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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일기

[일본 워홀 43일차] 불타라 애니메이션 혼, 건담 홀릭 오사카 워홀 43일차

by noh0058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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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TVA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더라...

하고 찾아보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이군요.

이렇게 보니 얼마 안 된 거 같네 어째.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매주 뭔가를 챙겨보는 게 힘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본다 해도 주로 극장판 위주.

편하거든요, 한 번에 끝나고 영화관에서 보면 집중도 잘 되고.

 

그런데 얼마 전 본 지쿠악스가 묘하게 뽕이 남네요.

수성의 마녀 1화 봤을 때보다도 더 느낌이 좋고요.

(단순히 극장에서 봐서 그런 걸지는 몰라도.)

막상 그 수성의 마녀도 2쿨 도중에 하차했으니 어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쿠악스 어차피 1쿨이라니 기분 좋게 볼 생각입니다.

 

TVA 하나 보니까 또 다른 것도 땡기네요.

신데렐라 그레이라도 한 번 봐볼까.

우마무스메 한 번도 안 봤는데...

 

어찌 됐든 덕질에 불이 붙은 하루.

그탓에 어제 늦게 자서 이제야 쓰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TKG!

일본 와서 40일이 됐는데 이제야 TKG를 해먹다니 반성 또 반성입니다.

참고로 맛은... 응, 그냥 계란후라이 간장밥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괜히 데코한다고 노른자 분리하느라 귀찮기만 하고.

개인적으로는 흰자 식감이 살아 있어서 후라이가 더 나은 느낌?

 

그나저나 일본이 계란색이 참 이쁘게 나와서 뭘까... 하고 찾아 봤는데 말이죠.

그냥 닭한테 먹이는 사료가 다르면 색이 다르다고 하네요.

일본인이 선호하는 색상이 있어서 거기에 맞춘다나.

먹는 대로 뭐가 바뀌는 게 참 생물의 신비입니다.

 

그후에는 오전 업무.

금요일이랑 월요일 제외한 통상 업무는 여전히 한가롭고 할 게 없네요.

재미도 없고 쓸 내용도 없고.

 

 

 

#アマテ・ユズリハ アマテ・ユズリハ (マチュ) SD - 鉄血ネコのイラスト - pixiv

ジークアクス見てすっごく描きたくなりました!

www.pixiv.net

 

그 사이 여친님도 작업 마무리.

마찬가지로 지쿠악스 뽕이 좀 있어서 지쿠악스 주인공입니다.

그림쟁이한테 시대의 흐름은 더더욱 중요하니까요.

 

글쟁이(저)는 왜인지 시대의 흐름이고 나발이고 제가 쓰고 싶은 거만 쓰지만...

그치만... 그게 내 취향인걸...

 

저녁은 전에 마트에서 사온 냉동 고로케.

고로케가 클 줄 알고 한 사람당 2개씩 먹으면 되려나? 했는데 말이죠.

막상 까보니 작아도 너무 작아서 그냥 한 판 통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튀김 냄비 첫 데뷔!

아, 만족스럽네요.

확실히 좁으니까 기름도 덜 쓰고요.

아까워서 기름을 조금 넣었더니 뒤집어야 하는 게 귀찮긴 한데...

다음에 본격적인 거 튀길 때에는 제대로 써봐야겠네요.

일단 내일(오늘)도 미트 고로케 한 번 튀겨 먹어 볼까 합니다.

 

동봉된 트레이로 별도 접시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원래도 한국 가져 갈 생각이었지만 만족스러워서 그 욕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서도 비슷한 물건 팔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확인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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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랑 채소가 똑 떨어져서 잠시 저 혼자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마감 직전에 가니까 숙주고 양상추가 뭐가 없네요;;

간신히 딱 사와야 할 것 + 지크악스 보면서 먹을 것만 챙겨왔습니다.

 

방영 시간이 되어서 여친님이랑 같이 과자 먹으면서 감상.

기본적으로는 극장에서 본 거랑 차이는 없네요.

엔딩 영상은 좀 신선하긴 한데 나중에 슈지 추가 되려나요?

지금만 보면 무슨 백합 만화인데...

 

그거랑 별개로 1쿨이라며!

1쿨이라며! 2화에서 프롤로그 파트하면 스토리는 언제 뺄 건데!!

극장에서 본 예고편 내용 보려면 3주를 더 기다리라고?

흑흑입니다, 흑흑.

 

그게 뭔데...

 

어째 내내 지쿠악스 이야기 밖에 안 한 거 같네요.

간만에 덕질에 불이 붙은 건 좋은 일이지만요.

언제 한 번 여친님이랑 HG 지쿠악스라도 만들어봐야지 싶습니다.

니퍼... 갖고 올 걸 그랬나.

 

그래도 좋아하는 게 생기면 행동 반경도 넓어지는 법.

근처에 건담베이스 없나 찾아봐서 근처에 놀러 가봐야겠네요.

또 새로운 장소의 일기로 찾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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