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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번역/미야모토 유리코

읽다 만 고전 작품 - 미야모토 유리코

by noh0058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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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읽다 만 것만 아니라 아예 읽지 않거나 모르는 것만 해도 산처럼 많겠지 싶습니다. 저의 경우 문학사적으로 고전을 읽는다는 걸 굉장히 뒤늦게, 또 필요해서 배운 것이기에 거슬러 올라가는 건 늘 수고스러운 일입니다.

(194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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