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 어차피 디플 끊은 김에 다 챙겨보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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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런 장르를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쫄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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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면에서는 마블 아니었음 안 볼 작품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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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의 이런 방식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블 이름으로 진입장벽을 낮춰서 이것저것 시도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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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다른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약한) 고어함도 괜찮고, 페이즈 4부터 지나치게 판타지틱한 액션이 많아진 와중에 비교적 현실 무투에 가까운 느낌이 나는 액션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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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아무래도 단편이라 캐릭터에 깊게 몰입되진 않네요. 테드가 귀엽긴 한데 너무 마블 특유의 판박이식 귀여움 크리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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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이 확장을 원한다면 다음엔 극장판으로 R 등급 달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뵈네요. 아니면 뭐 닥스2 정도로만 절제해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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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이 시리즈는 연계를 어떻게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