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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일기

[일본 워홀 124일차] 해야할 건 많은데 정신은 없고, 허둥지둥 오사카 워홀 124일차

by noh0058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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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거

 

요즘 너무 놀아버린 거 같네요.

해야 할 게 밀려 있는데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을 지경.

지금도 간만에 밤늦게 깨있는 김에 일기부터 쓰고 있는데...

직전에 마신 몬스터 때문인지 영 어지럽고 머리가 아픕니다.

내일 써야 해야 하나 싶지만 내일도 해야 할 게 많고.

...라고 하지만 결국 내일 쓰게 됐군요!

 

어디서 분신술이라도 배워 오고 싶었던 하루.

어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으로 먹은 녀석입니다.

오뎅에 다시다에 볶음밥 가루에 불닭 소스.

있는 거 없는 거 다 때려 박은 잡탕 볶음밥입니다.

특히 불닭 소스를 너무 적게 넣어서 살짝 부족한 느낌.

다음에... 불닭 소스가 없군요.

그나마 여친님은 잘 먹어준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갑자기 벨이 울려 화들짝 놀랐더니 주문한 신발이네요.

삿포로 가기 전에 안 오면 어쩌나 했는데 제때 와줘서 다행입니다.

여친님이 한국에서 가져 온 운동화가 다 헤져 버려 가지고요.

카페에서 받은 아마존 기프트로 구매했습니다.

요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친님은 카페에서 새로운 친구 만나러.

그 귀갓길에 저번에 바자회 한다는 데에 가봤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못 찾고 마트에서 저녁이나 사서 돌아왔습니다.

 

 

적당히 마트에서 장 봐온 거에다가...

남은 냉동 감자를 써서 버터 감자를 해봅니다.

 

그렇게 저녁.

버터를 많이 쓴다고 썼는데 생각보다 향이 덜나더라고요.

알감자 특유의 단맛도 부족하고요.

다음에는 설탕하고 버터를 좀 더 넣어야지 싶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저 슈퍼컵?!

엄청 맛있더라고요. 컵라면인데 가게에서 먹는 쇼유라멘맛 나서 신기했습니다.

심지어 콩고기 같은 게 아니라 정말 닭고기가 건더기로 들어 있더라고요.

맨날 돈베이 같은 것만 먹다가 이런 발견이 있으니 재밌네요.

언제 한 번 저 회사 시리즈 쫙 훑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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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직구로 판매 중이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은 훑어보셔도 좋을 듯하네요!

 

얼추 작업을 하고 나선 요즘 유행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감상 했습니다.

우와~ 재밌기는 하네요. 비주얼이라던가 연출도 확실하고요.

단지 개인적으로는 한국적인 부분 이외에는 클리셰가 너무 강한 거 같아서요.

신작 IP란 게 으레 그런 법이니 2편에서는 좀 더 신선한 이야기로 만나 보고 싶네요.

2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자회

 

쓰고 보니 역시 바자회 못 간 게 못내 아쉽네요.

항상 비슷한 게 스는 데가 있길래 거기인가 싶었는데...

역시 평소의 준비성 부족이 이런 데서 티가 나는 모양입니다.

똑부러지게 살기, 항상 머리에만 두고 실천하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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