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51일차] 핸드폰으로 편해지는 워홀 생활! 스마트폰 설정 미세팁 3선!

[일본 워홀 46일차] 일본 도서관의 공부와 작업 환경, 책 대여 규칙 등은 어떨까?

 

[일본 워홀 43일차] 후회 줄이기! 워홀 오며 챙겨와 좋았던 것, 더 챙겨오고 싶었던 것, 챙겨오지

[일본 워홀 40일차] 아마존 프라임 쓰면서 원서 사면 바보?! 모르면 손해보는 아마존 프라임 속 공

 

다른 정보글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세팁

 

오늘은 워홀 생활하면서 쓰면 좋은 핸드폰 미세팁입니다.

사실 자잘하긴 한데 꽤 효과는 좋은 데다 너무 작아서 놓치기 쉬운 거 같아서요.

늘 쓰는 게 핸드폰인 만큼 한 번 설정해두면 1년 동안 편해질 거 같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1. 공휴일 캘린더 추가

 

가장 먼저 공휴일 캘린더입니다.

곧 GW도 있겠다 설정해두면 꽤 좋을 거 같네요.

아이폰 기준으론 기본 캘린더 ⇨ 하단 중앙 캘린더 ⇨ 캘린더 추가

⇨ 공휴일 캘린더 ⇨ 일본으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사용하면 이런식으로 일본 공휴일이 표기됩니다!

미리 알림 등하고도 연동 되기 때문에 일정 잡을 때 편리해집니다.

아이폰 캘린더 이외에도 구글 캘린더나 서드파티 앱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여담이지만 여행할 때도 꽤 편합니다.

기껏 놀라갔는데 대뜸 쉬는 날에 걸리면 불편하니까요.

 

2. 구글 지도에서 최저 비용 체크

 

일본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게 비싼 교통비.

그런 교통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 비용 체크를 해두면 추천순이 아닌 비용순으로 정렬됩니다.

물론 저렴하면 많이 돌아가거나 도보 이동이 많아지고는 합니다.

코스파랑 타이파도 잘 고려하며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3. 사진 GPS 켜놓기(개인판단)

 

사진의 위치 정보 꺼놓기.

SNS 업로드 등에 따른 정보 유출을 걱정해 꺼두시는 분이 많은 걸로 압니다.

또 클라우드 회사 등에서 빅브라더 마냥 훔쳐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요.

 

단지 개인적으로는 워홀 중에는 켜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1년 내지 그 이하로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구글 포토/애플 사진첩 등에서 위치와 함께 사진을 파악할 수 있거든요.

추억 회상하기도 좋고 '그러고 보니 그날엔 뭐했지?'하는 것도 지도서 확인하기 좋고요.

 

무엇보다 도장깨기 마냥 지도에 표시가 늘어 가는 것도 은은한 기쁨입니다.

"아, 내가 워홀 하는 동안 이렇게 많이 돌아다녔구나!"

하고 느끼고 싶은 분께는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별도로 위치 설정 끄시지 않은 분은 들어가시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안 끄신 분은 자기가 갔던 곳이 다 떠서 은근한 장관이니까요.

한 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듯하네요.

 

티끌 모아 태산

 

이런 자잘한 팁으로 찾는 건 처음이네요.

그래도 티끌도 모아보면 태산이 되는 법.

꽤 편리하다 싶은 내용만 보아봤으니까요.

 

그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