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선생님은 어른이니까 상술에 놀아나...버렸다, 일본 로손 블루아카맨 초콜릿

일본 워킹 홀리데이

 

[일본 워홀 7일차] 일주일만에 드디어 첫 싸움 개막인가?! 모든 게 처음이라 쉽지만은 않은 오사

 

 

생각지 않게 많은 분들이 관심 주고 계셔서 놀라고 있는 워홀 일기 시리즈입니다.

원래도 일본 가면 365일 내내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써볼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열심히 할 이유가 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와 별개로 달리 해야 할 일들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긴 하지만요.

뭐, 이것도 안정이 되면 하나씩 천천히 쫓아갈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리뷰는 일본 과자입니다.

이것도 원래 일본 가면 꾸준히 해볼 생각이었거든요.

기왕 오는 거,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려 합니다.

 

아쉽게도 수입 같은 게 안 되는 게 많아서 직구나 여행에서나 구할 수 있으시겠지만...

미리 봐두시면 여행 가서 '아, 전에 본 거 사가야지' 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블루아카맨 초코

 

그런 의미에서 가져 온 블루아카맨 초코입니다.

상품명 표지의 폰트나 '맨'에 붙어 있는 별이나...

'근육맨인가?' 싶었더니 원본은 근육맨인 거 같더라고요.

아마 같은 제품을 다양한 ip로 발매중인 듯합니다.

 

 

그와 별개로 찾아보니 로손 한정 켐페인 연관 상품인 거 같네요.

12월부터 하던 이벤트인 거 같은데, 클리어파일은 종료고 과자만 남아 있는 듯합니다.

뭐, 안에 씰은 있다 하니 그거 노려보시는 건 방법 같네요.

 

 

여하튼 먹어 봅니다. 맛은... 드럽게 없습니다.

위에 '근육맨초코' 쪽에도 적혀 있지만 준초콜릿이니까요.

맛이 없을만도 하지요. 딱 저렴한 초콜릿 맛 그 자체.

 

 

대신에 씰은 퀄이 꽤 좋은 거 같습니다.

일러스트도 귀여운 편이고 기본적으로 반짝이 세공도 되어 있고요.

 

대신 개당 151엔...

즉, 1500원대 가격 값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원래 이런 게 씰값으로 먹는다지만 빵류는 하다못해 배라도 찰 텐데!

그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국내 콜라보 블아빵도 썩 맛있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으레 그렇지만 이런 상술 아니겠습니다.

좋은 어른은 놀...아나버렸지만요.

차라리 씰만 어디서 노려보시는 것도 방법 같네요.

 

그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

 

 

블루아카맨 초코

 

판매처: 일본 로손

가격: 개당 151엔(세금 포함)

칼로리: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