨어진 건 아니고요.

(......일기에 소재란 말도 웃기긴 하지만.)

그냥 맨날 하는 거랑 평소에 이야기 안 하는 걸 좀 해볼까 해서요.

루틴이란 게 늘 하다보니 되려 이야기하지 않게 될 때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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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든 워홀러의 심심한 하루 루틴.

어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 기상 시간은 11시에서 1시 사이 쯤.

아침(?)에 눈 뜨면 그 자리에서 깨짝깨짝 듀오링고를 밀어 줍니다.

지금 섹션 4까지 올라 왔는데 섹션 4부터가 진짜 시작이란 느낌이네요.

원래 영포자라 진짜 까막눈 이하의 무언가였거든요.

요즘은 인터넷 유머짤 정도라면 시간 좀 들여 읽을 수 있는 수준.

 

체감적으로는 일본어 시작해서 N3 떼고 있을 때의 감각.

섹션 5까지 떼면 보통 중학 영어, 토익 500점 정도라 하더라고요.

뒤늦었지만 열심히 따라 잡아 보려 합니다. 목표는 3개 국어!

 

듀오링고 끝내면 가볍게 운동.

막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니고 푸시업바 써서 팔굽혀 펴기 정도 합니다.

20개 x 3 세트 정도... 진짜 근육 같은 게 필요한 건 아니라서요.

그냥 생활 운동은 해야겠고, 그럴 땐 팔굽혀펴기가 제일 좋다고 어디서 봐서요.

일어나서 한 번, 잘 때 한 번 해주고 있습니다.

 

그후 간식? 먹으면서 잠깐 작업 모드.

아침에는 주로 블로그에 일기나 글 쓰거나, 일본 쪽 참여 번역 짧은 거 해놓는 편입니다.

마감 급할 때면 가끔 회사에서 받는 일도 하고.

새 일 찾고 싶어서 괜히 잡코리아 뒤적거리기도 하네요.

오늘도 또 이력서 넣어 놨는데 과연 답변이 어떻게 올런지.

 

그렇게 작업하다 보면 여친님이 기상합니다.

전날 취침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시 ~ 3시 사이.

좀 늦게 잠든 날(그야말로 아침 ㅋㅋ)에는 좀 더 늦어질 때도 있고요.

여친님이 어릴 때부터 먹는 약이 있는데, 그게 잠을 많이 오게 한다더라고요.

약 먹는 생활도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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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에 따라 점심도 저녁도 되는 끼니 하나.

베이크드 빈즈 어서 비워야 하니 카우보이 빈즈 한 번 더 해봤습니다.

다진 고기 넣으니 확실히 더 맛있더라고요.

단지 이거 해먹으려고 베이크드 빈즈 사기에는 좀 그렇고...

 

또 부찌 해먹을 일 있으면 그때나 해먹어야겠습니다.

벌써 두 번이나 해먹어서 안 해먹을 거 같기는 하지만요.

 

밥을 먹고 나서는 둘이 함께 작업 모드.

여친님은 일 없을 때에는 제가 부탁한 그림을 그려줍니다.

이번에는 좀 취향 한 가득이라 어디 올리긴 그렇지만요 ㅋㅋ.

 

보통 이때 회사에서 받은 작업물을 번역합니다.

주말인 경우에는 참여 번역이나 취미로 하는 글 쓰기 정도.

둘 다 각자 책상에 앉아서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하는지라 집이 급 조용해지는 순간이네요.

 

그렇게 작업을 마치면 둘이 같이 느긋히 쉬는 타임.

여친님은 요즘 포켓몬 SV에 새삼 빠져서 그거에 몰입 중이네요.

폴리곤 진화시켜야 하는데 게임이 하나라 어떻게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10세대 때엔 무조건 두 개 사든가 해야겠네요.

스위치 2 독점이면 기기도 한 대 더 사야 하지만요.

 

얼추 쉰 뒤에는 마무리로 운동만 하고 잘 준비.

그렇게 집에서 한 발짝도 안 나가는 하루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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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새삼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뱅글뱅글 도네요.

그래서 가끔 의도적으로 좀 바꿔 보기도 합니다.

맥도날드 가서 작업하는 것도 그 일환이기도 하고.

안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나니와 불꽃놀이니까요.

금요일 쯤에 미리 장소 답사라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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